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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만든 대한민국

국민이 만든 대한민국

  • 이원종
  • |
  • 메디치미디어
  • |
  • 2015-05-30 출간
  • |
  • 356페이지
  • |
  • ISBN 97911570603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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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좋은 정치를 위한 나의 믿음

1장 대한민국이 태어나다
1. 해방과 분단 그리고 미군정
2. 절차적 민주주의를 경험하다
3. 해방공간과 한국 정당정치의 실험

2장 제1공화국, 민의 앞에 무너지다
1. 반공이데올로기의 그늘
2. 이승만 vs. 국회
3. 미완의 혁명, 민주주의의 꿈 4·19

3장 쿠데타는 쿠데타다
1. 장면 정부의 몰락
2. 군인 박정희, 장기집권 프로젝트
3. 쿠데타 정권에 경고한다

4장 독재를 열망하는 자
1. 중단 없는 장기집권 음모, 3선 개헌
2. 신민당이 살아나다
3. 박정희 제2의 쿠데타를 준비하다

5장 누가 박정희를 쏘았나
1. 나는 유산을 원한다
2. 우리는 반유신을 원한다

6장 또 한 번의 좌절, 겨울공화국
1. 서울의 봄 그 짧았던 7개월이 가고
2. Again 군사정권
3. 선거에 의한 혁명

7장 1987년 6월,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쓰다
1. 유화조치, 신군부의 뒤통수를 치다
2. 그 열므날 20일의기록
3. 민주주의, 연착륙하다

8장 정치에서 군을 내?다
1. '87년 체제'의 빛과 그림자
2. 문민정부, 30년의 기다림
3. 최초의 문민개혁, 권력을 국민에게

9장 처음으로 여야 정권 교체를 이루다
1. 대권을 위해서라면
2. 국민의 정부에서 시민사회가 성장하다
3. 김대중과 햇볕정책

10장 국민의 선택, 한국정치사를 다시 쓰다
1. 국민참여경선제도, 정당문화를 바꾸다
2. 대통령을 탄핵하다
3. 참여정부, 미완의 정치개혁

도서소개

‘좋은’ 리더십에 목마른 오늘날, 이 책은 해방 이후부터 노무현의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현장에서 국민이 어떠한 ‘선택’을 해왔고, 그 선택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갔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저자는 문민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직을 끝으로 퇴임하기까지 20년간 정치의 한복판에서 한국정치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역사가 증명하는 국민의 힘을 신뢰하라고 호소한다.
역사의 고비마다 늘 ‘국민의 선택’이 있었다.
그 선택의 결과가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 이 책은
국민이 만든 대한민국사 70년, 그 역사적 현장을 낱낱이 해부한다
우리 국민은 지금 ‘좋은’ 리더십에 목마르다. 선거 때만 되면 등장하는 회유성 사탕발림 공약에 지쳤고, 상대 후보자의 약점이나 들춰내는 비루한 정쟁이 혐오스럽다. 국가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는 것을 과연 국민에게 정직하게 설명하고 간절하게 협조를 호소하는 용기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될 것인가.
국민이 정치에 무관심하다고 탓할 일이 아니다. 아니, 우리 국민은 결코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다. 국민 개개인은 평소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심해 보이지만, 마음을 움직이는 정치적 메시지나 제도 개선에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호응해왔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 국민이 정말 그래 왔느냐고 반문할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해방 이후부터 노무현의 참여정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현장에서 국민이 어떠한 ‘선택’을 해왔고, 그 선택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갔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저자는 문민정부에서 정무수석비서관직을 끝으로 퇴임하기까지 20년간 정치의 한복판에서 한국정치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역사가 증명하는 국민의 힘을 신뢰하라고 호소한다. 국민에 대한 적확한 이해와 신뢰만이 올바른 리더십, 올바른 정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호소한다.
저자가 서문에서 우리 국민의 태생적 특성이자 힘의 원천으로 제시하는 8대 코드는 우리 국민의 ‘지혜로운 선택’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팁이다.

** 출판사 서평
누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드는가?
매일 저녁 뉴스의 절반 이상이 정치 얘기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여당과 야당의 설전이 기사화되고, 정치 비리 사건이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뉴스만 보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건 정치인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책을 읽을 때 한 문장, 한 단락의 단편적 지식이 아닌 책 전체의 맥락 속에서 읽는 게 중요하다. 또한 겉으로 드러난 이야기뿐 아니라 행간에 담긴 저자의 의도를 간취해야 비로소 그 책을 제대로 읽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매일, 매해 업데이트되는 정치적 사건이나 정치사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정치사, 더 나아가 대한민국사의 관점에서 파악할 일이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한국정치를 읽을 수 있는 구체적인 창이 ‘선거’다. 1948년 5월 10일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 선거가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열여덟 번의 대통령선거와 열아홉 번의 국회의원선거가 국민투표로 이루어졌다.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뽑고 일정 기간 이들에게 나라의 정치를 ‘위임’해온 것이다. 결국 국민투표와 위임의 반복된 역사가 대한민국 정치사를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누구인가? 두말할 것도 없이 ‘국민’이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지만 국민투표와 위임을 통해 그 역할을 부여한 것은 국민이다. 한 문장, 한 단락의 주어는 정치인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책의 저자는 국민이다. 국민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사라는 대하서사가 이어진다.
결국 바뀌어야 할 것은 국민이 아니라 정치 지도자들이다
안타까운 것은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이 엄연한 사실을 국민도, 정치인들도 종종 잊거나 심지어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역사의 향방을 가르는 결정적인 사건, 즉 선거와 항쟁을 통해서 국민이 어떠한 ‘선택’을 해왔으며, 그 선택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만들어나갔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1956년 5·15 정·부통령선거 결과는 여당인 자유당에 참혹한 패배를 안겼다. 이는 부산정치파동과 발췌개헌, 사사오입개헌 등 반민주적이고 불법적인 정치 탄압 행위를 자행한 이승만 정권을 향해 국민이 보낸 준엄한 경고였다. 그런데도 이승만 정권이 불법과 부패 정치를 멈추지 않자 우리 국민은 4·19혁명을 통해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렸다.
5·16쿠데타 이후 철저히 관권선거로 치러진 6대 총선에서도 여당인 공화당의 전체 득표율은 33.5%에 불과했다. 이는 쿠데타 세력에 대한 국민의 냉정한 심판을 보여주는 사례다. 1973년 9대 총선에서는 야권에 대한 지지율이 42.7%로 여당인 공화당의 38.7%를 훨씬 앞질렀으며, 1978년 10대 총선에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단일 야당의 득표율이 여당보다 1.1% 높게 나타남으로써 유신체제의 종말을 예고했다.
신군부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우리 국민은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답했고, 12대 총선에서는 진성 야당인 신민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줌으로써 신군부 세력을 위협했다. 그리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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