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정도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이미 확실한 노인인 70세라는 나이에 운동을 시작하고 공부한 저자가 직접 체험한 운동 효과와 운동 정보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신진대사 전반에 대한 기초 상식을 설명하고, 운동이 우리 건강에서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안내한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신체 조건과 환경 요인을 고려하여 세운 이 운동 수칙은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 모두가 참고할 만한 기준이다. 운동 강도, 운동 시간, 운동 빈도, 운동 유형 등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에 대해서도 다양한 표와 그래프로 상세히 안내하며, 건강과 운동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와 환경 요소까지 놓치지 않았다.
무조건 운동을 강조하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라, 운동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원리부터 시작해 운동 방법뿐만 아니라 건강과 신진대사에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과정까지 담아낸 운동 건강 백과사전이다. 건강과 운동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내용을 토대로, 중장년층의 노후 설계를 돕고 더 행복한 노년의 삶을 펼치도록 하는 길잡이가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