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15년째 근무하고 있다. 은행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 못지 않다.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공부가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부를 물려주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적 자립과 돈을 대하는 마인드, 합리적 소비 습관을 만들어주는 경제 교육임을 깨달았다. 

이후 ‘아이와 함께 은행에서 통장 만들어보기, 마트에서 계산해보기, 용돈 관리’ 등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조기 경제 교육 방법을 찾아 책으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내 아이를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키우고 싶어 ‘3살부터 시작하는 경제 교육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들에게 조기 경제 교육 방법을 나누고자 일과 삶에서 얻은 경험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다. 

경희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했으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자기계발에도 관심이 많아 칠보공예, 다도사범 등 한국 전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10여 개의 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