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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

디지털 시대 위기의 아이들

  • 캐서린 스타이너 어데어 , 테레사 H. 바커
  • |
  • 오늘의책
  • |
  • 2015-04-30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771838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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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전에 ? 거실 안의 혁명
우리의 새로운 집, 테크놀로지 ? 전투 중 행방불명된 부모들 ? 아이는 왜 휴대전화를 원하는가 ? 문화수렴 시대, 교차로에 선 가족들 ? 테크놀로지와의 관계 vs. 사람들과의 관계 ? 디지털화된 아동기 ? 디지털 시대에서 부모 노릇하기

1장 심각한 단절
_디지털 시대가 아이와 부모에게 미치는 위해들
테크놀로지가 가족을 대체할 때 ? 너무 빨리 파괴되는 동심 ? 가족의 사생활과 약점을 노출시키는 테크놀로지 ? 지워지지 않는 온라인상의 값비싼 실수들 ? 인터넷 문화에서 상실된 공감 능력 ? 독립성과 자아 정체성, 창의적 놀이 능력의 상실 ? 주의력 문제 ? 지금 내 말 듣고 있니? ? 나는 문자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2장 아이의 뇌를 망치는 디지털 기기들
_신경학적·사회적·감정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들
테크놀로지와 나, 아이의 삼각관계 ? 멀티태스커 부모의 문제 ? 영아의 지각기관 ?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영아기의 스마트폰 사용이 아이에게서 빼앗아가는 것 ? 테크놀로지가 삶의 속도를 앞지르다 ? 물리적 활동을 통해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 ? 전자기기 화면의 한 구역에서 아이는 누구와 있는가 ? 영아들에게 디지털 기기가 특히 더 위험한 이유 ? 육아적 환상을 약속하는 목소리에서 떨어져라 ? 이상한 디지털 나라의 앨리스 ? 마음과 정신의 새로운 경로

3장 디지털 기기에 중독된 유아들
_ 유아기 ‘마법의 몇 해’를 보호하는 법
미취학 아동의 놀이에서 일어난 미묘한 변화 ? 감정적 신호 읽기 능력을 혼돈시키는 미디어 신호들 ? 어린 자녀와의 소통 구역 보호하기 ? 진짜 주의력 문제와 가짜 주의력 문제 ? 이제 엄마를 그만 찾으렴 ? ‘마법의 해’에 일어나는 마법을 보호해야 한다 ? 강도도 영웅도 될 수 있는 아이

4장 초등학교를 침공한 디지털 세상의 그림자
_우리가 생각하는 초등학생적인 것은 없다
초등학생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내면의 비평가 ? 발달 단계를 뛰어넘게 만드는 테크놀로지 ? 어느 시대보다 빨리 강한 성규범과 공격성에 노출되는 아이들 ? 운동장에서 블로그로 옮겨 간 괴롭히기 문화 ? 폭력?외설물이 초등 저학년에게 미치는 실제 영향 ? 전자기기에서 손을 뗄 수 없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의 역할 ? 시간과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발달 문제들

5장 온라인 사회화와 가짜 성숙의 덫
-발달 과업을 생략하고 청소년기로 이행하는 아이들
소셜 네트워크에 도사린 위험들 ? 온라인상에서 빈둥거리기의 두 얼굴 ? 열중과 중독을 구분하기 ? 생각보다 훨씬 일찍 사춘기에 돌입하는 아이들 ? 매일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아이들

6장 디지털화된 10대들의 삶
_소통 부재, 명성 게임, 사이버 폭력, 그리고 가짜 삶
가짜 삶으로 질주하는 아이들 ? 문자메시지 없이는 의사 표현도 못 하는 아이들 ? 페이스북 혹은 페이크북 ? 새로운 규범이 된 사회적 폭력, 새로운 폭력이 된 포르노그래피 ? 일상적으로 음란채팅을 하는 10대들 ?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 환경에서 새롭게 부상된 폭력적 관계들 ? 사이버 세상에서 명성 게임에 몰두하는 아이들

7장 디지털 세상에서 당황해하는 부모들을 위하여
_자녀가 꺼리는 부모 vs. 자녀가 조언을 구하는 부모
아이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부모의 표리부동한 행태 ? 겁먹고, 극도로 흥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들의 반응 ? 최악의 방식으로 아이를 겁주는 어른들 ? 실수를 교훈으로 전환시키는 어른들의 태도 ? ‘겁먹고, 극도로 흥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에서 벗어나기 ? 언제든 다가갈 수 있고, 차분하고, 모든 것을 알고, 현실적인 부모가 되는 법

8장 부모와 아이 사이 회복하기
_테크놀로지를 가족과 지역사회의 동지로 만드는 법
접속과 비접속 ? 디지털 시대 지속가능한 가족을 만드는 7가지 자질

도서소개

흔히 디지털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위해를 논할 때 기존의 시각들이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이라고 일컬어지는 디지털 중독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의 경우에는 디지털 중독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금의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난 디지털 원주민으로, 디지털 이주민인 부모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발달 과정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런 위기에 놓인 부모들에게, 그리고 이런 위기를 겪고 싶지 않은 부모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양육적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쓰였다.
디지털 세상에서 당황한 엄마 아빠를 위한
新 양육 보고서!
“당신의 아이와 가족은 디지털 중독에서 자유롭습니까?”

■ 책 소개
디지털 시대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에서
부모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이 좀먹은 가족과 일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새로운 부모 지침서

“스마트폰이 불러온 질병 6가지, 신종 치매까지 등장”, “디지털 격리 증후군”, “스마트폰 주면 울음 뚝? 부작용 주의” “36개월 영아도 스마트폰 중독” “인터넷 중독 대인관계에 악영향” ……

최근 몇 달간 언론지상에 오르내린 스마트폰과 관련된 기사의 헤드라인 일부이다. 스마트폰이 대중적으로 보급된 지 불과 10여 년이 지났을 뿐이지만, 스마트폰은 급속하게 남녀노소, 심지어 영아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삶의 방식을 바꾸어놓았다. 지금까지 스마트한 디지털 세상은 삶을 편리하게 해주고 보다 영리하게 해준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 기기는 각종 중독 현상을 일으키고, 가족 간의 유대를 약화시키며, 아이들의 학습 장애나 문제 행동을 유발시킨다는 문제의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 소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불리는 디지털 중독이 이제 어른뿐만 아니라 갓난아기들에게까지도 손을 뻗고 있다는 점은 더욱 큰 우려를 만들어내고 있다.

흔히 디지털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위해를 논할 때 기존의 시각들이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이라고 일컬어지는 디지털 중독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의 경우에는 디지털 중독을 논하기에 앞서 먼저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지금의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태어난 디지털 원주민으로, 디지털 이주민인 부모 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발달 과정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양육 방침들, 기존의 아동 발달단계에 비추어 아이들을 이해하려는 시도들은 많은 부분에서 무용無用한 것이 되어 가고 있다. 부모와 교사들이 기존 잣대에 따라 아이들을 판단할수록 아이들은 어른들에게서 멀어져가고, 디지털 세계가 부모의 자리를 빼앗아가게 될 뿐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자녀의 행동에 대처하지 못하고,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과거 세대의 부모들이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나름의 대처법과 교육법을 가질 수 있었던 반면, 아이가 부모의 손에서 벗어나 디지털 세상에 의존해 자라면서 지금의 부모들은 자녀의 일에서 손을 놓고 무력함을 느낀다.
이 책은 이런 위기에 놓인 부모들에게, 그리고 이런 위기를 겪고 싶지 않은 부모들에게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양육적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쓰였다.

디지털 세상에서 아이는 어떻게 자라는가?
디지털 네티이브들의 신경과학적·심리적·사회적 발달 보고서

최근 부상하고 있는 아동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노조절 문제, 온라인상의 거짓 정체성, 집단 사이버 폭력 및 음란메시지 사건 같은 ‘문제 행동’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생각하듯 문제아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는 디지털로 매개된 교육과 커뮤니케이션이 만들어낸 문제들로, 어느 연령, 어느 집 아이나 겪을 수 있는 모두의 문제이다. 이런 문제들은 이제 유치원에서까지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서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일들이 왜 일어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기존의 양육 관점에서 아이를 바라봄에 따라, 사소한 문제를 큰 문제로 여기고 주의력 결핍 장애나 분노조절 장애 등을 진단하는 데 있어 과잉진단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먼저 우리는 이런 표면으로 드러난 문제들이 디지털 세상이 정상적인 아동 발달 과정을 혼란시킨 결과이자, 이를 이해하지 못한 어른들의 잘못된 판단이 야기한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른 시기에 디지털 세상에 노출된 아이들은 아동기에 완수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인간적 자질, 즉 자아 정체성 형성, 자기와의 관계 맺기,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그룹 행동, 커뮤니케이션 기술, 부모와의 건전한 관계 확립, 대인관계 기술 같은 인간으로서의 근원적 자질은 물론 기초적인 뇌 발달 역시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그 결과 아이들은 기초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 이해하기 등에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어린 나이부터 부모와의 연결고리를 잃어버리고, 디지털 세상 속에서 거짓 정체성에 도취되며, 도덕불감증 및 도덕의식의 혼돈을 느끼고, 문자메시지 없이는 직접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렇듯 디지털 세상으로 인해 기초적인 발달 과업이 방해를 받음으로써 아이들은 기본적인 생활상의 문제들을 겪는 데 더해 때로 심각한 문제 행동들을 나타내고, 이른 나이에 부모에게서 벗어나 디지털이라는 제3의 세계를 자신의 양육자로 택하게 된다.

하버드 의학대학원 및 맥린 병원의 임상심리학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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