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자생어

사자생어

  • 진현석
  • |
  • 책들의정원
  • |
  • 2018-09-10 출간
  • |
  • 282페이지
  • |
  • 148 X 190 mm
  • |
  • ISBN 9791187604747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독특한 발상과 현대적 시각으로 사자성어를 비틀다!”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우리네 일상에 담긴 삶의 정수

사자성어란 네 개의 한자로 이루어진 고사성어로써 옛 성인들의 지혜와 삶의 정수,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훈이 담겨 있다. 놀랍게도 몇천 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 삶에 적용되는 진리에 가까운 말도 있지만, 말이 만들어진 지 너무 오래되어 그 안에 담긴 사상이나 철학 등이 현 시대와 맞지 않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기존의 사자성어에 담으면서 과감하게 비틀어 유쾌하고 경쾌한 말로 재탄생시킨 것이 《사자생어》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캔디를 떠올리게 하는 순정 만화 캐릭터가 예쁜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내는 편강탕 캠페인 광고를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저자는 카피라이터로서 광고계의 혁명이라 불리는 이 편강탕 광고 제작에 참여하여 “내 성장판이 벌써 닫혔을 리가 없어. 은행도 아닌데 왜 그렇게 일찍 닫아!”, “하도 코를 풀어댔더니 코가 헐다 못해 없어져버리겠어” 등 귀에 착! 달라붙는 기발한 카피를 만드는 데 일조하였다. 《사자생어》에는 그러한 저자 특유의 기발함과 위트가 꾹꾹 눌러 담겨져 있다.

호사다마 - 호감이든 사랑이든 다 좋아하는 마음이니 따지지 말자
1장에서는 사랑, 이별, 낭만, 자존감 등 사람의 마음을 강렬하게 움직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적 감정들에 대해 실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주관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다룸으로써 현재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게끔 하고 있다.

오매불망 - 오해는 매듭 같아서 바로 풀지 않으면 불신과 불만이 뒤엉켜 관계를 망친다
2장에서는 어린 시절 따돌림으로 인한 상처에 대한 것에서부터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는 착한 아이 콤플렉스, 그리고 소통의 부재로 인한 오해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와 그에 따른 대처법 등을 다룬다.

공사다망 -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면 둘 다 망한다
3장에서는 공사 구분 없이 부하 직원을 부려 먹는 상사에 대한 대처법, 일과 취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마음 다스리기, 한반도 모든 직장인들의 고질병인 월요병을 날려버릴 방법 등 온갖 고난이 가득한 회사생활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명불허전 - 명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은 사람들의 허전한 마음 때문이다
4장에서는 불경기로 인해 ‘십장생’이니 ‘N포 세대’니 하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만 하는 우울한 상황과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세대들의 모습과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사회 풍토를 저자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표출했다.

결자해지 - 결정은 자기 스스로 해야 남 탓하지 않는다
5장에서는 세상의 온갖 시름을 다 짊어진 듯 고민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들이나 오늘 옷은 뭘 입을지 점심은 뭘 먹을지조차 고르지 못하는 결정장애를 겪는 이들을 위한 조언과 함께 여러 가지 인생의 문제를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풀어내고 있다.

사랑, 인간관계, 회사생활, 사회문제 그리고 꿈…. 저자는 사자성어를 해학적이고 유쾌하게 변형시키면서 그 안에 자신의 삶의 정수를 녹여내고 있다. 그의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삶에 대한 철학과 개념, 줏대, 그리고 위트를 담은 《사자생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의 시름을 잊고 한바탕 신나게 웃게 만들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무지몽매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꾸자

1장 비 오는 거리에서 낭만을 외치다
이별은 쌍방과실 / 糊口之策 · 호구지책
그냥 사랑이라고 말해 / 好事多魔 · 호사다마
낭만 같은 소리하고 있네 / 囊中之錐 · 낭중지추
비를 맞으며 철없이… / 徹頭徹尾 · 철두철미
그렇게 우리는 진짜가 된다 / 自信滿滿 · 자신만만
내 안의 내진설계 / 自他共認 · 자타공인

2장 너와 나의 거리를 재다
이 연사, 외칩니다 / 雪上加霜 · 설상가상
오해가 오예(Oh, Yeah)가 되는 그날까지 / 寤寐不忘 · 오매불망
착한 아이가 아니어도 괜찮아 / 去頭截尾 · 거두절미
웃자고 한 말에 초상난다 / 焉敢生心 · 언감생심
때로는 불편한 게 오래 가더라 / 溫故知新 · 온고지신
오래 묵었다고 다 좋은 술은 아니듯… / 四顧無親 · 사고무친

3장 짧은 인생, 하고 싶은 일을 하자
어느 무명 카피라이터의 고백 / 日就月將 · 일취월장
0과 4의 그러데이션 / 公私多忙 · 공사다망
실패가 두려울 때 실행하게 하는 주문 / 我田引水 · 아전인수
종잇조각에 이름 석 자 새기기 위해 / 虛名無實 · 허명무실
월요병에 걸렸나봐요 / 彼此一般 · 피차일반
인정? 어, 인정 / 砂上樓閣 · 사상누각

4장 ‘힘내 대신 힘 빼’라는 한마디
웬 술을 사랑하라 / 權謀術數 · 권모술수
허무를 먼저 가르친 시대 / 名不虛傳 · 명불허전
앞만 보고 달리는 경주마보다는 베짱이가 되고 싶다 / 矯角殺牛 · 교각살우
침묵은 금(禁)이다 / 表裏不同 · 표리부동
금붕어보다 못한 집중력? / 漁父之利 · 어부지리
모로 가도 내 길만 가면 된다 / 一瀉千里 · 일사천리

5장 내 속도대로 걷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 / 殺身成仁 · 살신성인
고민 고민 하지 마 / 甘呑苦吐 · 감탄고토
햄릿도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 / 結者解之 · 결자해지
게으름, 그 달콤한 울림 / 莫上莫下 · 막상막하
아는 만큼 보인다? 아는 것만 보인다! / 自家撞着 · 자가당착
행복은 성공 순이 아닌 우선순위 / 公明正大 · 공명정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