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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

  • 틱낫한
  • |
  • 김영사
  • |
  • 2015-04-30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3497093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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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행복과 평화를 위한 길|2. 괴로움이 있기에 행복이 있다|3. 괴로움은 괴로움이 아니다|4.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들|5. 행복을 발견한 순간|6.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7.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세상|8. 혼자가 아니라 함께

도서소개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은 세계적인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수십 년간 이어온 수행의 결과를 짧고 쉽게 정리하고 있다. 행복한 세상을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변화에 불교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는 그 답으로 불교의 깨어 있는 마음과 집중, 통찰 수행을 소개한다.
좋은 세상은 좋은 사람으로부터!
당신은 이미 좋은 사람, 본래 모습 그대로 반짝이며 살라

우리는 어떻게 하루하루 감정의 파고를 넘어야 하는가. 이 감정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사라지는가. 조바심과 두려움, 질투와 우울로 삶이 벅찬 당신에게 선물하는 마음 수행법. 괴로움의 근원부터 행복의 발견까지, 마음의 힘을 키워 본래 우리 안에 있는 꽃처럼 아름다운 본성을 찾고, 이해와 자비심이 충만한 삶으로 이끄는 불교식 생활법. 사성제와 팔정도를 통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참 좋은 사람으로 사는 방법. 우리 시대 영혼의 스승 틱낫한 스님이 건네는 나와 세상을 눈부시게 변화시키는 평화와 희망의 꽃 한 송이.

“전 세계 평화의 비전을 보여주는 틱낫한 스님 말씀의 강점은 우리 개개인이 지금 여기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걀 린포체(티베트 승려, 《티베트의 지혜》 저자)

출판사 서평

“지금 이 순간, 당신의 생각과 말, 행동을 아름다움으로 물들여라!”

우리는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행복과 평화를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틱낫한 스님의 기적 같은 마음 수행법

2014년 11월 뇌출혈로 프랑스 보르도의 병원에서 혼수상태에 빠졌던 세계적인 불교지도자 틱낫한 스님이 깨어났다. 달라이 라마와 함께 살아 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그이기에 전 세계 불교인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수십 년간 지역과 종교를 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비와 평화의 말씀과 수행법을 전해온 틱낫한 스님은 깊이 있는 말씀 속에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수행법을 소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아흔의 노구에도 강연과 수행 지도는 물론 100여 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하는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집필활동을 이어오고 있었기에 그의 혼수상태는 뜻밖이었다.
이 책 《좋은 사람으로 사는 법(원제 : Good Citizen)》이 그의 마지막 책은 아니지만, 이 책에서 그는 수십 년간 이어온 수행의 결과를 짧고 쉽게 정리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을 치열하게 겪은 그이기에 세상의 평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한 세상을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변화에 불교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는 그 답으로 불교의 깨어 있는 마음과 집중, 통찰 수행을 소개한다. 내가 스스로 부처임을 깨닫고 좋은 사람이 될 때, 세상 또한 밝아진다는 불교의 메시지를 사성제와 팔정도를 통해 일반 독자들도 알기 쉽게 들려준다. 가르침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말로 들려주지만, 담고 있는 뜻은 묵직하다.

세상은 기후변화, 테러, 종교 전쟁 등 혼돈과 반목 속에 있기에 전 세계인들이 평화를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할 세계 윤리가 필요하다. 이데올로기의 시대도 지나고, 삶의 철학도 부재한 시대, 그렇다면 어떻게 세계 윤리를 만들 수 있을까. 깨어 있는 마음과 집중, 통찰 수행을 하면 나와 타인이 다르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별개가 아니며, 이 세상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독교인과 이슬람 신자가 싸워야 하는 적이 아니고, 들에 자라는 나무와 내가 따로 있지 않다. 이것은 종교를 넘어 모두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수행으로, 이것을 깨달을 때 길 옆 풀 한 포기조차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괴로움은 괴로움이 아니다
괴로움과 행복은 한몸일 뿐

붓다는 처음 깨달음을 얻은 뒤 살아 있는 존재는 모두 깨달을 수 있다고 했다. 통찰과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 팔정도(八正道-정견正見, 정사유正思惟,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근正勤, 정념正念, 정정正定)이며, 팔정도는 사성제(四聖諦)의 네 번째 진리인 도성제(道聖諦)에 해당한다. 고집멸도(苦集滅道)를 뜻하는 사성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그 통찰을 적용한다면, 우리는 이미 행복과 평화로 가는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
사성제는 고(苦), 괴로움을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리 일상은 괴로움의 연속이다. 인간관계에서 괴로움이 없기는 어렵다. 하지만 오른쪽이 있기에 왼쪽이 있듯이 괴로움이 있기에 행복 또한 있는 것이다. 사람이 있어 괴롭지만, 사람으로 행복해지는 게 우리의 삶이다. 괴로움을 만드는 것이 행복이고 행복은 괴로움에서 자란다.

“행복과 괴로움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비이원적 사고는 세계 윤리에 기여할 불교의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악이 없다면 선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악이 존재하기에 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34쪽)

사성제의 두 번째인 집(集)은 괴로움의 본질에 대한 것이다. 이 괴로움은 어디서 오고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 내가 지금 괴로움을 겪고 있다면, 괴로움이 어떤 행동과 생각에서 왔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깊이 들여다보아야 한다. 깊이 보아야 해결책 또한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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