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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부활

일본 대부활

  • 마스다도시오
  • |
  • 당그래
  • |
  • 2006-11-10 출간
  • |
  • 256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604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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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 대부활!> 보도자료

책제목 : 일본 대부활!
지은이 : 마스다 도시오(增田俊男)
펴낸곳 : 당그래출판사 (전화 2272-6603, 팩스 2272-6604)
기 타 : 신국판 256쪽 / 값 10,000원 / 발행일 2006년 11월 10일
ISBN : 89-6046-002-8(03300)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온갖 사건과 이변들 뒤에는…
우리 일반인이 보기에 미국과 전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일조차 그 내면에는 미국의 장기 전략이 숨어 있었거나 미국의 전략 속에서 흘러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관계 있는 일은 매우 주도면밀하게 대처하는 일본이 미군 사령부를 자국에 둔다든지, 쓸데없이 미국에 거액을 투자하거나, 제3자가 봤을 때 어이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이유 등등이, 모두 미국 전략의 일환이며 결국은 미국의 국익을 위한 일이라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내면서 「일본 대부활」이라는 제목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벌써 제목의 어감부터가 어딘가 모르게 군국주의적인 냄새를 풍기는 듯하여, 35년간의 일제시대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의 꾀임에 빠져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도록 유도된 일본은 미국 전략의 피해자일 뿐이라는 식의 태도나, 일본이 ‘세계의 구세주’라고 주장하는 따위의 내용은 개인적으로 거부감마저 들었다.

미래를 읽어내는 지은이의 탁월한 통찰력
그러나 그러한 부분은 잠시 미뤄놓은 채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지은이의 통찰력은 실로 탁월하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인 정보전에서는 미래를 읽는 능력이 매우 중요한데, 그의 시각으로 세상사를 바라보면 다음에 올 일을 너무나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
에필로그의 ‘미국의 9.11테러를 예견했다’는 그의 이야기에 ‘무슨 점쟁이도 아니고…’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세계의 흐름을 읽는 그의 논리를 거부하기는 어려웠다는 점을 고백한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가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은이는, 중국과의 전쟁을 필연적인 것으로 보고 있는 미국이 이에 대한 준비로서 아시아 대륙의 각국을 움직이고 있는데, 그 주요 도구로 이용되는 국가 중 하나가 북한이라 했다. 그리하여 미국은 북한을 압박하여 핵무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대북 정책의 기조이며, 앞으로 핵문제에서 더욱 급박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가 완성되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 핵으로 인해 북한이 아시아의 위협 요소로 부각되도록 함으로써 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입지를 굳히고, 나아가서는 달러의 영향권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이 얼마 전인 10월에 실제로 핵실험을 감행하여 전 세계를 술렁이게 했다. 이 책이 올해 2월에 출간되었으니, 지은이가 예언(?)한 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이익을 얻는 존재는 누구인가- 사건을 읽어내는 통찰력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 온 세상의 흐름을 다 꿰어찬 듯 호들갑을 떤다면 그야말로 오만의 극치라 하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은 적지 않다. 여론 매체에서 수많은 사건들을 대할 때, 그 사건으로 인하여 가장 이익을 얻을 존재가 누구인지, 또 누가 가장 손해를 보게 될지 짚어보는 — 지은이가 말한 ‘욕망의 원리’로 사건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역사를 왜곡하고 한국을 폄하하는 일본인의 책을 국내에 소개하는 이유는 지일(知日)과 극일(克日)을 위해서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불태(百戰不殆)’라는 말을 들먹일 필요도 없이, 일본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생각을 알아야 일본에 대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일본 보수우익이나 지식인들의 망언에 흥분만 하지 말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그러자면 일본을 알아야 한다. 일본을 현재 이끌어가고 향후 일본의 조타수가 될 지식인들의 사고방식과 전략을 알아봄으로써 그들과 그들의 전략을 이겨낼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도 ‘한국의 대부활’을 위하여 원대하고 치밀한 국가 전략을 세우자는 것이 이 책을 펴내는 이유다.


예리한 자료 분석으로 미국의 전략과 계략을 읽어 내게 하는 책
이 책의 지은이 마스다 도시오는 일본 정부에 정치․경제․사회 정책을 개발, 제의하고, 국회의원들에게 정치․경제를 가르치는 귀재라고 소문나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사평론가이다.
지은이에게 그런 힘을 주는 것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주요 국가들의 전략과 정치를 분석해내는 능력이다. 지은이는 그것을 일본의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연관지어 생각하고, 일본이 나아갈 길을 정부와 사회 각계각층에 제안한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지은이의 10년간 미국 유학생활을 통해 체득한 미국인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미국의 전략을 심도 깊게 분석하여, 미국의 전략적 움직임을 샅샅이 파헤쳐 놓았다는 점이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개발하도록 내버려두었다는 것,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한 것은 빈 라덴 체포나 대량살상무기 색출이 아니라 석유자원 확보와 후세인의 중동 석유대금 지불을 달러에서 유로화로 바꾸려했기에 달러방어 때문이었다는 것, 2차대전 때 일본을 압박하여 전쟁을 일으키도록 유도함으로써 ‘진주만 공격’을 감행하게 만들었다는 것, 이미 잿더미가 돼 있는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것은 원폭실험 겸 소련을 향한 무력시위였다는 것, 패전국인 일본에게 그토록 관대했던 것은 일본을 키워 미국 대신 소련과 중국을 견제하려고 했다는 것, 그리고 작금의 6자회담 상황에서 미국은 결코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것 등등을, 정확한 자료 조사를 통하여 그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지은이는 정확한 경제동향 예측으로 주식을 가진 지인들에게 큰돈을 벌게 해주었다는데, 그것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들과 일본의 정치와 전략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하여, 일본 지식인들의 사고방식과 전략에 대해 파악하는 한편, 세계 정치와 전략을 읽는 방법을 배워 주식으로 재미를 보는 부수입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목차


프롤로그 : 일본의 미래는 밝은가
일본은 앞으로 5년간 황금시대를 맞이한다
세계를 지배하려면 정보를 "창조"해야 한다
황금시대를 건설하는 일본의 국가 전략

1장 국가 전략이 없으면 패배자가 된다

목표가 없는 국가는 전략도 없다.
일본에게 경제·군사 전략은 필요없는가?
미국 점령하의 일본은 놀라운 경제 발전을 이룩했다
국익도, 국가 전략도 없는, 세계 제일 행복한 국가
이제 국익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중국의 대약진으로 미·일 동맹이 바뀐다
일본은 미국의 핵우산에 더이상 기댈 수 없다
어리석은 관동군이 중·일 전쟁을 일으켰다
일본인의 어리석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정보를 "창조"함으로써 국익을 추구해왔다
"힘의 의지"에 기초한 부시 정권
미국은 "자본의 의지"와 "힘의 의지"를 양손에 쥐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크게 이득을 본 미국

2장 일본은 앉아서 핵공격을 당해야만 하는가

일본 말고는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의 핵을 바란다
전략 국가 미국은 계속 위협적인 존재를 만들어낸다
한반도가 통일되면 일본은 핵에 둘러싸여 고립된다
미국은 일본의 핵무장과 "자위군"을 바라고 있다
부시는 북한의 핵무기 완성을 기다리고 있었다
미국의 전략을 모르고는 일본의 국방 전략을 세울 수 없다
헌법을 고쳐 "자위군"을 만들어야 한다
미국은 일찍부터 일본을 핵무장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일본은 주권이 없는, 비정상적인 나라
일본은 스스로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권 국가를 원한다

3장 미국의 전략에 의해 일본은 부자 나라가 되었다

미, 일 안보조약은 미국의 일본 지배를 위해 체결되었다
일본은 미국의 꼬임에 빠져 전쟁을 일으켰다
역사 자료에 나오는 미국의 "일본 꼬이기" 전략
미국은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도록 일찍부터 유도하고 있었다
미국의 일본 원폭투하는 소련을 향한 힘자랑이었다
백악관은 일본을 "미국의 재산"으로 생각했다
미국은 일본의 공업 능력을 최대한 이용했다
한국전쟁 특수로 대약진하게 된 일본
중, 일 국교 정상화로 소련과 중국을 갈라놓다
소련은 미국의 군사, 경제 양면작전으로 무너졌다
미국과 통하지 않으면 일본의 미래는 없다

4장 중국의 금융테러를 두려워하는 미국

일본의 금융 능력이 미국의 새로운 위협이 되다
플라자 합의까지 동원했지만 엔화 깨부수기에 실패한 미국
BIS 규제로 미국의 일본 때리기는 크게 성공했다
일본 경제를 무너뜨리기 위해 만들어진 BIS 규제
일본에 쌓인 자금은 모두 미국의 것
고이즈미 구조개혁은 미국의 시나리오
미국은 일본을 "돈 나무"로 만들었다
소비가 한계에 달해 물자를 파괴하는 시대가 되었다
IMF와 세계은행은 미국 이익의 대리인
미국은 중국과 자원획득 전쟁을 개시했다
미국은 중국의 군사력보다 인민폐를 더 무서워한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미국은 내일 당장 무너진다
중국이 미국을 상대로 한 공포의 시나리오
미국은 인민폐와 유로화가 손잡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

5장 일본의 전략이 세계를 위기에서 건진다

미국은 중국에 접근하여 북한의 고립을 꾀한다
미국은 군사력으로, 중국을 자본주의화하려고 한다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에서 "전략적 경쟁자"로 바꾼 부시의 의도
한반도가 통일되면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잃는다
"군사 재편성"으로 미국은 중국에게 군사 도발을 시작했다
미국은 일본에게 생명을 건 파트너십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미국의 진정한 동맹국이 되려면?
미국은 일본에게 핵보유를 강력하게 권할 것이다
무역적자로 중국 경제를 약화시킬 때가 왔다
경제의 거품화가 심화되면 중국은 자멸하게 된다
닛케이 평균주가와 중국 거품의 묘한 관계
반일 감정을 부채질하고 중국을 전쟁으로 꾀는 미국의 전략
일본은 중국이 뜨거워지기를 기다리면 된다
일본 금융개혁의 장본인 다케나카는 매국노인가 애국자인가
미국적인 사고방식의 다케나카 대신
일본이 중국을 향해 세운 "짐으로써 이기는" 전략

6장 일본 대부활을 실현시킬 주권 국가로서의 전략

중국과 일본의 무력 충돌은 동지나해에서 일어난다
미국이 묘사한 한반도 통일 시나리오
한국과 중국 사이에서 북한의 정치, 경제가 분열된다
2010년쯤 중국, 대만 전쟁이 발발한다
한반도 통일로 큰 타격을 받은 한국을 일본이 구해낸다
종합적 지휘 수뇌부가 없는 일본의 관료 기구
새로운 시대, 새로운 "사치의 철학"
일본은 "사치의 철학"을 세계에 선보이게 된다
문화적인 어른인 일본, 문화적 어린이인 중국
일본이 미국과 중국을 구해줄 때가 온다

부록 : 마스다 도시오의 시사직언

그린스펀 이후의 세계 경제
- 곧 시행될 일본 은행의 양적 금융 완화 해소
야스쿠니 문제
북한의 교묘한 미사일 발사
아시아의 군사균형이 깨졌다
- 부시와 아베에 공언하는 북한
- 미국은 왜 북한과 협상하지 않는 것인가
일찍부터 알려져 있던 북한의 핵무장
- 6개국 협의는 "비무장지대"
- 미사일 발사, 핵실험… 그리고 다음은?
- 중국, 북한의 관계악화
- 일본은?
지금에 와서야 털어 놓는다
- 미국의 대북 주권 존중 합의의 "함정"
- 일단은 북한과의 협상을 피할 수 있게는 되었는데…
옮기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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