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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자본주의 이야기

  • 김민주
  • |
  • 미래의창
  • |
  • 2015-06-18 출간
  • |
  • 368페이지
  • |
  • ISBN 978895989333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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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자본주의의 현재

Ⅰ. 자본주의의 특성
자본주의의 어원/사유재산 제도/기업 /자유 시장경제/민주주의/대량생산/잉여/경영학

Ⅱ. 자본주의의 주요 이슈
버블/경기 순환/산업 구조/부르주아지/소득 분배/독점/러다이트 운동/노동조합/협동조합/세계화/제국주의/동인도 회사/전쟁

Ⅲ. 자본주의를 만든 혁명
인쇄 혁명/지리 혁명/종교 혁명/농업 혁명/중상주의/시간 혁명/산업 혁명/인구 혁명/교통 혁명/에너지 혁명/정보통신 혁명

Ⅳ. 자본주의를 만든 핵심 산업
면직/증기기관/철강/철도/전기/럭셔리/백화점/마천루/플라스틱/의료/투자 은행/커피/특허

Ⅴ. 자본주의를 만든 인물
유대인/애덤 스미스/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존 데이비슨 록펠러

에필로그 자본주의의 미래
참고문헌

도서소개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가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발전했는지를 규명하는 데 있다. 또 그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위험 요인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고자 한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자본주의의 시작과 발전을 설명하는 50가지 키워드를 뽑았다. 자본주의의 어원에서 시작하여 자본주의 체제의 기본 특성과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한 핵심 산업, 자본주의 발전과 더불어 피치 못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또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 인물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키워드별로 정리하였다. 우리가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그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정리해본다.
▣ 책 소개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자본주의의 모든 것

나비효과의 날갯짓처럼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여 현재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고 있는 자본주의.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가 무수한 비판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 버티고 있는 것은 이를 책임감 있게 대체할 만한 사회체제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자본주의 스스로 융통성 있게 변화를 거듭해왔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적은 자본주의가 어떤 배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발전했는지를 규명하는 데 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많은 난관들이 어떻게 극복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위험 요인을 잘 극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고자 한다. 자본주의는 1760년부터 현재까지 250년 넘게 꿋꿋하게 살아남았다. 앞으로 250년 후에도 여전히 잘 버틸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북유럽 이야기>에 이은 50개의 키워드 시리즈 두 번째 책으로 <자본주의 이야기>를 출간했다. 자본주의의 어원에서 시작하여 자본주의 체제의 기본 특성,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한 핵심 산업, 자본주의 발전과 더불어 피치 못하게 발생하는 문제점, 또 문제점 해결을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 자본주의를 이끌어간 인물 등 자본주의와 관련된 역사적 배경을 50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였다. 우리가 이미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그 자본주의의 모든 것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풀어본다.

▣ 출판사 리뷰

빅히스토리 관점에서 본 자본주의 250년사
지난 250년간 현재의 자본주의를 만든 것은 무엇이었나?

빅히스토리는 우리가 흔히 세계사라 일컫는 문자화된 문명의 기록을 넘어 138억 년 전인 빅뱅 이후 우주, 지구, 생명, 인간의 역사를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총동원해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려는 노력이다. 138억 년을 여덟 단계로 나누었을 때 마지막 여덟 번째 단계가 최근 250년간 진행되고 있는 자본주의 단계라 할 수 있다.

자본주의는 영국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어떤 사람은 네덜란드, 더 멀리는 베네치아, 제노바, 밀라노, 피렌체 같은 북부 이탈리아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시 네덜란드, 북부 이탈리아는 대량생산이 아니라 소량생산, 제조업보다는 상업과 무역을 기반으로 한 상업 자본주의의 경향이 강했다. 수력, 석탄, 증기 같은 풍부한 에너지원을 가지고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를 연 영국은 산업 자본주의의 대표로 손색이 없다. 그래서 우리는 영국식 산업 자본주의의 시작을 ‘산업 혁명(industrial revolution)’이라고 부른다.

산업 혁명이라는 자본주의의 발판을 마련하기까지 활판 인쇄술은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국왕, 귀족, 사제, 대학 교수만이 서적을 볼 수 있었다. 사제들은 일반인들이 성경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성당에 와서 그들의 설교를 듣도록 함으로써 문맹률을 계속 높게 유지시켰다. 일반인들이 문자를 알고 개화되면 통치하기가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450년경이 되자 이러한 지식 독점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활판 인쇄술이 개발되어 책이 대량으로 유포되기 시작했다. 종전에는 가격이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 성직자와 지식인만 읽을 수 있던 성서가 대중화되었고, 다른 책들도 대량으로 인쇄되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종교 혁명에 이어 산업 혁명으로 이어졌다.

자본주의라는 말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1776년에 출간된 《국부론》에서 근대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애덤 스미스가 만들었을 것으로 많이들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흥미롭게도 자본주의라는 말은 자본주의를 배척하던 마르크스주의자들이 당시 참혹했던 사회 경제 체제를 비판하기 위해 1840년대에 처음 사용했다. 소득 분배 이슈는 자본주의에서 항상 아킬레스 건으로 작용한다. 파이 전체를 키우는 경제 성장과 파이를 조각조각 나누는 소득 분배가 서로 균형을 이루어 병행하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본을 일부 기업들에게 밀어주어야 효율성이 올라 성장이 빨라지는데, 성장 혜택을 본 기업이 자신들이 받은 혜택의 결과물을 제대로 분배하지 못해 탈이 생기곤 한다.

우리는 현재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자본주의는 여러 장점과 단점을 갖고 있지만 가장 뛰어난 점을 들라고 하면 바로 적응력이라고 하겠다. 20세기의 치열한 냉전을 거치면서도 결국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種)도, 가장 영리한 종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을 가장 잘하는 종이 생존한다’는 다윈의 말은 실로 진실이다. 자본주의는 수 세기에 걸쳐 상업 자본주의, 산업 자본주의, 독점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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