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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자들 (2)

거래자들 (2)

  • 쿠로키 료
  • |
  • 황금부엉이
  • |
  • 2015-06-11 출간
  • |
  • 596페이지
  • |
  • ISBN 97889603042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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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3. 고래의 장례식
14. 파탄
15. 도나우 강변
16. 퇴역한 영국 군인
17. 원생화원
18. 줄어드는 유전 수익과 좌절
종장 크렘린의 사냥개
에필로그
자원?경제용어집

도서소개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자원은 한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열쇠다. 그러한 자원을 확보하는 데 각국의 정부와 기업들은 어떤 총력전을 펼치고 있을까? 이 책은 소설의 형식으로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오일거래 전쟁을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비록 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허구라고 치부하기에는 만만치 않은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2권에서 세계 각국의 에너지 기업과 국제 투자은행, 환경단체 간의 실리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인해 비산유국들의 석유 확보는 점점 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과연 이 싸움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존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는 자원시장의 패러다임.
그 안에서 자신의 일생을 걸고 싸우는 비즈니스맨들의 사투......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되는데, 돈만 있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유가는 반드시 떨어진다. 그렇게만 되면 내 승리야. 나는 절대로 틀리지 않았어!”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계를 뒤흔든 굵직굵직한 사건들,
그 배후엔 언제나 석유가 있다!

이라크 전쟁이나 리비아 사태 등 한 꺼풀만 벗겨내면 그 이면에는 석유라는 에너지 자원의 이권다툼이 자리하고 있었다. 2010년 미국은 20년만에 대서양 연안과 멕시코만 쪽의 석유 천연가스 탐사를 허용한 데 이어 최근에 들어서는 북극해 개발까지 허용했다. 그 배경에는 중동 산유국이 주도하는 석유수출기구(OPEC)의 저유가 공세에 대한 대응이라는 분석도 있다. OPEC은 유가를 낮춰 상대적으로 생산단가가 높은 미국산 셰일오일을 시장에서 퇴출시키려 해왔고, 미 에너지정보국(EAI)은 이를 미국 에너지 안보의 최대 걸림돌로 지적하였다. 이렇듯 과거부터 현재까지 석유 이권과 관련해 세계 각국은 서로 주도권을 갖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2권에서 세계 각국의 에너지 기업과 국제 투자은행, 환경단체 간의 실리를 둘러싼 복잡한 이해관계와 갈등으로 인해 비산유국들의 석유 확보는 점점 더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과연 이 싸움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출판사 리뷰

점점 바닥을 드러내는 원유 매장량과 산유국끼리의 단합,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 개발은 또 다른 갈등을 일으키는데…….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OPEC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과 오랫동안 유지한 낮은 저유가 정책으로 새로운 유전은 전혀 개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신흥 산유국은 신 자원민족주의를 내세우며 자국의 자원개발에 비산유국의 참여를 봉쇄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들 국가에는 초기에 막대한 개발 비용이 들어가는 유전을 탐사할 만한 자본과 기술력,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 또 갈수록 격해지는 환경단체와의 갈등 등 여러 낙관이 산적해 있다. 이런 산적한 낙관을 헤쳐 나가는 에너지 비즈니스맨들의 활약상이 지금 펼쳐진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되는데. 돈만 있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유가는 반드시 떨어진다. 그렇게만 되면 내 승리야. 나는 절대로 틀리지 않았어!”

소리 없이 진행되어 더 무서운 자원 전쟁!
과거에도 또 미래에도 한 국가의 생존을 좌우할 열쇠인 자원, 그 자원을 확보하려고 세계 각국의 정부와 기업이 이해관계의 우위에 서기 위해 어떤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지 이 책은 소설 형식을 빌려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소설 형식을 빌렸으나,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은 허구라고 치부하기에는 그 무게감이 결코 만만치 않다. 그것은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철저한 조사가 글에 신뢰를 더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 기업의 비즈니스, 나아가 한 국가의 정책을 넘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만큼 자원 비즈니스, 그것을 둘러싸고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복잡한 미로 속으로 정신없이 빠져들어 보자.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 자원 전쟁’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에너지 비즈니스맨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의 에너지 비즈니스 정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유명 르포작가가
장기간의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그려낸 대서사시

이 소설의 저자 쿠로키 료는 카이로 아메리칸 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동 연구과 과정 석사학위자이며, 은행과 증권회사, 종합상사에서 23년간 근무했던 상사맨이기도 하다. 작가 자신이 국제협조 융자, 프로젝트 파이낸스, 무역 금융 등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였기에 소설에 묘사된 원유 확보를 위한 종합상사의 업무 추진과정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치밀하고, 현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2000년 대형 신디케이트 사건에 휩쓸린 일본의 대형투자은행과 월가의 이야기를 담은 [톱 레프트]로 주목을 받기도 한 저자는 금융·종합상사 등에서 다년간 쌓은 경험과 장기간의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에너지 비즈니스의 세계를 사실감 있게 그려냈다. 일본 석유 기업의 비즈니스맨들이 이란과 이라크 등 중동과 러시아를 오가며 자원을 개발·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책을 읽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탄탄한 구성과 시시각각 긴장감이 흐르는 전개는 한 편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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