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김경빈
본명은 김순희다. 1980년 서울교육대학을 졸업하고 김순희 선생님으로 2010년 8월까지 서울의 여러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 방통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이들과 공부하는 것이 즐겁고 동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삶이 좋아 지금은 제2의 이름인 김경빈을 필명으로 삼아 글을 쓰고 있다.
1997년 계간 문예지 <문학21>에 시조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의 꿈을 이루었으며, 지금은 여러 문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아동 지도 문집 『우리는 꼬마작가』(1997), 김경빈 동시동화 1집 『우리들의 교실, 목련꽃과 봄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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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조푸름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를 너무 좋아하였으며 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여 그림의 영역을 넓혀왔다.
지금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여 앞으로는 어린이와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을 많이 그리려 한다. 이준관 동시집 『웃는 입이 예쁜 골목길 아이들』의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