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윤영선
1965년 충북 제천 중전 산골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야트막한 산에 둘러싸인 그림 같은 마을에서 작가를 꿈꾸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가정학을 전공하였으며,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단국대학교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으로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수탉이 알을 낳았대』, 『사회과탐구와 논술이 딱! 만났다』, 『논술, 감정 다루는 법에서 시작된다』,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게 섰거라』, 『금강초롱』, 등이 있다.
글: 김슬옹
철도 고등학교 1학년 때 한글 운동에 뛰어들어 우리 말과 글의 슬기롭고 옹골찬 옹달샘이 되고자 이름을 ‘슬옹’이라 지었다. 35년간의 한글 운동과 연구 공로로 문화 체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한국 교육 방송 한글 지킴이로 뽑혔다. 훈민정음 반포 570돌 만에 간송 미술 문화 재단과 함께 『훈민정음』 해례본을 원형 그대로 복간했으며, 『역사가 숨어 있는 한글 가온길 한 바퀴』,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 『역사를 빛낸 한글 28대 사건』, 『한글을 지킨 사람들』, 『28자로 이룬 문자 혁명 훈민정음』 외 50여 권을 냈다.
그림: 정수
언제나 양손 가득 무엇이든 담아 주시던 할머니의 사랑처럼 따뜻한 마음을 그림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두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아이들이 웃고 즐기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을 기획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