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공부의 배신

공부의 배신

  • 윌리엄 데레저위츠
  • |
  • 다른
  • |
  • 2015-04-28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91156330448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의 글 _‘좋은 대학’은 없다!(김정운 _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여는 글_ 스무 살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1부 양치기와 ‘양’
1. 우리는 똑똑한 양떼일 뿐이다
2. 무엇이 우리를 양으로 만들었을까
3. 순한 양으로 사는 법, 과도한 장애물 넘기
4. 1등급 목장, 명문대의 실제

2부 양에서 ‘인간’ 되기
5. 애초에 대학은 왜?
6. 불확실성을 견딜 수밖에 없다
7. 리더가 아닌 시민으로 키워졌다면

3부 대학이라는 ‘특권’
8. 인문학은 양을 구원할까
9. 세상 어디에도 없는 멘토
10. 대학순위가 진정 의미하는 것

4부 ‘학벌사회’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
11. 엘리트주의의 불편한 진실
12. 세습될 것인가, 창조할 것인가

도서소개

《공부의 배신》은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 담론으로 대학의 현실을 개탄하는 비판서가 아니다. 대학에 들어온 순간 역설적이게도 모든 가능성에 제약을 당하는, 즉 꿈꾸던 대학에서 꿈을 잃은 청춘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편한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라.’ ‘성공에 대한 욕망은 일종의 중독이다.’ 같은 멘토의 화법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많은 제자를 통해 본 현실, 그리고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만난 명문대 학생들의 내적 고백을 적절히 활용한다. ‘대학’의 본질과 ‘진학’의 의미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 책소개

“우리가 똑똑한 양떼일 뿐이라고요?”
명문대의 거품을 걷어내고 부디 의심하라

대학에 들어오기까지 쉼 없이 장애물을 넘었다. 하지만 지금의 대학교육 시스템은 그저 ‘똑똑한 양떼’를 키울 뿐이다. 이들은 특권에 사로잡혀 같은 방향으로 온순하게 걸어간다. 당신은 어떤가? 어쩌면 당신도 특권에 도취된 ‘뛰어난 양’은 아닌가?

오늘날 엘리트 학생들의 학습된 행동, 즉 부드러운 자신감과 매끄러운 적응력, 그 모든 허울을 들춰보라. 그러면 두려움과 불안, 좌절, 공허함, 목적 없음, 고독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시작된 ‘끝없이 주어진 일과’ 덕분에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들은 자신이 어떠한 삶을 원하는지 모른다.

출간 즉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 미국 사회에 뜨거운 화두를 던진 이 책 《공부의 배신》에 가장 열광적으로 동의를 표하며 그간의 심적 고통을 고백한 이들은 다름 아닌 아이비리그 재학생과 졸업생이었다. 오늘날 학벌주의의 압박은 전 세계 공통이다. 각국의 수재들이 아이비리그에 몰려든다. 그리고 그들의 자화상은 바로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오늘날 교육의 지상 목표는 명문대 입학, 나아가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공부의 배신》은 이러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청년들의 트라우마를 들춰내고, 깨우치게 한다. 후회 없는 삶을 위해 대학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학교와 교수는 학생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녀를 엘리트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가 실려 있다.

《공부의 배신》은 현실과 동떨어진 거대 담론으로 대학의 현실을 개탄하는 비판서가 아니다. 대학에 들어온 순간 역설적이게도 모든 가능성에 제약을 당하는, 즉 꿈꾸던 대학에서 꿈을 잃은 청춘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불편한 현실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한다. ‘스스로 고아가 되어라.’ ‘성공에 대한 욕망은 일종의 중독이다.’ 같은 멘토의 화법이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이를 위해 저자는 수많은 제자를 통해 본 현실, 그리고 수많은 강연을 통해 만난 명문대 학생들의 내적 고백을 적절히 활용한다. ‘대학’의 본질과 ‘진학’의 의미를 ‘수요자인 학생 중심’으로 다룬 책이다.

▣ 추천사

“‘좋은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이 책을 무조건 읽어야 한다. ‘후진 대학’에 다닌다는 열등감에 젖어 있는 학생들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읽어야 한다. 사교육 기관의 ‘불안 마케팅’에 마음 졸이는 부모들도 한번쯤 펼쳐봐야 한다. ‘좋은 대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도대체 ‘좋은 대학’이 왜 한국사회에 필요한지 고민할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_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에디톨로지》 저자

“명문대를 나오면 행복할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학벌이 모든 것을 보장’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 책의 저자는 명문대 학생을 ‘똑똑한 양’이라고 한다. 누군가는 이 말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반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도 자기 자신이 주도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독자가 ‘스스로 똑똑한 양떼 중 하나는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_김종영,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저자

“이 책은 도덕적으로 파산한 우리 교육 시스템에 대한 혹독한 비판서다. 저자는 기업의 자금이 넘쳐나는 대학이 학자가 아닌 경영자와 순응주의자를 만들어냄으로써 대학의 사명은 물론 학생, 나아가 사회를 배반했다고 주장하며 청춘들에게 혁명이 아닌 반항을 촉구하고 있다.”

_크리스 헤지스, 퓰리처상 수상자, 《파멸의 시대 저항의 시대》 저자

“통합과 성취, 성공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촉구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책이다. 윌리엄 데레저위츠는 진정한 인문주의자로, 진부하지 않은 지혜의 비범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인의 삶을 지배하는 정신의 기를 죽이는 분석이자, 더 나은 이상을 좇는 고무적인 이야기다. 여기, 진정한 스승이 말하고 있다. 그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_레온 위셀티어, 사회비평가, 《뉴리퍼블릭》 前 편집자

“이 책은 고등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을 읽으면 대학의 존재 이유를 알게 된다. 저자는 탁월한 교사이고, 그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채찍이다.”
_루이스 래펌, 저널리스트, 《하퍼스 매거진》 前 편집자

▣ 출판사 서평

“열정을 찾으라고 말하지 마세요. 우리는 그 방법을 모릅니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아이들은 명문대 진학만을 바라보며, 부모의 기대에 따라 의료계, 법조계, 금융계로 진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과중한 입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