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시작하려는 학생이나 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음식은 식이요, 약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이에 맞는 사명감으로 자신의 몸 관리는 물론, 음식을 만들고 다루는데 있어 위생적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도 부응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기본을 제대로 배워 어떠한 요리라도 해낼 수 있는 능력과 조리사로서의 사명감을 기르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많은 땀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남들이 쉴 때 그들을 위해 요리를 하는 봉사정신도 필요합니다. 조리인이 되고자 한다면 그에 맞는 직업정신과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나약한 정신을 갖고 있거나 청결하지 않은 사람은 요리의 세심한 부분과 위생적인 면을 확인하지 못해 큰 실수를 하며, 자신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조리를 배우는 학도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행복한 조리사의 길을 만드는 것도 자신이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도 자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정성이 깃든 음식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