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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걷는 길

님과 함께 걷는 길

  • 최현희
  • |
  • 밥북
  • |
  • 2018-08-06 출간
  • |
  • 168페이지
  • |
  • 128 X 210 mm
  • |
  • ISBN 9791158584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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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추천평

최현희 시인의 시는 무엇보다 시의 언어가 삽상하고 어법이 경쾌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의 내용이 인생의 저 밑바닥에 깔린 추억들을 길어 올림에도 공감이 갔습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도 눈에 띄었습니다. 시라는?것이 인생의 기록이고 짧은 문장으로 기록하는 자서전이라고 할 때 이 시집은 그런 의미에 부합되는?책입니다.- 나태주(풀꽃 시인) 


외롭고 힘든 현실에서 주님을 만나 순례자처럼 발밤발밤 인생길을 걸어가는 내면의 모습이 맑고 고운 시어로 형상화되어 있다. 최현희 시인의 시를 읽고 있노라면? 구도자적 정신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우리 마음도 정갈한 영혼의 샘물에 정화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최복주(시인, 수필가)

시집을 관통하는 삶이라는 은총과 선물, 일상의 기적과 겸허의 자세가 빚어내는 내적 풍요로움 앞에, 아찔한 공명으로 소스라칠밖에. 그 울림이 메마른 영혼을 루르드의 샘물처럼 적신다.- 유임순 크리스티나(세종시 새움중 교감, 국문학 전공)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나무와 나무 사이
나무와 나무 사이 / 성인들 말씀 / 명멸 / 새벽 풍경 / 겨울왕국 / 인연 / 짓밟힌 꽃잎 / 참회 / 인내 / 오랜 세월 / 미세먼지 / 바람과 비와 햇볕 / 나도 성녀가 되려나 / 바람의 농담 / 그 꿈 / 혼길 산행 / 바람이 분다 / 시도 흐르네 / 임의 자리 / 공존 / 누구도 틀리지 않았구나 / 기다림

제2부 길이 되는 길
기도 1 / 기도 2 / 소망의 씨 / 사랑 / 위로 /님 가신 사랑의 길 / 길이 되는 길 / 쿼바디스 도미네 /적요 / 그 솔밭 길 걷고 있었네 / 아니라구요 / 밀회 / 동감 / 홀로 하산하는 길 / 추억으로 사랑으로 영원히 남아요 / 우리 / 간구 1 / 간구 2 / 정체성 / 늘 깨어 준비해야지 / 감사

제3부 나는 그게 가끔 궁금하다
나는 그게 가끔 궁금하다 / 연민 / 그 발자취 따라 발밤발밤 /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 사랑한다는 것은 / 묵주 / 편견 / 변심 / 사랑의 손길 / 신뢰 / 기적 / 삶의 순리 / 생전 그녀의 시는 빛을 발하지 못했다지 / 월든 호숫가 / 아름다운 동행 / 홀로 있으면 / 주 수녀님 1-3개월밖에 안 남았대 / 주 수녀님 2-내 장례미사에 와! / 주 수녀님 3-먼저 가세요, 수녀님! / 귀천 / 어머니 1-들꽃에 물 주는 여인 / 어머니 2-피에타상 / 어머니 3-꿈길 / 어머니 4-연애지상주의자 / 애통

제4부 가슴은 느린 거북이라네
마음 따라 나도 자라네 / 휘용돌이 / 시련 / 가슴은 느린 거북이라네 / 내일 하자구 / 잠시뿐 / 자연의 섭리 / 아이고 무서버라 / 기가 막히다 / 찰나의 삶 / 소꿉놀이 / 너가 있어 내가 있지요 / 그때가 제때인 게지요 /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 공수래공수거/ 이해 / 잉태 / 잊혀져도 좋아 / 지금 이 순간 / 신비 / 보이지 않는다 해도 / 차고 넘치게

해설- 영혼의 창에 투영된 님과 함께 걷는 길(김필영)

 

저자소개

충청남도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살고 있다. 수원대학교에서 ‘한국계 미국청소년소설 연구(부제: 다문화문학에 나타난 통합과 저항의 정치성)’로 영어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펴낸 책으로는 『벼랑 끝에서 임을 만나다』(성바오로출판사)와 어머니의 일기장을 엮은 『수첩에 적어두고 천국 가서 얘기해 줘야지』(나이테미디어)가 있다.
 

도서소개

최현희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 4부로 나누어 90편의 시를 싣고 문학평론가인 김필영 시인의 해설을 실었다. 일상과 신앙을 중심으로 섬세한 감성의 밑바탕에서 길어 올린 맑고 단아한 시어와 사소한 것에도 눈을 떼지 못하는 절실한 묘사가 시인의 시 세계를 짐작게 한다. 독자는 시인의 사유 세계를 따라가며 기쁨과 희망을 발견하기도 하고, 아픔과 슬픔을 만나기도 하면서 동화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시인은 “행복은 외적인 것에만 머물지 않고, 내적인 것에 더 많이 머문다는 것을 잊지 말고, 육체적 근육뿐만 아니라 정신적 근육을 강화하는데 나의 시가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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