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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장군들

위기의 장군들

  • 김종대
  • |
  • 메디치미디어
  • |
  • 2015-05-20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9115706030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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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군대의 최고위층, 장군들에 대하여

1_ 항명: 노무현에게 도전한 남재준
2_ 원한: 남재준과 김장수의 숙명적 대결
3_ 변신: 노무현의 김관진과 이명박의 김관진
4_ 스캔들(상): 로비스트 린다 김과 ‘부적절한 관계’의 진실
5_ 스캔들(하): 린다 김이 말하는 무기 도입 비리의 진짜 배후
6_ 성전(聖戰): 최강의 사조직 하나회와 YS정권의 숙군 전쟁
7_ 전쟁으로 가는 길: 북핵 폭격 온몸으로 막아낸 한국군 장교
8_ 거래: DJ 밀사, 안기부장 찾아가 ‘천만 명의 민란’을 경고하다
9_ 좌초: 비운으로 끝난 ‘21세기국방연구위원회’와 왜곡된 ‘818계획’
10_ 인사: 영남과 호남의 패권전쟁
11_ 서해전쟁: 전쟁론자와 외교론자의 대립 그리고 NLL 논쟁의 태동
12_ 숙취: 9·11테러의 폭음(爆音)과 한국 국방부장관의 폭음(暴飮)
13_ 반란: 육사 38기, 남재준 총장에게 ‘인사 문제’ 편지를 보내다
14_ 격노: 노무현, “참모는 대통령 뜻에 따르라!”
15_ 암투: 청와대 기둥을 뽑은 자주파와 동맹파의 대결
16_ 파병: “우리 병사가 한 명이라도 죽으면, 감당할 수 없는 사태가 온다”
17_ 협상: 폭탄주 36잔과 삼각지 돼지고깃집 대혈투
18_ 압력: 경악한 육군본부, “장군 진급심사 다시 하라!”
19_ 기만: 개처럼 끌려나간 노무현의 국정원 요원들
20_ 군심(軍心): 전작권 환수 전쟁, 2009년이냐 2012년이냐
21_ 청산: 청와대가 관리하는 군부 이너서클 ‘TK’
22_ 비극의 서막: 노무현 지우기의 첫발 ‘국가위기관리센터 전격 해체’
23_ 비즈니스 프렌들리: 제2롯데월드에 반대한 공군참모총장, 옷을 벗다
24_ 유출: 대통령 핵심 기밀은 고위 장군들에게서 샌다
25_ 침몰: 함장이 폭발 충격으로 실신한 그 시간, 합참의장은 술에 취해 실신했다
26_ 배신감: “항공모함 보내달랄 땐 언제고!” 게이츠 국방부장관 격분
27_ 추태: 이라크군보다도 못한 한국군
28_ 반전: 청와대의 군 인사 개입은 노무현의 유산
29_ 과잉충성: 박지만의 육사 37기와 ‘누나회’
30_ 비극: 남재준과 김장수, 무인기와 함께 추락하다

에필로그_무간도에 갇힌 장군들의 고뇌

도서소개

이 책은 막대한 책임을 진 장군들이 권력과 진급을 위해 벌여온 전쟁과 군사적 무능함을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해학을 담아 고발한다. 대표적으로 연평도 포격을 당하면서도 교전규칙을 몰라서 UN군 사령관에게 묻거나, 이전 행정부와 군인들을 배척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센터를 해체했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초래한 일 등이 있다.
YS 정권부터 박근혜 정권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군들의 음모를 낱낱이 파헤치다!

** 이 책은
김종대, 권력을 위해 그릇된 충성을 바치는 장군들의 시크릿파일을 열다!
준전시국가의 군인, 억대 연봉자, 최대 수만 병력의 직속상관? 이 책은 이렇듯 막대한 책임을 진 장군들이 권력과 진급을 위해 벌여온 전쟁과 군사적 무능함을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해학을 담아 고발한다. 대표적으로 연평도 포격을 당하면서도 교전규칙을 몰라서 UN군 사령관에게 묻거나, 이전 행정부와 군인들을 배척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센터를 해체했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국가재난 컨트롤 타워의 부재를 초래한 일 등이 있다. 이렇듯 뼈아픈 참사의 뒤에는 정치권력과 그에 결탁한 군인이 있었다. 이외에도 로비와 비리, 숙정, 진급 줄서기 등으로 우리 군대가 드러낸 총체적 난국과 원인도 짚어본다. 군사안보 전문가인 저자 김종대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대목에서 장군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권력과 어떻게 야합했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전?현직 장교를 인터뷰했다. 저자는 장군들을 향해 국민의 주권에 바탕을 둔 정치권력에 복종은 하되, 조언과 소신을 아끼지 말라고 호소한다.

** 출판사 서평
장군들과 정치권력의 부적절한 관계가 불러온 군의 위기
요즘처럼 군이 온 국민의 뜨거운 시선을 받은 적이 또 있을까? 합참의장 청탁받은 준장, 병사 가혹행위 눈감은 준장, 여군 하사관 성폭행 시도한 해군 중령, 윤 일병 집단 구타·가혹 행위 사망 사건과 임 병장 총기 난사 사건…. 군에서는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사고가 터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는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크고 작은 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는 군조직을 이끄는 장군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을까?
민간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군 장교단의 사고와 행동, 문화는 한국 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수없이 많은 부하가 지휘관을 인생의 선배로, 자신이 본받아야 할 표상으로 바라본다. 따라서 장군은 부하를 지도하는 인격적 요건을 구비해야 하고, 정치권력을 상대로 군사적 임무를 조언하고 설득할 수 있는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그런데 지도자로서 훌륭한 인격보다는 유능함을 우선시하고 인맥과 ‘줄’을 중시하다 보니 능력 있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 것처럼 여겨지게 되었다.

찬란한 별 속에 감춰진 장군들의 검은 미소
이 책에서는 YS정권부터 박근혜정권까지 민간인은 결코 알 수 없는 장군들과 권력층의 결탁을 볼 수 있다. 군사안보 전문가인 저자 김종대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대목에서 장군들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권력과 어떻게 야합했는지 알기 위해 수많은 전?현직 장교를 인터뷰했다. 그리고 민간인은 결코 알 수 없는 숨겨진 진실을 이 책 한 권에 적나라하게 풀어냈다.
로비스트 린다 김은 ‘부적절한 관계’라는 말을 유행시켰다. 육사 선후배 남재준과 김장수는 사사건건 대결했고, 김관진은 정권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했다. 영남과 호남 출신은 패권을 놓고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인다. 진급심사의 계절이 돌아오면 군은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정권과 결탁한 장군들은 핵심 기밀마저 언론에 넘긴다. 군에서 사건?사고가 터질 때 장군들은 장병의 안위는 뒷전으로 하고 진실을 은폐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장군의 장군다움, 군인의 군인다움이 무엇인지 국민에게 제시하지 못한다.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장군들의 명예가 땅에 떨어진다.

대한민국 군대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에게 충성하라!
그렇다면 장교단, 장군들이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하고 스스로를 구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충성심은 기본 덕목이지만 정치논리에 초연하면서도 명예를 목숨같이 지키는 집단윤리를 확립해야 한다. 정치권력이 장교단을 이용하고 줄 세우려 한다면 소신 있게 저항해야 한다. 자신의 명예와 권력이 군대라는 집단 내에 한정된 것이라는 규범적 제한을 수용해야 한다. 문민권력에 예속되고 복종하면서도, 전쟁에 대한 전문성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이런 군대문화가 형성되려면 군뿐 아니라 정치권력과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안보세력인 대한민국 장교단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하고 누가 훌륭한 장군인지도 판단할 것이다. 그리고 내 아이들이 인격적으로 훌륭한 장군 밑에서 즐겁게 군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군대에 형성되길 간절히 바랄 것이다. 이 책을 반면교사로 삼아 군대가 가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 아니라 기꺼이 가는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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