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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메리셸리(원작)
  • |
  • 조선북스
  • |
  • 2018-07-30 출간
  • |
  • 84페이지
  • |
  • 170 X 225 mm
  • |
  • ISBN 978896666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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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저자소개

저자 : 메리 셸리
Mary Shelley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로 유명한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메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처음 만나, 2년 후 결혼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그와 함께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다. 이후 가난과 낭만으로 점철된 유랑생활이 8년 동안 이어졌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마저 익사하자 셸리는 자책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여러 남성 작가들의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독신생활을 고수했다. 이후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 널리 알려진 과학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포소설 중 하나로 만들었다

글 : 세이비어 피로타
몰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책을 쓰면서 초등학교와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영국 요크셔에서 어린이책을 쓰고 있습니다. 100여 권 이상의 어린이책을 썼고, 영어협회상(English Association Award)과 이솝 표창(Aesop Accolade)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프랑코 리볼리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역자 : 김선희

번역가이자 한양대 국제교육원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2002년 단편소설 「십자수」로 근로자문화예술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 펠로십(Fellowship)으로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을 연구했다. 옮긴 책으로는 『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윔피키드 시리즈(개정판)』 등 150여 권이 있다. 또한 『얼음공주 투란도트』 『우리 음식에 담긴 12가지 역사 이야기』 등 10여 권을 집필했다. 
 

도서소개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은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로, 2018년 출간 200주년을 맞았습니다. 작가인 메리 셸리는 ‘괴담을 써 보자’는 시인 바이런 경의 제안으로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지금까지도 영화, 연극, tv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변형되었고,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 끊임없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젊은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오랫동안 꿈에 그리던 실험을 시작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손으로 인간을 만들어내는 것. 그는 여러 차례의 실패 끝에 마침내 시체의 살과 뼈를 조각조각 이어 붙여 인간을 만드는 실험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 낸 것은 온전한 인간이 아닌 끔찍한 괴물. 빅터는 그 기괴한 모습에 괴로워하며 자신이 만들어낸 괴물을 저주하고 증오합니다. 창조자에게 버림받은 새로운 생명체는 인간의 말과 생각을 배우고, 외로움을 달랠 가족까지 원하기에 이릅니다. 하지만 빅터는 끝까지 괴물의 존재를 부정합니다. 괴물은 자신을 외면한 프랑켄슈타인에게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데……

《프랑켄슈타인》은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에 쓰인 소설입니다. 그간에 인간의 과학 기술은 상상했던 거의 모든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소설 속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고민과 맞딱뜨리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소설을 통해 과학 기술이 일으키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반성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흉측한 외모 때문에 괴물을 배척한 프랑켄슈타인과 사람들의 모습이 나의 모습과 닮아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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