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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대한민국사 위기

젊은 대한민국사 위기

  • 김원
  • |
  • 백년동안
  • |
  • 2015-05-16 출간
  • |
  • 498페이지
  • |
  • ISBN 97911860612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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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장 건국은 했지만
제2장 대한민국의 시련
제3장 38선의 충돌과 전쟁 전야
제4장 6월 25일, 전쟁의 시작
제5장 미군과 유엔군의 참전
제6장 낙동강에서의 치열한 결전
제7장 인천상륙작전
제8장 압록강으로 향한 북진의 꿈
제9장 1.4 후퇴와 재반격
제10장 휴전을 위한 줄다리기
제11장 휴전
제12장 전쟁이 남긴 것
제13장 부패공화국
제14장 3.15 부정선거와 4 .19 혁명
제15장 민주당 정권의 탄생
부록
참고문헌

도서소개

위기의 10년이라고 쓰고, 희망의 역사라 읽는다!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는 우리가 올바른 역사관과 사회관, 문화관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젊은 대한민국사: 위기』는 신생 대한민국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건국 직후 10여 년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젊은 대한민국사: 건국》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폄허하고 조롱하는 현실을 비판하며 세계사의 틈바구니에서 기적처럼 일궈낸 대한민국의 ‘나라 만들기’를 보여줬다면 이번 책에서는 공산전체주의의 위협을 피땀으로 막아낸 대한민국의 ‘나라 지키기’를 조명했다. 저자는 특히 1950년 6월 25일 일어난 전쟁의 정확한 명칭을 ‘6.25 남침 전쟁’ 또는 ‘김일성 남침 전쟁’이라고 명명하며 국가 수호의 전쟁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동족간의 상잔이 아니라 북한의 불법적인 침략에 맞서 나를 지친 전쟁, 세계사적인 전쟁임을 거듭 말했다.
신생 대한민국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가

건국 직후부터 1961년에 이르는 10여 년은
대한민국에겐 끊임없는 위기의 시기였다

“건국이 정부 수립만으로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나라를 세우고 지켜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발전하는 국가’를 만들어야 했다. 물론 1950년대는 그 목표를 충분히 성취하지 못했고, 그 과제는 다음 세대의 몫이 되었다. 그 분투의 역사를 위기의 10년으로 통합해서 보고자 했다. 위기를 이겨낼 때 미래에 대한 희망이 생긴다. 이 시대는 암울했다. 그러나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는 새벽이기도 했다.” - 저자 서문에서

우리는 6.25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우리 국민들은 한반도에서 일어난 참혹한 전쟁 6.25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전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전쟁을 겪은 세대들은 언제 6.25가 벌어졌고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를 명확히 안다. 그래서 그들은 어지간한 선동에 꿈쩍도 하지 않는다. 반면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들 가운데는 전쟁이 언제 발발했고 몇 년간 지속되었으며 언제 휴전이 되었는지도 모르는 이들이 꽤 된다. 더 심각한 건 전쟁발발의 원인을 잘못 알고 있는 경우다. 남한이 북한을 먼저 침략했다는 허무맹랑한 북침설을 믿고 있는 이도 있고, 6.25는 ‘민족 해방 전쟁’이자 ‘계급 해방 전쟁’이었기 때문에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위험한 답변을 늘어놓는 이도 있다. 그러는 사이 6.25는 젊은 세대에게 ‘잊혀진 전쟁’이 되어가고 있다.
『젊은 대한민국사-건국』에서 대한민국 건국을 폄하하고 조롱하는 작금의 현실을 비판하며, 세계사의 틈바구니에서 기적처럼 일궈낸 대한민국의 ‘나라만들기’를 되살려낸 저자 김원이 이 책『젊은 대한민국사-위기』에서는 공산전체주의의 위협을 피땀으로 막아낸 대한민국의 ‘나라지키기’를 조명했다.

건국 이후의 대한민국과 6.25 남침전쟁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이 정식으로 출범했지만 ‘나라만들기’는 정부수립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진짜 어려움은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대한민국 안에서는 여전히 이념의 내전 상황이 계속되고 있었다. 38선 이북의 북한과 스탈린의 소련은 호시탐탐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었다. 반면 남한 사람들은 아직 확고한 국가정체성을 가진 국민으로 통합되지 않고 있었다. 난관이 너무 많았다.
그 와중에서 여수 순천 반란사건이 터져나왔고 제주 4.3 사태는 신생 대한민국에 대한 반란이라는 파국으로 치달았다. 비극적인 희생을 감내해야 했지만 갓 태어난 대한민국은 그 이념의 내전을 잘 이겨낼 수 있었고, 그 수습 과정에서 숙군사업과 농지개혁이라는 절묘한 신의 한수를 두며 점차 안정을 찾아갔다. 대한민국은 비로소 내부의 문제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할 태세를 갖춰가고 있었다.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곧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 대한민국이 안정을 찾아가자 마음이 급해진 것은 북한의 김일성이었다. 중국을 공산화한 마오쩌둥처럼 한반도의 공산화라는 업적을 세우고자 했던 김일성은 48차례나 소련의 스탈린에게 달려가 전쟁을 허락해달라고 졸랐다. 중국 마오쩌둥의 지원약속까지 받아낸 김일성에게 소련은 전쟁을 승낙했고, 1950년 6.25일 새벽4시부터 한반도는 불바다가 됐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 책에서 6.25 전쟁을 ‘김일성 남침전쟁’ 또는 ‘6.25 남침전쟁’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그래야 신생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온 국민들이 힘을 합치고 전세계의 자유 우방이 결연하게 나선 ‘국가 수호 전쟁’의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난다는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6.25 남침전쟁에 대해 여전히 망령된 소리들이 떠다니는 것을 개탄하며, 대한민국의 관점에서 그 실체를 확고하게 규정하는 사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6.25 남침전쟁은 동족간의 상잔이 아니라 북한의 불법적인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킨 전쟁이고, 단순한 내전이 아니라 자유 우방이 달려와 괴뢰 연합군과 싸운 세계사적인 전쟁이다.’ 저자는 이 당연한 상식을 회복하기 위해 이렇게 또 한권의 책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위기의 10년
이 책은 ‘6.25 남침전쟁’을 다룬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1948년 건국에서부터 시작해 1961년에 이르는 전후 시대를 모두 한 권에 담았다. 이 10여 년을 ‘나라지키기’의 위기가 계속된 시기라고 보기 때문이다. 나라 만들기는 정부 수립에 이어 나라를 발전시키는 것으로 계속 이어져야 했다. 그런데 산업의 기반이 없는 후진농업국, 원조에 의존해야 하는 신생독립국의 입장에서 이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전쟁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는 했지만 온 국토가 잿더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은 이제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을 배부르게 해야 했다.
따라서 1960년의 4.19 혁명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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