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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재미있고 감각적이고 잘 팔리는

  • 김은경
  • |
  • 호우
  • |
  • 2018-07-20 출간
  • |
  • 24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91196284824
★★★★★ 평점(10/10) | 리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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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에세이를 써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약간의 조언을 제공합니다.”
-에세이 전문 편집자와 함께 시작하는 에세이 쓰기 워크숍! 

누구나 글을 쓰고 싶어 하지만 제대로 된 한 편을 끝까지 써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자기 맘에 들게 쓰는 사람, 다른 사람의 시선을 끄는 글을 쓰는 사람도 많지 않지요. 이처럼 글쓰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글이란 누구나 쓸 수 있는 것이고 조금만 써 버릇하면 처음보다 확실히 나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또한 명백한 사실입니다. 신간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의 저자 김은경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일단 쓰기 시작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당신은 안 쓴 것보다는 나은 지점에 있을 것입니다.” -책 속에서

그렇습니다. 글이란 일단 쓰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럼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고요? 무작정 쓰는 것밖에는 답이 없냐고요? 글쓰기의 비밀은 많이 읽고 쓰는 것에서 대부분 풀리지만, 그 이상이 궁금한 분들이 계시다면, 글쓰기에 대한 약간의 조언을 제공하는 이 책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를 추천합니다.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는 카피라이터 김하나의 《힘 빼기의 기술》 외 다수의 히트 에세이집을 기획·편집한 출판사 편집자 출신 저자가 쓴 책으로, 부천의 작은 서점 ‘오키로미터’에서 시작된 ‘에세이 쓰기 워크숍’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에는 워크숍 수강생들이 직접 전해 온 글쓰기에 대한 생생한 고민과 저자가 오랫동안 에세이 전문 편집자로 일하며 촘촘히 쌓아둔 글쓰기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고민이 무엇이든 절대로 포기하지 않게 해드릴게요.”
-글 쓰는 사람들의 생생한 고민과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76개의 조언

글을 쓰려고 할 때 여러 가지 고민이 든 적이 있을 겁니다. 일단 쓰면 된다고 해서 쓰고는 있지만 내 글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 같고, 문체나 소재에 대한 고민도 있을 거고요. 그 밖에 정말로 작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은 분도 있겠지요.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는 글쓰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질문에 정확하고 핵심적인 대답을 내놓습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 “글을 쓸 시간이 없네요. 늘 집에 틀어 박혀서 글을 쓸 수만은 없잖아요.”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경우 글 쓰는 시간은 하루에 다섯 시간으로, 그 양은 200자 원고지 20매 정도로 정해놨다고 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역시 아침 여덟 시에 책상에 앉아 정오까지 소설을 쓴다고 하고요. 이렇게 위대한 작가들도 성실히 글을 쓰는데 글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겠지요? 다만 아무래도 시간을 내기가 힘들다면 ‘저녁 먹고 한 시간’, ‘잠들기 전 30분’ 이런 식으로 유동적이지만 절대적인 스케줄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Q. “매주 온라인 채널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요, 영 인기가 없네요.”
꾸준히 글을 쓰고 있고, 또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오픈하기도 했지만 기대했던 반응이 오지 않아 실망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책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에서는 ‘기억에 남는 글’ ‘읽고 싶어지게 하는 글’을 어떻게 하면 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그중 한 가지가 바로 ‘나를 드러내는 것’인데요, 사람들은 보통 글을 쓸 때 자신을 드러내기를 주저하여 누가 써도 상관없을 이야기를 늘어놓곤 합니다. 많은 경우, 이런 이야기에는 힘이 없지요. 사람들의 기억에 남지도 않을 테고요. 저자는 ‘나를 드러내는 것’은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첫 번째 자세라고 말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자신을 드러낸다면 글이 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다고 말이죠.

그 밖에 ‘저는 문체가 없어 고민입니다’ ‘몇 년 후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글의 비밀’ ‘밤에 쓴 글은 반나절 묵힐 것’ ‘그들은 어떻게 에세이 작가가 되었나’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좋은 문장이란 무엇인가’ 등, 이 책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는 혼자서는 절대 해결할 수 없고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힘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드립니다.

“아깝지만, 이제 이 책을 통해
내 비밀병기였던 김은경 편집자를 여러분과 공유하게 되었다.
여러분을 격려하고, 이끌어주고, 도와줄 유능한 편집자를.” - 카피라이터 김하나
-당신의 글을 업그레이드시켜줄 유능한 편집자를 만나는 시간

내 글이 책으로 만들어질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 담당 편집자일 것입니다. 편집자는 기획부터 편집, 마케팅까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저자를 도와 좋은 책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편집자를 만난다는 것은 저자에게 행운과도 같은 일이 될 텐데요. 이 책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는 여러분에게 그런 편집자가 되어드릴 겁니다. 자신의 글을 써보고 싶은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나를 격려하고 이끌어주고 도와줄 유능한 편집자를 만나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목차


프롤로그

글 쓸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1
글 쓸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2
에세이를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를 드러내지 않으면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다
작가가 되었다는 느낌을 만끽할 것
무엇을 쓸 것인가
첫 문장에 시간을 투자할 것
제목을 짓는 타이밍
"서문"이라는 이름의 함정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약한 생각
좋은 문장이란 무엇인가
보여주는 글, 말하는 글
쓰고 싶은 글의 분위기를 상상하라
몇 년 후에 봐도 촌스럽지 않은 글의 비밀
문단의 리듬을 살리는 법
어디까지 묘사할 것인가
너무나 매력적인 주관적 문장들
에세이 작가가 되는 두 가지 방법
밑줄을 그을 만한 문장 만들기
내 글로 상처받는 사람이 누구일지 생각하라
객관적 안목을 기르는 연습
‘문장 수집’이라는 멋진 취미
책에 밑줄을 그어라
반대되는 단어 조합의 힘
최고의 작품들만 읽어주시길
글이 늘 삼천포로 빠진다면
메모 앱 이용법
전업 작가를 꿈꾸고 있다면
저는 문체가 없어 고민입니다 1
저는 문체가 없어 고민입니다 2
단어들이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어떤 글이든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든다면
글쓰기 모임은 좋은 원동력
밤에 쓴 글은 반나절 묵힐 것
어딘가 내 문장이 이상하다면
도저히 문장을 고칠 수 없을 때
낯설게 표현하는 기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더 특별할 수 있다
너무 어려서, 혹은 너무 나이가 많아서
에피소드를 아까워하라
그들은 어떻게 에세이 작가가 되었나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
짧은 문장이 가진 힘 1
짧은 문장이 가진 힘 2
좋은 교훈이 있어야 한다는 압박
이 문장은 반드시 필요한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글을 쓸 것
당신이 작가가 되었다는 증거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조합하라
매너리즘을 대하는 자세
유행하는 주제에 도전해야 하는 이유
진실된 고백의 힘
스톱을 외쳐야 할 순간
OO 일기는 좋은 기획
전공이나 직업을 드러내라
적절한 인용은 글의 질을 높여준다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수미상관의 맛
글의 목적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하지 말 것
지나치게 멋을 부린 글의 함정
쓰기 싫은 주제의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괴로운 기억을 꺼내보는 용기
현실과 글의 괴리감
독자를 어디까지 의식할 것인가
누구의 눈높이에 맞출 것인가
사투리와 구어체의 맛
무엇이든 주제가 될 수 있다
첫 번째 과제: 나를 지켜주는 삶의 태도
두 번째 과제: 취향에 대하여
세 번째 과제: 삶을 관통하는 깨달음
네 번째 과제: 혼자에 관하여
어떻게 작가가 될 것인가 1
어떻게 작가가 될 것인가 2
어떻게 작가가 될 것인가 3
어떻게 작가가 될 것인가 4
태어나면서부터 작가인 사람은 없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김은경
책이나 실컷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출판사에 입사, 9년간 책을 만들었다. 김하나 작가님의 『힘 빼기의 기술』, 자토 작가님의 『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산책 중』, 김경희 작가님의 『회사가 싫어서』, 남씨 작가님의 『고양이처럼 아님 말고』, 김진형 작가님의 『딸바보가 그렸어』 외 다수의 에세이 책이 그 9년간의 결실이다.
그렇게 에세이 전문 편집자로 쭉 살았어도 좋았으련만, 문득 10년을 채우면 다른 일에는 도전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평소 친분이 있던 부천의 작은 책방 ‘오키로미터’에서 에세이 쓰기와 교정·교열 워크숍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되어 이후에도 수차례 진행한 에세이 쓰기 워크숍이 이 책의 시초이다.
일하지 않을 때는 주로 책을 읽고 맥주를 마시며 <비둘기 통신>이라는 잡문을 쓴다. <기분이 좋아지는 노트>에 여기저기서 본 멋진 문장을 모아두기도 한다. 바로 이것들을 하기 위해 돈을 번다. (@jol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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