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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오체는 불만족, 인생은 대만족

  • 오토다케 히로타다
  • |
  • 글로세움
  • |
  • 2015-05-22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911865780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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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 머리에

제1장 오체불만족으로 태어나다
귀여워라|마을 응원단|파이프 의자에 앉은 여자|어머니의 결심|최우수 남우조연상|오리 둥둥 성적표|전근은 아니되오|종이기저귀의 기적|아버지의 유언|오체만족하다면야|잣대를 버리자|어미새의 친절|휠체어 금지령|지옥의 특훈|마법의 규칙|들끓는 마그마|상담하지 않는 이유|결혼의 조건|불행이라는 낙인

제2장 교육의 현장에 서다
스포츠에서 교육으로|회의실이 아니야|화장실에 가도 되나요|인생에 정답은 없다|자기긍정감|까만 튤립|눈물의 릴레이|모래투성이 체육복|2분의 1의 성인식|스트라이크존을 넓히자|발달장애 아이들|붉고, 희고, 푸르고, 파란…|모두가 달라서 좋아|23가지 색깔의 색연필

제3장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다
두 마리의 괴물|첫 아이가 태어나고|형세역전|롯코의 산바람|위험해, 선풍기|아내의 말 한마디|팬티를 쓱!|위험한 함정|오늘도 많이 사랑해|꿈속의 웨딩드레스|행복의 맨 얼굴|네 대답은 뭐니|나는 언제나 네 편

대담 오토타케 히로타다 & 이즈미야 관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자기긍정감은 ‘건전한 자기애’|‘너를 위해서’라는 거짓말|실패를 두려워하는 ‘집단사회’|‘오솔길’에서 헤매는 사람들|‘신형우울증’은 늦은 반항기|자기 가치관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

맺으며

도서소개

《오체불만족》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오토다케가 자신의 성장에 부모와 학교 선생님의 교육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 깨달은 현대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점을 제시한다. 또한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어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벌어졌던 감동적인 에피소드들과 자신의 자녀교육법을 전한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오토다케가
아들, 교사, 아버지로서 들려주는 자녀교육 이야기

높다란 휠체어 위에 손도, 발도 없이 앉아있는 한 남자. 어쩌면 그것만으로도 ‘불행’은 확정지어진 것이나 다름이 없을 텐데, 사진 속 남자는 인생이 더 없이 행복한 듯 만면에 한가득 미소를 띠고 있다. 저렇게 심각한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렇게 밝게 웃으며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선천성 사지절단이라는 가혹한 장애를 안고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오체불만족》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오토다케가 팔다리 없이 태어난 아들을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키워준 부모님의 육아법을 돌아보고, 교사로서 오늘날의 부모와 자녀 간에 안고 있는 문제를 관찰하고, 아버지로서 자신의 육아를 처음으로 밝힌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스포츠라이터로 활동하다가 초등학교 교사자격증을 취득하고 스기나미구의 구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육아를 경험하며 발견한 행복의 비결을 감동적인 에세이로 담아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자식으로서 어떻게 자기긍정감을 키워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었는지, 2장에서는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깨달음, 3장에서는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자녀의 자기긍정감을 키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 써내려가고 있다. 끝으로 정신과전문의 이즈미야 간지와의 대담을 수록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많은 이들을 위한 희망의 처방 또한 덧붙였다.
팔다리 없이 태어난 아이의 부모가 아이를 어떻게 키웠는지, 그 아이가 자라 교사가 되어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쳤는지 그리고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감동과 남다른 가치관을 담은 자녀교육법이 빛나는 책이다.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문장들이 모여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물한다.

출판사 서평

“이 세상에 너와 같은 아이는 없어”
특별했던 부모님의 육아를 회상하다

처음 나를 본 순간 어머니가 입 밖으로 내뱉은 첫 말은 실로 상상하기 힘든 의외의 한 마디였다.
“아이 귀여워라.”
이 한 마디가, 이 때의 어머니의 마음이, 결국 내 인생을 결정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귀여워라 중에서

저자는 자신이 장애인으로서 ‘불행행’ 열차를 타지 않고, 한 인간으로서 ‘행복행’ 열차를 탈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특별한 육아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의 1장에서 그는 극도로 비정상적인 자신을 아들로서 진정한 사랑으로 인정해준 부모님의 특별한 육아를 회상하며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에 대해 설명한다.
장애아가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열악한 환경 속에 특수학교가 아닌 보통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매일 아침 초등학생과 함께 열을 맞춰 등교하며 수업시간엔 복도 파이프 의자에 앉아 하루 종일을 보내야 했던 어머니, 그리고 매일 아침 “좋은 아침. 오늘도 사랑한다!”를 외치며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의 사랑이 바로 그것이었다.

절대로 싫다고 고집을 부리는 나에게, 평소에는 감정표현을 거의 하지 않는 어머니가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겐지는… 회사에서 직접 시험까지 해봤단다. ‘실제로 나도 차보고, 볼일도 봤는데 문제없었으니까. 내일 히로에게 입혀줘’라고. 네가 싫으면… 여기까지 하자.”
- 종이기저귀의 기적 중에서

저자는 육아서에 있는 ‘평균’이나 ‘표준’이라는 잣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독창성을 소중히 여기며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었던 부모님의 사랑 가득한 육아가 있었기에 그 또한 스스로의 장애를 받아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모두가 달라서 좋아”
교사로서 교육의 현장을 만나다

오토다케는 부모님의 특별한 육아 외에도 자신이 사회에서 살아나갈 수 있는 강한 자립심의 기초체력을 만들어 준 것은 학교 선생님의 교육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자신의 편의를 봐주기보다 휠체어 사용을 금지시키고, 방학에도 매일같이 수영연습을 시켰던 선생님의 엄한 지도가 그의 가능성을 넓히고, 인생에 있어서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엄한 교육만이 반드시 옳은 교육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저자는 아이의 특성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포츠라이터로 근무하던 그가 교육자격증을 취득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게 되었을 때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다른 선생님들은 손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자신은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이 못내 괴로웠던 것이다. 그러나 다른 반과 다르게 솔선수범하여 아주 익숙하게 오토다케를 돕는 반 아이들의 모습을 본 동료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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