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서 평화롭고 자유로운 ‘마음 다함’의 본질을 담은 틱낫한의 최신 에세이!
-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터이’ 틱낫한 스님의 명상 주제 7가지!
삶의 지혜
틱낫한(Thich Nhat Hanh)은 2001년도에 <화(Anger)>라는 저서가 한국에서 100만 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명상가이자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터이(Thầy)’는 베트남어로 스승을 칭하는 단어로 틱낫한은 ‘터이’로 불린다. 2017년에는 ‘Walk with me’라는 틱낫한 스님의 장편 다큐 필름이 촬영되어 미국에서는 개봉되었는데 여기에 셜록의 주연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나레이션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틱낫한 스님은 1975년 베트남이 공산화되면서 조국을 떠나 프랑스 남서부에 명상 수행 공동체인 플럼빌리지를 건립한 바 있으며 그가 설파하는 명상의 대명제인 ‘mindfulness(이 책에서는 ‘마음 다함’으로 번역)’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어려운 시기에는 우리 자신과 세상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내적으로 매우 많은 질문들을 간직하고 있으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밤낮으로 이 질문들에 노출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우리는 호기심도 기쁨도 두려움도 없이 고령화와 죽음에 직면해 있다. 다. 이 책에서 틱낫한 스님은 삶의 가장 깊은 질문에 대답하고 우리가 원하는 행복과 자유를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예술을 보여준다.
틱낫한은 처음으로 우리 삶과 인간관계, 그리고 우리 주변의 세계와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7가지 변형 명상을 제공한다. 이 책은 그가 2014년 11월 여든여덟이 되는 해 예기치 못한 뇌졸증이 닥쳐 갑자기 입원하기 전 ‘터이’의 가르침을 받은 수도승들이 편집에 참여하였다. 그와의 마지막 대화를 토대로 이 7가지 명상을 통해 행복하고 평화롭고 적극적인 삶을 살 수 있게 해준다.
부처의 가르침과 틱낫한의 본질을 담고 있는 에세이 <삶의 지혜(The Art of Living)>는 우리의 삶에 영적인 차원을 제공한다. 이 책은 인생을 피하거나 이 세상 바깥의 행복의 장소에 머물기 위한 노력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과 이해와 사랑이 생겨나고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깊이 있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이것을 ‘마음 다함의 삶’으로 설명한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분명한 문체로 설명하는 틱낫한의 마음 다함의 삶이란 무엇인지 책장을 열어 확인해 보자.
우리가 서로 동떨어진 존재라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타인을 돕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_1장 공(空) - 비움
죽음이란 삶을 가능케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죽음은 변형이고 또한 연속이다. _2장 무상(無相)
우리 존재의 질이 행위의 질을 결정합니다. _3장 무원(無願)
<수행법: 다섯 가지 분명한 명제>
나는 분명히 늙어갈 것이다.
늙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나는 분명히 병에 걸릴 것이다.
병에 걸리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나는 분명히 죽게 될 것이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은 모두 변하게 될 것이다.
그들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 도망칠 방법은 없다.
나는 내가 쌓은 업의 주인이다.
내가 쌓은 업보로부터 도망칠 방법은 없다.
선업이든 악업이든 나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_4장 무상(無常)
진정한 행복이란
연민과 이해를 가꾸어 가는 능력에 달려 있으며
이는 나아가 나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_5장 무욕(無欲)
마음 다함의 에너지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다면
더 이상 고통스러운 에너지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 다함은 여러분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과
이해심과 자비심으로 고통을 포용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_6장 내려놓음
열반에 이른다는 것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무생무사의 통찰력을 깨닫는 것입니다. _7장 열반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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