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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는 음악으로 인재를 키운다 - 음악을 교양으로 배우는 하버드식 교육

하버드는 음악으로 인재를 키운다 - 음악을 교양으로 배우는 하버드식 교육

  • 스가노 에리코 저/박승희 역
  • |
  • 양문
  • |
  • 2016-10-31 출간
  • |
  • 294페이지
  • |
  • 152X224X20mm / 548g
  • |
  • ISBN 97889940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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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하버드는 음악을 기초교양으로 가르친다

하버드대학에서는 학부생의 절반 정도가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캠퍼스에서는 연간 450여 차례의 학생 콘서트가 일상적으로 열리곤 한다. 학생들의 콘서트는 단순한 동아리 활동이 아니라 학점으로 인정이 된다. 음악학과나 음악대학이 병설되어 있어 음악을 전문적으로 전공하는 학생뿐 아니라 모든 학생이 기초교양으로 음악을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미국의 대학이다. 즉 교과목으로서 음악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음악으로 교양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음악을 기초교양 과정으로 가르치고 있는 하버드대학, 예일대학, 스탠퍼드대학, MIT 같은 미국 최고의 대학들이 어떻게 음악을 교육하고 있는지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교양과목으로서 음악을 어떻게 습득하는지,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편성되어 있는지, 더 나아가 대학과 사회의 관계까지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현대사회에 음악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저 듣는 것이 아니라 통합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통로로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음악으로 인재를 육성하는 미국 교육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은 기초교양이자 인문학이다

음악은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존재했다. 다만 기초교양으로서의 음악 교육은 흔히 리버럴 아트(Liberal Arts)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의 아르테스 리베랄레스(artes liberales)에서 원류를 찾을 수 있다. ‘자유인을 위한 여러 기예(자유학예)’를 의미하는 아르테스 리베랄레스는 각 시대의 지배층이 생각하는 ‘인간의 바람직한 이상적인 모습’을 투영하고 있는데, 당시에는 수사학, 천문학, 기하학 같은 ‘자유칠과’로 정착되었고, 중세 유럽에서는 학예학부로 대학생의 기초교육을 책임졌다. 이후 새로운 교양으로 음악과목이 근대화되면서 음악과 예술, 그리고 문학까지 아우르며 하나의 인문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러한 인문학은 유럽과 미국의 대학교육을 구성하는 중요한 바탕이 되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와 기업에 요구되는 인재양성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과학기술의 교차점에서 탄생한 것이 애플”이라고 강조했던 인문학 역시 ‘리버럴 아트’를 가리킨다. 이 책에서는 기초교양이자 인문학으로 자리를 잡은 음악이 언제부터 지식

목차

머리말|음악은 인간의 지혜를 전승해온 교양체계

1. 음악도 배운다-교양으로서 음악
음악은 언제부터 대학 안에 있었을까
음악과목을 이수하는 하버드ㆍ스탠퍼드ㆍ뉴욕대학

2. 음악을 배운다-대학에서도 음악 전문가를 양성
음악학과는 어디에 속할까
음악에 비중을 둔 인문학
음악 전문가를 목표로 하는 음악전공 학위
왜 대학에서 음악을 배우는가
대학과 음악원이 제휴를 하다
교양교육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음악원

3. 음악을 확산시키다-사회 속 대학의 새로운 사명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다
음악과 예술을 보는 사회의 시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시 대학으로

4. 음악은 언제부터 지식의 대상이 되었는가-음악 교양교육의 역사
리버럴 아트-음악은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리버럴 아트의 확산-음악은 수학과목 중 하나다
중세 대학에서 음악과 수학은 교양과정
예술과 인문학으로서 음악, 리버럴 아트의 근대화
리버럴 아트를 새롭게 인식하는 미국

5. 음악으로 배우다-21세기 음악적 지식의 활용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인간상
대학에서 과목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미래

저자소개

지은이 : 스가노 에리코
 

소개 :

 

도서소개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스탠퍼드대학, 컬럼비아대학, 예일대학, 뉴욕대학,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등 대부분의 미국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 없이 음악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배우는 사람부터 기초교양으로 배우는 경우까지 많은 학생들이 음악과 관련한 공부를 한다. 음악 자체만이 아니라 음악과 인간, 음악과 사회, 음악과 언어, 음악과 역사, 음악과 수학 등을 다루는 인문학적 접근으로 음악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능력을 계발하고 창조력을 육성하며, 환경의식을 고양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까지 키우는 것이다.

즉 음악의 잠재적 가치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미국 대학의 음악교육이다. 저자는 이러한 음악 환경에서 미국 대학이 어떻게 음악을 받아들이고 어떤 커리큘럼으로 음악을 가르치고 있는지, 대학과 사회에서 음악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 각자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21세기 음악교육의 잠재적 가능성은 어디까지인지 등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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