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

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

  • 카레자와카오루
  • |
  • 현대지성
  • |
  • 2018-07-16 출간
  • |
  • 228페이지
  • |
  • 140 X 200 mm
  • |
  • ISBN 9791187142492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생각을 멈추면 정신이 건강해진다.
멘탈 강화를 돕는 정신 건강 에세이

이 책은 멘탈 강화를 돕는 정신 건강 에세이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에 가득 찬 ‘그때 할 걸…’ 혹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와 같은 좌절과 후회를 멈추라고 말한다. 지난 일을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라고 다독인다. 지난 일로 후회해야 무슨 소용인가? 작가는 번뜩이는 분석과 의외의 진지함, 그리고 능글맞은 표현과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을 바탕으로, 실수투성이라고 생각했던 당신이 얼마나 ‘나름대로 괜찮은 사람’인지 증명한다.

근거 없는 긍정적 사고는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다. 반대로 근거만 있다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근거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어가면 된다. 짧은 인생, 지난 일을 후회하는 시간은 줄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1초라도 길게 갖는 편이 좋다. 자, 그럼 이제 당신이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확인해 보시라.

Q) 다음 딜레마 중 당신에게 해당하는 것은 몇 가지인가?
* 날씬해지고 싶지만, 먹는 걸 참기는 싫어
* 일을 잘한다고 칭찬받는 건 좋지만, 일이 늘어나는 건 싫어
* 외로움을 타지만, 사람을 사귀는 건 귀찮아
* SNS에서 ‘좋아요’를 받고 싶지만, ‘좋아요’를 누르는 건 싫어
* 저축하고 싶지만, 절약하는 건 싫어
* 방이 깨끗했으면 좋겠지만, 정리하기는 싫어
* 남이 한턱내는 건 좋지만, 내가 한턱내는 건 싫어
* 나는 읽씹해도 되지만, 읽씹당하는 건 싫어
* 결혼하고 싶지만, 속박당하는 건 싫어
* 나는 가끔 거짓말을 해도 되지만, 남이 거짓말하는 건 싫어

3가지 이상 해당하는 당신, 인생이 신물 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만병의 근원을 마음에 장착하고 있는 것이다. 당장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담당 편집자, 딜레마에 빠지다.

이 책의 책 소개를 쓰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다. 더 잘 쓰기 위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책을 소개해야 할지 몹시 고민하고, 쓰고, 고치기를 며칠 동안 했는지…. 그러다 한순간 ‘앗!’ 하고 말았다. 이 책의 제목이 뭔가? 『너무 깊이 생각할 뻔했다』이다. 이 책의 책 소개를 쓰기 위해 너무 깊이 생각하고 말았다! 그래서 용기 있는 결단을 했다. ‘더 깊이 생각하지 말고, 책 내용을 가져와서 수정하자!’ 그러다 혹시 팀장님께 혼나면? 수정하면 된다. 만약 독자들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이 글을 쓴 담당 편집자의 정신 승리를 축하해 주시길.

우리는 너무 깊은 생각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다.

우리 인생은 딜레마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하고 싶지만, ●●하기 싫어’라고 외친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한 대로 하지 않는다. 아니 주변 사람 눈치를 보고, 너무 깊이 생각해서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하고, 원하지 않는 대로 한다. 우리는 그렇게 머뭇거리고, 후회를 반복하는 딜레마에 빠져 산다.

그런 딜레마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한 가지다. 생각 중단! 초긍정! 지나간 일로 후회해 봐야 무슨 소용 있겠는가? 이미 저지른 일을 돌이킬 수 없듯이, 하지 않은 일을 당시로 돌아가 다시 할 수는 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아봐야 물통만 더러워질 뿐이다. 그러면 바닥에 물을 엎지른 자신을 탓하기보다 바닥에 물을 기부한 자신을 칭찬하는 편이 훨씬 낫다. 자신의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자.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지 않았을 뿐이다.

톡 쏘는 사이다 같은 시원한 인생 해답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반성이 아니라, 자기 긍정이다.

이 책은 멘탈 강화를 돕는 유쾌, 상쾌, 통쾌한 정신 건강 에세이다. 하지 않은 일로 후회하고, 자기혐오와 자기비판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독자들에게 초강력 사이다 발언을 한다. “자기비판과 반성? 그런 건 하지 마라! 그것은 오히려 더 좌절하고 후회하게 할 뿐이다. 그 대신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쓸데없고 근거 없는 긍정적 사고는 마음을 피폐하게 만들 뿐이지만, 반대로 근거만 있다면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도 좋다. 근거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

냉철한 분석? 눈물 짜는 감상? 진지한 내용? 이 책에 그런 건 기대하지 마시라. 그것들은 이 책의 주제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까. 이 책에는 번뜩이는 분석과 의외의 진지함, 그리고 능글맞은 표현과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발상이 가득 담겨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멋지고, 재미있으며, 톡 쏘는 사이다와 같이 시원하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명심해야 할, 주의사항

이 책을 읽을지 말지 망설이는가?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라. 그냥 읽어라. 당신의 멘탈을 강화해 줄 이 책을 읽지 않는 건 죄악이다.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남은 게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어떡하냐고? 그런 걱정 마시라. ‘이런 책을 읽을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는 내가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면 되니까.


목차


Prologue 깊이 생각하지 말고, 냉정하게 생각하자.

01 날씬해지고 싶지만, 먹는 걸 참기는 싫어
02 술 마시고 싶지만, 돈 내기는 싫어
03 일을 잘한다고 칭찬받는 건 좋지만, 일이 늘어나는 건 싫어
04 남자친구 집에 놀러 가는 건 좋지만, 우리 집에 오는 건 싫어
05 사랑받는 건 좋지만, 날 사랑하게 만들기는 싫어
06 외로움을 타지만, 사람을 사귀는 건 귀찮아
07 위기는 극복하고 싶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는 싫어
08 돈은 필요하지만, 일하기는 싫어
09 SNS에서 ‘좋아요’를 받고 싶지만, ‘좋아요’를 누르는 건 싫어
10 저축하고 싶지만, 절약하는 건 싫어
11 바람피우고 싶지만, 상대방이 바람피우는 건 싫어
12 방이 깨끗했으면 좋겠지만, 정리하기는 싫어
13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지만, 이것저것 참견받기는 싫어
14 남이 한턱내는 건 좋지만, 내가 한턱내는 건 싫어
15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지만, 계속 혼자인 건 싫어
16 상대의 본심은 알고 싶지만, 싫다는 말을 듣는 건 싫어
17 스타일이 좋아지고 싶지만, 다이어트하기는 싫어
18 나는 읽씹해도 되지만, 읽씹당하는 건 싫어
19 요리는 좋아하지만, 요리하라는 말을 듣는 건 싫어
20 섹스는 하고 싶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꼬시는 건 싫어
21 일상에 충실하고 싶지만, 리얼충 취급받는 건 싫어
22 동료는 소중하지만, 동료에게 속박당하는 건 싫어
23 결혼하고 싶지만, 속박당하는 건 싫어
24 비밀 이야기를 듣는 건 좋지만, 아무에게도 얘기할 수 없는 건 싫어
25 나는 지각해도 되지만, 다른 사람이 지각하는 건 싫어
26 다른 사람 연애사는 듣고 싶지만, 내 연애사를 남에게 말하는 건 싫어
27 몸이 탄탄했으면 좋겠지만, 운동하기는 싫어
28 아이는 갖고 싶지만, 결혼하기는 싫어
29 튀고 싶지 않지만, 다른 사람과 비슷한 건 싫어
30 착한 남자는 좋지만, 너무 착한 남자는 싫어
31 애인과 매일 만나고 싶지만, 매일 끈적한 관계는 싫어
32 나는 가끔 거짓말을 해도 되지만, 남이 거짓말하는 건 싫어

Special 작가의 딜레마
- 일을 빨리 끝내고, 허공을 바라보고 싶다.
후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