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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내가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 조윤제
  • |
  • 흐름출판
  • |
  • 2015-05-06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659615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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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나만의 지혜를 찾아내는 법

1장 나를 바로 세운다
:날마다 새롭게 또 새롭게 日新又日新
천성을 이기는 습관의 힘
시대가 원하는 사람이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제대로 말하라
알고 있는 것을 삶에서 실천하라

2장 세상의 변화를 읽는다
:작은 것을 보는 것이 명철함이다 見小曰明
새로운 것은 옛것에서 나온다
표면 아래 감추어진 것을 읽어라
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변하라
지나간 역사는 미래를 예측하는 힘
물음이 곧 배움이다

3장 사람을 경영한다
:남을 알려면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 自知而後知人
사람에게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법
독서는 탁한 마음을 거른다
의롭지 못한 부는 부끄럽다
지혜롭게 설득하라
미혹되지도, 흔들리지도 마라

4장 일하는 원리를 안다
:미쳐야 미친다 不狂不及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역경을 기뻐하라
싸우지 않고 이겨라
일과 공부에 몰입하라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구하라

5장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짐은 무겁고 길은 멀다 任重而道遠
멀리 보고 크게 꿈꾸라
훌륭한 인재를 구하려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혜
큰일 앞에서 절대로 망설이지 마라
올바른 사람을 기르기 위한 공부

도서소개

옛것이란 그냥 지나간 것이 아니다. 고전 속에는 2,500년 긴 세월을 이어온 살아있는 지혜가 담겨 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가 검증되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꾸었다. 이러한 지혜 속에는 분명히 얻을 것이 있다. 특히 요즘처럼 무엇이 답인지 모를 갑갑한 세상에서 고전은 근본적인 해결책의 실마리를 알려주는 원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철학서, 역사서, 병법서, 백과전서를 비롯한 50여 권의 고전에서 뽑은 다양한 명언과 고사성어에서 뽑은 보석 같은 지혜를 소개한다. 단순히 옛글 읽는 재미를 알고 싶거나, 혹은 문제해결 방법을 찾거나, 고전 속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고전은 시간이 흐르는 대로 쌓인 옛글 모음일까?
아니면 옛사람이 남긴 찌꺼기에 불과할까?
베스트셀러 1위 《말공부》 저자의 고전공부법!

고전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옛사람들의 글 또는 책’을 말한다. 그저 오래됐다고 고전이 아니라,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고전이라고 부를 수 있다.
‘오래 묵은 글’, ‘옛사람이 남긴 찌꺼기,’ ‘요즘 세상에 안 맞는 고리타분한 공자 말씀’ 등으로 오해받기도 하는 고전. 과연 고전은 오늘 우리의 삶에는 필요 없는 옛글에 불과할까?

고전을 제대로 공부하려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여러 영역 중에서도 특히 고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각별하다.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등의 사상가들이 재조명되고 그들의 옛글을 쉽게 풀어쓴 기사와 책들이 널리 읽힌다. 고전은 어렵다는 인식도 있지만 깨달음과 지혜의 깊이와 질에서는 동양고전만 한 것이 없다는 오랜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공부 중에 최고는 고전 공부다
동양고전과 대화법의 결합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말공부》 저자는 이번에 세상사 전반으로 좀더 관심을 넓혀 고전을 공부했다. 저자는 우리가 고전을 읽는 태도와 공부의 의지에 관해 한번 생각해보자고 제안한다. 한자로 된 원전의 문장을 또박또박 읽어낸다든가, 고전 속 인물들의 일화와 고사성어를 아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제대로 된 공부일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가 말하는 공부의 묘미는 지식의 습득과 생각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배움이 삶에 스며들고 그 삶이 다시 새로운 상상력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는 연결고리가 생겨나는 순간에 공부의 참맛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발전의 끝없는 순환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영역이 고전 공부라고 말한다. ‘공부 중에 최고는 고전 공부’인 이유다.

마흔까지는 고전을 공부하고,
그 이후는 공부를 기반으로 살아간다
공부를 하는 데 일생을 놓고 계획을 세운다면 언제까지일까? 공자는 15세에 학문에 뜻을 두어(志學) 30세에 확고히 자립했다지만(而立), 바쁘고 복잡다단한 우리의 일상을 감안하면 적어도 마흔까지는 공부하는 기간으로 볼 수 있다. 즉 마흔까지 공부한 것을 바탕으로 마흔 이후 인생의 2막을 버티며 살아가야 하는 셈이다. 저자는 공부에 대한 삶의 자세로 ‘지행합일知行合一’을 강조했다. 앎이 삶이 되는 단계, 즉 배운 것을 일상에서 실천한다는 생각은 고전의 지혜를 배워 오늘날 새로운 의미를 되새긴다는 깨달음으로 연결된다.
고전 공부에서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가치는 ‘배운 것을 현실에 적용하는 법’이다. 즉 깨달음과 지혜를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면 현재 자신의 상황과 고민에 대입하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는 이유는, 고전을 통해 살면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기 위해서다. 고전은 특정한 문제에 대한 정답을 즉시 내놓지는 않지만, 해답에 이르는 방법과 그것을 생각해내는 지혜를 길러준다.

옛것으로 새것을 만들어내는 고전의 힘

우리가 흔히 인용하는 사자성어로 ‘청출어람靑出於藍’이 있다. ‘청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라는 뜻으로, ‘스승보다 더 뛰어난 제자’를 가리킨다. 이 말을 옛사람의 독특한 비유법으로 여기며 그저 인용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은 뜻을 지닌 ‘빙한어수氷寒於水’를 덧붙여 더욱 풍부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스승에게는 제자의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자신의 공부를 채찍질하는 계기가 되는 말이다. 더 나아가 《논어》에 실린 ‘후생가외後生可畏’를 떠올리며 직장 내 후배의 코칭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찾거나 교육현장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으로 삼을 수도 있다. 이렇게, 고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생각을 넓히는 과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장된다. 고전을 통해 깊은 성찰을 쌓고, 옛사람의 지혜와 지금 나의 생각을 결합하여 깨달음을 얻으면 새로운 문제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 성공한 조직의 경영자와 리더들은 거의 모두 인문고전에서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을 얻는다고 말한다. 2,500년 전 공자는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말을 통해 이미 오늘날 이러한 상황을 예견했다. 공자는 단순히 옛것을 아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우리가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이런 지식과 지혜를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오랫동안 변치 않고 생생한 지혜를 전해주는 보편성, 다양한 분야와 섞여 새롭게 창조될 수 있는 유연한 가능성을 담은 고전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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