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 프로불평러 알렉산드라, 난생처음 행복해지기로 결심하다

  • 알렉산드라라인바르트
  • |
  • 뜨인돌출판사
  • |
  • 2018-08-10 출간
  • |
  • 345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8076919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회사와 집을 오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 삶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 집에 가다가 문득, 밤늦게 회식을 끝내고 길거리에서 비틀거리다 문득 하는 식으로.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한다.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이 책은 “유쾌한 실험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마법처럼 바꾼다”는 평을 얻은 유럽 최고의 에세이스트이자 자타공인 프로‘불평’러인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가 쓴 행복 도전기다. 알렉산드라는 요양원에 머무는 할머니를 뵈러 갔다가 세월을 잘 활용하라는 말을 들은 뒤 여태껏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운동, 봉사 같은 소소한 일에서부터 피라미드 순례, 웃음요가, 우주에 소원 빌기처럼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일까지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15가지 도전을 시작한다.

알렉산드라는 한편으로는 투덜거리고 불평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유쾌함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행복을 찾아다닌다. 큭큭거리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매일 크고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그 모습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어느새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된다. 알렉산드라가 찾은 행복에 공감하기도 하고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들에 배꼽 잡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운동과 봉사에서부터 피라미드 순례와 웃음요가까지
프로‘불평’러 알렉산드라의
내 삶을 행복하게 바꾸기 위한 15가지 도전

회사와 집을 오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 삶을 돌아보게 되는 순간이 있다. 지친 하루를 보내고 지하철 손잡이에 매달려 집에 가다가 문득, 밤늦게 회식을 끝내고 길거리에서 비틀거리다 문득 하는 식으로.
그럴 때 우리는 생각한다.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어째서인지 삶이 그리 행복하지 않은데, 혹시 내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는 자타공인 프로‘불평’러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가 쓴 행복 도전기다. 알렉산드라는 요양원에 머무는 할머니를 뵈러 갔다가 세월을 잘 활용하라는 말을 들은 뒤 여태껏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남다른 실천력을 발휘해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15가지 도전을 시작한다.
저자의 도전에는 운동, 봉사 같은 소소한 일에서부터 피라미드 순례, 웃음요가, 우주에 소원 빌기처럼 우리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일까지 포함되어 있다. 알렉산드라는 한편으로는 투덜거리고 불평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유쾌함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행복을 찾아다닌다.
큭큭거리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매일 크고 작은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알렉산드라의 모습이 나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어느새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된다.
알렉산드라가 찾은 행복에 공감하기도 하고 시트콤 같은 에피소드들에 배꼽 잡고 웃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게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그래.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

억지로 행복할 수는 없다!
내가 바라는 ‘나’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행복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인터넷이나 신문, 책에서 ‘행복해지는 비법 10가지’ 같은 제목의 글을 보고 따라 해 본 경험. 그런데 억지로 하다 보니 행복해지기는커녕 괜히 짜증만 나고, 또 그렇게 금방 싫증을 내는 자신마저 싫어져 오히려 더 우울해졌던 경험.
알렉산드라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다. 알렉산드라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혹은 남의 손에 이끌려 런닝, 헬스, 인라인스케이트 등 여러 운동을 해 본다. 결과는? 당연히 불행하다.

나는 런닝용품들을 꺼냈다. 그러고는 내 안의 게으름을 곁눈질했다. 운동화와 런닝팬츠를 바닥에 늘어놓은 채 침대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L이 “그렇게 싫어?”라고 물었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_p.60

때로 우리는 자신의 솔직한 욕구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남들이 좋다는 대로, 혹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에 맞추어 행동하고는 한다. 하지만 왜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는 걸까? 억지로 하면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닐까?
억지 운동에 지친 알렉산드라는 동거인 L에게서 “뭐 하고 싶은 거 없어?”라는 사소한 질문을 들은 것을 계기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운동이 ‘산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 앞에서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민망하더라도 말이다.

내가 터득한 교훈은 이것이다. 세련된 런닝복 차림으로 생수병을 들고 경쟁적으로 달리는 족속들과 나를 비교하지 말 것! ‘달려야 하는데, 풍경 좋은 데서 한가롭게 산책이나 하고 있으니 운동이 되겠어?’라는 마음은 산책의 즐거움만 망쳐 놓는다.
히르슈하우젠의 말마따나 당신의 묘비에 “운동을 죽어라 싫어했던 누구, 규칙적으로 운동하다 여기 잠들다”라고 새겨지면 뭐가 좋을까? _p.61

알렉산드라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행복의 비법은 행복해지는 데 힌트는 될 수 있을지언정 정답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두가 달리기를 한다고 해서 굳이 나까지 달리기를 할 필요는 없고, 억지로 그렇게 한다고 해도 행복해지지 않음을 알게 된 것이다.
이상적인 자아상에 자신을 끼워 맞출 때가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만족을 느끼는 행위를 할 때 행복해진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된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이라는 목적보다는 그 수단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을까?
알렉산드라가 자신에게 걸맞은 행복의 수단들을 하나씩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독자들은 자기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은 자기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임을, 그러기 위해서는 남들의 시선이나 조언을 집어 던지고 나 자신에게 솔직해야 함을 깨닫게 된다.

어차피 살아야 하는 인생이라면!

저자 알렉산드라 라인바르트는 이 책을 시작으로 『인생의 똥차들과 쿨하게 이별하는 법』 『나는 아직도 젊은걸 Ich bin nicht alt, nur schon sehr lange jung』 등의 책을 출간하며 “유쾌한 실험을 통해 평범한 일상을 마법처럼 바꾸는 유럽 최고의 에세이스트”라는 평을 얻는다.
이 책 또한 출간 직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독일 아마존에만 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가 실패하고 낙담하는 알렉산드라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실제로 알렉산드라가 시도하는 많은 도전들이 우리가 한번쯤 해 봤거나, 지금 이 순간에도 하려고 애쓰는 일들이다.
나 자신을 위해서 운동 한번 해 봐야겠다고 생각 안 해 본 사람이 있을까? 일이나 공부를 더 재미있게 하려고 이런저런 시도를 안 해 본 사람 또한 없을 것이다.
알렉산드라의 글을 읽다 보면 실패하고 낙담하는 우리의 매일매일이 매우 소중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그 매일매일이 실은 나 자신에게 걸맞은 행복을 찾아 나가는 과정임이 글에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살면서 겪는 평범한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며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다 보면 ‘아,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하는 묘한 위안과 함께 또 오늘 하루를 살아 나갈 힘을 얻게 된다.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행복일기 쓰기나 아침마다 미소 짓기 등을 해 보면 어떨까? 별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밑져야 본전이니까. 마음만 먹으면 별다른 준비 없이 해 볼 수 있는 일들이다.
유치해 보이고 별 도움도 안 될 것 같다고? 저자도 직접 해 보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만약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면 마음 수련을 해 보거나 반려동물을 키워 볼 수도 있겠다. 알렉산드라는 특히 반려동물 키우기를 강력 추천한다.
웃음요가나 순례 여행 등은 쉽게 하기 힘들지만 마음만 먹는다면 못 할 것도 없다. 하지만 그냥 마음을 먹는 게 아니라 꽤 큰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으니 그보다는 먼저 알렉산드라의 도전기를 즐겁게 읽어 보자.
알렉산드라는 괴테의 글을 빌려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좋은 것은 가까이에 있어서, 그저 붙잡기만 하면 된다고. 행복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고. 『기왕 사는 거 행복한 게 낫겠어』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주 사소한 실천력과 일상을 향유할 줄 아는 능력임을 보여 준다.
알렉산드라의 경쾌한 문장과 문장 사이를 건너가다 보면, 어느새 행복이 눈앞에 다가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 들어가며
* 프로불평러 알렉산드라의 해복해지기 위한 도전 15가지

1. 소파에 올라와도 좋아, 슈미츠 : 반려동물 키우기
2. 42킬로미터를 뛰지 않고도 행복해진다는 것 : 운동
3. 피라미드를 보러 이집트 여행을 : 순례여행
4. 그런데 ‘반야심경’이 무슨 뜻이에요? : 동양식 마음 수련
5. 그분께서 나에게 아이패드를 주실 거야 : 우주에 소원 빌기
6. 내 맘에 평화를 준다는 네 가지 방법 : 내 마음 개조하기
7. 네 췌장 있는 곳에 내 췌장도 있다 : 웃음요가
8. 투덜거리거나, 방법을 찾거나 : 만족하는 버릇 갖기
9. 로또만 돼 봐라, 쿵짜쿵짜쿵짜쿵짜 : 돈으로 행복 사기
10. 고독한 늑대에게 행복은 없다 : 인간관계 개선하기
11. 삼촌한테 세무사가 있을 리 없어 : 봉사
12. 옷장과 행복의 (말도 안 되는) 상관관계 : 옷장 정리
13. 두더지 같은 취미라도 괜찮아 : 취미 생활
14. 네 원수를 사랑하라 : 연인과 사이좋게 지내기
15. 불행하지 않은 인생을 위한 마지막 도전 : 행복하게 일하기

* 마치며

도서소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