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없으면 다양성도 없고, 다양성이 없으면 창의력도 없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
지도에 없는 길을 걷고, 사전에 없는 단어로 얘기하라
왜 ‘생각의 다양성’인가?
이 책은 창의력의 핵심 요소인 ‘생각의 다양성’, 즉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키울 수 있는 4가지 생각도구에 대한 설명서다. 창의력 계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김광희 교수의 창의력 4.0 실천편이다.
왜 다양성에 주목해야 할까? 이는 치타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다. 치타는 지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동물로 알려졌는데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밀렵이나 환경 변화 등도 치타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지만 가장 큰 요인은 따로 있다. 그건 바로 유전적 다양성의 결여다. 특정 지역에 소수 개체만 남아 근친교배를 한 치타들의 유전자는 거의 99% 같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성체로 자라기 전 사망률도 높을뿐더러 병에 걸리기도 쉬워 멸종할 가능성이 크다.
생각의 다양성도 마찬가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발상을 포용한 국가는 융성했고, 문을 걸어 잠근 채 한 가지 생각 혹은 극단적 논리만 추종한 국가는 쇠락을 길을 걸어야 했다.”
다양성을 키우는 4가지 생각도구
《창의력에 미쳐라》, 《창의력을 씹어라》, 《미친 발상법》 등 창의력 분야 책들을 꾸준히 낸 김광희 교수는 이번에 창의력을 키우는 다섯 가지 요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다.
그렇다면 다양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다양성을 기르기 위해선 촉진해야 할 긍정적 요소(+)와 최대한 억제해야 할 부정적 요소(-)가 존재하는데, 이것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와 실천이 중요하다. 긍정적 요소의 대표로는 ‘관찰’과 ‘제3안’이, 부정적 요소로는 ‘동조’와 ‘기능적 고착’이 있다. 이들 요소는 다양성을 언급할 때 가감과 완급의 조절 대상이다.
<프롤로그: 창의력은 ‘레드 와인’이다> 중에서
다양성을 키우는 4가지 생각도구 가운데 ‘관찰’과 ‘제3안’은 촉진해야 할 요소이고, ‘동조’, ‘기능적 고착’은 억제해야 할 요소다. 이 책에서는 이 4가지 생각도구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성을 촉진하거나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보도자료
쉽고 재미있게 ‘생각의 다양성’을 키우는 방법
김광희 교수 책들의 특징은, 흥미로우면서도 어렵지 않게 창의력 계발 방법을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 책도 마찬가지다. ‘생각의 다양성’을 키우기 위한 개념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실제로 쉽고 재미있게 다양성을 키우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러기에 창의력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직장인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