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와 세법은 회계팀만의 전유물이다?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면 설령 회계부서에 근무하지 않더라도 회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회계팀 종사자만이 회계와 세법을 알면 되었다. 하지만 최근의 추세는 본인이 사용한 경비는 본인이 직접 전표에 분개하며 심지어 급여, 매출과 매입에 대해서도 회계 시스템과 인사시스템, 영업 및 구매시스템을 연계하여 전표를 생성하고 있다. 따라서 회계와 세법은 회계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부서에서 일정 수준까지 알고 있어야 할 필수지식이다.
회계 관련 서적을 구입하여 끝까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
대부분의 회계 관련 서적은 딱딱하고 지루한 개념부터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회계팀 좌충우돌 성장기』는 실무에 나오지도 않을 어려운 주제들은 과감히 뺐다. 대신 회계 비실무자 또는 신입사원이 실무에서 반드시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저자의 경험담을 반영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회계의 최종 목표는?
전표 분개를 잘하는 것이 회계의 목표는 아니다. 회계라는 도구를 통해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재무적인 정보를 활용하여 경영진이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하는 역할이다. 따라서 자금, 재무기획 등 회계 관련 파생 업무에 대해서도 나름 회사 생활에 있어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회계 비실무자 또는 신입사원이 직장에 다니면서 회계, 세무 관련하여 가장 궁금해할 사항이 무엇일까? 아마도 경비 지출에 따른 영수증 처리, 업무를 하면서 발생하는 세금계산서와 계산서 관련 사항들이 아닐까 싶다. 경우에 따라서는 회계 프로그램에 본인이 직접 차변과 대변 요소를 파악하여 전표 입력을 하는 회사도 많이 있기 때문에 회계와 세법은 전사원이 반드시 일정수준 이상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 지식이 발돋움하고 있다. 아울러 직급이 높아질수록 회계 정보를 활용한 손익예측, 손익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재무기획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회계적, 세무적, 재무적 지식들이 밑거름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여 『회계팀 좌충우돌 성장기』는 비실무자 또는 신입사원이 회사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기초적인 회계 및 세무 지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에 입각하여 설명하고 있고 시중의 다른 책과 달리 개념 위주에서 벗어나 눈앞에 해야 할 서류가 있다면 그 서류에 적용해서 실질적인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