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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산책

불멸의 산책

  • 장 크리스토프 뤼팽
  • |
  • 뮤진트리
  • |
  • 2015-06-10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4015804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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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길 뒤에 숨은 조직
출발지 정하기
‘왜’라는 질문
길 위의 사랑
첫발을 떼다
도시의 야만인
최초의 불법 야영
야영하는 순례자의 행복과 불행
길 위의 고독
세나루사 수도원의 저녁 미사
마라톤과 산티아고, 똑같은 전투!
빌바오에서의 첫 유혹
칸타브리아 지방의 여객선 위에서
송유관의 신
세속의 아름다움
도인의 동굴
해안이여, 안녕
절제의 학교 칸타브리아 지방
카미노의 증류기 안에서
먼 옛날의 아스투리아스 지방
바쿠스와 성 바오로
기독교의 아름다운 단면
알폰소 2세와 붓다를 좇아서
만남
카미노의 정점
숲의 정령을 만나다
고대 로마의 밤
길을 잃다
마침내 프랑스 길로
마지막 시련
도착

도서소개

프랑스의 지성이 쓴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가 담긴 산티아고 순례기『불멸의 산책』. 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프랑스 최고의 학술기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인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산티아고 순례기. 뤼팽이 걸은 ‘카미노 북쪽 길’은 전체 순례자의 5퍼센트만이 택하는 고즈넉하면서도 험준한 길이다. 2010년 공직에서 물러나 자연인으로 돌아오면서 저자는 ‘정서적 디톡스’를 위해 긴 도보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거의 즉흥적으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목적지로 정한다. 800킬로미터가 훨씬 넘는 그 길을 걸으면서 ‘열광하는 회의론자’ 뤼팽은 21세기에 산티아고 길을 걷는 것과 순례자의 의미를 성찰하고, 관광 상품이 된 카미노를 날카로운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길의 역사적 ? 사회적 맥락을 짚어본다. 물론 길이 선사하는 의외의 발견과 시종 책에 흐르는 은근한 유머와 밑줄 긋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사유들도 한가득이다.
2013 프랑스 베스트셀러 2위

800킬로미터가 넘는 길을 걸으며
관광상품이 된 21세기의 카미노를 날카로운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길의 역사적 ? 사회적 맥락을 짚어보다

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인
장 크리스토프 뤼팽이 쓴 세속과 영성을 넘나드는 산티아고 순례기

? 책 소개

2013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2위
프랑스의 지성이 쓴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가 담긴 산티아고 순례기

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프랑스 최고의 학술기관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인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산티아고 순례기. 뤼팽이 걸은 ‘카미노 북쪽 길’은 전체 순례자의 5퍼센트만이 택하는 고즈넉하면서도 험준한 길이다. 2010년 공직에서 물러나 자연인으로 돌아오면서 저자는 ‘정서적 디톡스’를 위해 긴 도보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거의 즉흥적으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목적지로 정한다. 800킬로미터가 훨씬 넘는 그 길을 걸으면서 ‘열광하는 회의론자’ 뤼팽은 21세기에 산티아고 길을 걷는 것과 순례자의 의미를 성찰하고, 관광 상품이 된 카미노를 날카로운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 길의 역사적 ? 사회적 맥락을 짚어본다. 물론 길이 선사하는 의외의 발견과 시종 책에 흐르는 은근한 유머와 밑줄 긋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사유들도 한가득이다.
《불멸의 산책》은 2013년 여름 프랑스의 작은 산악 전문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즉시 30만 부가 판매됐고, 그 해 프랑스 전체 베스트셀러 2위로 기록되었다.

연간 20만 명이 걷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산티아고 순례길
왜 우리는 그 길을 걷는 고통을 자처하고 거기서 기쁨을 느끼는가?

프랑스-스페인 국경지대에서 출발해 성 야고보의 유해가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800킬로미터가 넘는 길. 천 년이 다 되는 세월 동안 순례자들의 발걸음에 다져진, 시간과 역사가 깃든 그 길을 오늘날에도 연간 20만 명이 넘는 이들이 걷는다. 산티아고 순례는 이제 전 지구적 현상이 되었다. 2014년 현재 한국인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중 열한 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 무엇이 한 달이 넘는 오랜 시간 동안 그 엄청난 거리를 걷는 고생을 자처하게 하고, 그곳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꼽게 하는 걸까?

《불멸의 산책》은 공쿠르 상 수상 작가이자 국경 없는 의사회 의사이자 프랑스 최고의 학술기관인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자 세네갈 주재 대사를 지낸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산티아고 순례기다. 뤼팽이 걸은 ‘카미노 북쪽 길’은 바스크와 칸타브리아 지방의 구릉지대와 해안 길을 거쳐 아스투리아와 갈리시아 지방의 산악지대를 걷는, 전체 순례자의 5퍼센트만이 택하는 고즈넉하면서도 험준한 길. 2010년 공직에서 물러나 자연인으로 돌아오면서 저자는 ‘정서적 디톡스’를 위해 그저 긴 도보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애초에는 산티아고 순례를 떠날 의도가 아니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여정을 결정하면서 그는 카미노의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에 이끌리게 되고, 얼마 후 그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관광 상품이 된 산티아고 순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
방대한 지식과 통찰의 눈으로 짚어본 21세기 순례와 순례자의 의미

산티아고 순례를 다룬 책들은 많다. 매일 카미노에 발을 디디는 엄청난 순례자들의 수만큼이나 그에 관한 책들이 철마다 쏟아져나온다. 어떤 순례기들은 여정에 관해 겉핥기식으로 서술하거나 길 위의 경험과 사람들에 관한 소소한 일화를 나열하는 데 그치고, 산티아고 순례를 신성화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불멸의 산책》은 카미노에 그 어떤 책보다 깊이 들어가는 동시에 그와 적당한 거리를 둔다. ‘열광하는 회의론자’ 뤼팽은 800킬로미터가 훨씬 넘는 길을 걸으며 21세기에 산티아고 길을 걷는 것과 순례자의 의미를 성찰하고, 관광 상품이 되어버린 카미노를 날카로운 통찰의 눈으로 바라보고,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그 길의 역사적 ? 사회적 맥락을 짚어본다. 물론 길이 선사하는 의외의 발견과 시종 책에 흐르는 은근한 유머와 밑줄 긋고 싶어지는 매력적인 사유들도 한가득이다.

프랑스의 작은 산악 전문 출판사에서 펴낸 소박한 책이 일으킨 돌풍

《불멸의 산책》은 2013년 여름 프랑스의 작은 산악 전문 출판사인 게랭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즉시 30만 부가 판매되었고, 그 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잘 쓴 순례기를 기대한 이들은 이 책을 통해 뤼팽이라는 매력적인 작가를 발견했고, 뤼팽의 팬들은 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운 힘을 지닌 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야심도 환상도 없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뤼팽의 이야기는 어떤 대단한 영적 깨달음도 없거니와 종교적 색채도 희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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