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를 위한 타로카드 올바른 안내서
예뻐서, 재미있어 보여서, 좋아하는 사람 그림이라서
덜컥 타로카드를 샀거나 주문하려는 당신,
막상 어떻게 써야 할지 감도 안 잡히신다면,
이 책 한 권으로 기초를 마스터하세요
타로카드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지도 벌써 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초보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또 무엇이 맞는 방법인지 몇 년 동안을 헤매곤 합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이야기들은 잘못된 정보가 섞여 있고, 한 번 익숙해진 방식을 고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책은 초보자들을 ‘올바른’ 길로 안내해서 더 이상 헤매는 사람이 없게 하고, 좀 더 친근하게 입문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려 기획했습니다. 초보자뿐 아니라, 경력 3년 차 이상인 분들도 혹시 자신의 ‘리딩 스킬’에 잘못된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기본기를 재점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장에는 추천도서 목록을 넣어 타로카드의 인문학적 상징들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들을 소개함으로써 폭넓은 해석으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