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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읽어드립니다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 민동기 , 김용민
  • |
  • 휴먼큐브
  • |
  • 2015-06-19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46364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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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진실 보도’로 연결되지 않는 자기반성, 자위행위일 뿐!

1장 신문을 읽어드립니다
| 신문 판갈이에 속지 마라 | 민감한 대형 이슈는 금요일 오후에 터뜨려라
| 수도권과 지방 뉴스는 내용이 다르다 | 기자도 때로는 소설을 쓴다 | 가판으로 간을 본다 | 인터넷 신문에 마감이란 없다 | 어뷰징으로 검색을 장악하라 | 파란닷컴의 출몰, 스포츠 신문사의 엄청난 오판
| 21세기 마감은 과거와 다르다 | 구호뿐인 디지털 퍼스트, 언론의 미래는 암울하다
| 광고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기사 | 자본과 권력 편에 서는 전형전인 디지털 라스트 전략 | 트렌드를 반영 못하는 현재의 시청률 산정 방식 | 뉴스 화면을 구해라
| 시청률이 잘 나오는 사건 사고 뉴스를 늘려라 | 방송사 지배 구조를 보면 통제 및 규제의 답이 나온다 | 권력으로부터 완벽히 독립하라 | 대통령이 생사를 쥔 인사권 | 징계+감시+통제

2장 MBC를 읽어드립니다
| 엠본부의 역사 | MBC가 망가진 이유 | 징계받을까봐 무섭다

3장 SBS를 읽어드립니다
| SBS의 세습 경영 | SBS가 MBC, KBS에 비해 개념 방송? | 이대로라면 SBS의 미래도 어둡다

4장 종편을 읽어드립니다
| 지상파 방송을 장악하는 것이 임무 | 종편의 사기 행각
| 비용이 적게 드는 방송 비율을 높여라 | 콘텐츠 경쟁력은 말뿐인 종편
| 프로그램이 방송사보다 우선인 콘텐츠의 시대
| 손석희로 이미지 개선된 JTBC의 한계 | 성완종 파문과 JTBC
| 정권이 바뀌면 이런 식의 종편은 위태롭다 | 종편의 미래
| 종편 뉴스를 보기 전, 조중동 사주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라
| 공정 보도의 방패막이가 없는 종편 | 족벌 체제로 움직이는 조중동
| 더 이상의 특혜를 바라지 마라

5장 경제 신문을 읽어드립니다
| 철저하게 기업친화적인 한국의 경제 신문 | 기업의 광고로 생존하는 신문 시장
| 전경련의 대변인인 〈한국경제〉 |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제작되는 경제 신문

6장 〈한겨레〉, 〈경향신문〉을 읽어드립니다
|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보 매체들 | 삼성, 광고로 언론을 쥐락펴락하다
| 점점 약해지는 내부 비판 시스템 | 광고가 없으면 신문사 운영이 안 된다
| 비판으로만 그치지 말자 | 폐쇄적인 언론 문화가 개선되어야 한다
| 지배 구조를 보면 언론사의 건강도가 보인다 | 진보 언론의 위기가 언론의 위기다
| 대안 언론도 함께 가는 동반자다 | 엘리트 의식에 빠지기 쉬운 주류 언론

7장 대안 언론을 읽어드립니다(뉴스타파, 국민TV, 고발뉴스 등)
| 누구든 비판할 수 있는 자세가 중요하다 | 공정하게 편파적인 것이 가장 공평한 것
| 대중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8장 언론사 취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 어렵지만 앞으로를 내다봐야 한다

에필로그 편파 언론이 문제라고? 편파 언론이 정답이다!

도서소개

언론인으로서 뉴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막중한 지금, 저자들은 지난겨울부터 ‘우리가 뉴스를 접하기 전 알아야 할 뉴스의 겉과 속’에 대해 고민했다. 이슈를 쫓기보다는 이슈 이면에 드리워진 ‘구조적인’ 문제점을 주목하고, 굴절된 언론의 풍경과 언론의 왜곡보도를 단순히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런 보도가 나올 수밖에 없는지 언론계 내부 풍경을 들여다보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뉴스 그물망에 무차별로 노출된 일반인들에게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자고 이 책을 통해 제안한다. 책 속에는 신문, 지상파, 종편, 조중동, 경제신문, 대안 언론 등 방대하게 얽힌 다양한 언론사와 매체를 하나씩 분석하고 파헤친다. 본질적으로 뉴스가 왜 이렇게밖에 나올 수 없는지 이유와 원인에 대해 다년간 축적된 그들의 뉴스 노하우를 풀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토종 뉴스 해설서
“뉴스, 더 이상 소비당하지 말고 소비하라!”

뉴스의 이중성과 오보 이면에 드리워진
언론계 내면의 문제를 다루다!

당신이 뉴스를 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뉴스의 겉과 속
진보와 보수 매체, 방송과 신문 등
대한민국 모든 뉴스 미디어를 낱낱이 해부하다!

제대로된 뉴스를 찾기 어려운 시대
“뉴스, 더 이상 소비당하지 말고 소비하라!”

2014년 4월 15일, 전 국민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세월호’의 비극이 발생한 날이다.
여전히 의문과 의혹은 풀리지 않은 채로 비극은 현재진행형이다. 이 날의 충격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언론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모든 언론사들이 속보 및 특종 경쟁을 펼쳤다.
그러나 서로 제일 빠르다는 경쟁이 오보와 거짓, 허위 등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다시금 충격에 빠지게 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1년 후,
2015년 4월 15일 JTBC 뉴스룸에선 고인이 된 성완종 씨의 육성이 생방송으로 흘러나왔다.
이미 <경향신문>이 다음날 오전, 성완종 씨의 녹취록 전체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JTBC의 석연치 않은 녹취록 입수와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 윤리, 지나친 특종 경쟁 등 다양하게 얽힌 생각거리를 우리에게 던져주었다.

1년 사이에 우리에게 벌어진 두 사건으로 인해 언론에 대한 신뢰와 어디까지 뉴스를 믿어야하나, 국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뉴스는 공정해야만하고, 편파는 있어선 안 되는 것이 맞지만 작금의 현실은 이 모든 것을 혼란에 빠지게 했다. 사람들이 뉴스를 더 이상 무비판적으로 소비 당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소비해야만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토종 뉴스 해설서
“길들여지지 않은 공정한 편파에 대해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대한 신뢰와 공정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자타 공인 ‘뉴스의 고수’라는 사람 두 명이 뭉쳤다. 바로 고발뉴스 민동기 보도국장과 시사평론가 김용민이다. 수년간 조간신문 브리핑과 최초의 미디어비평 팟캐스트 <미디어토크> 등으로 언론, 미디어, 뉴스에 읽기에 누구보다 전념한 사람이 그들이다.
언론인으로서 뉴스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막중한 지금, 이들은 지난겨울부터 ‘우리가 뉴스를 접하기 전 알아야 할 뉴스의 겉과 속’에 대해 고민했다. 이슈를 쫓기보다는 이슈 이면에 드리워진 ‘구조적인’ 문제점을 주목하고, 굴절된 언론의 풍경과 언론의 왜곡보도를 단순히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그런 보도가 나올 수밖에 없는지 언론계 내부 풍경을 들여다보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뉴스 그물망에 무차별로 노출된 일반인들에게 이런 구조적인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뉴스를 ‘주체적’으로 소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자고 이 책을 통해 제안한다.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책 속에는 신문, 지상파, 종편, 조중동, 경제신문, 대안 언론 등 방대하게 얽힌 다양한 언론사와 매체를 하나씩 분석하고 파헤친다. 본질적으로 뉴스가 왜 이렇게밖에 나올 수 없는지 이유와 원인에 대해 다년간 축적된 그들의 뉴스 노하우를 풀어낸다. 궁극적으로 이들은 이 책을 통해 한 곳으로 초점을 맞춘다. 바로 ‘길들여지지 않은 공정한 편파 언론’이 한국 언론의 미래라고 본 것이다.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사주 및 몇몇 힘 있는 자들의 눈치와 조정을 받는 것이 아닌 옳은 것은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확실하게 의제설정을 하고 표현을 하는 언론과 언론인이 많아지는 것이 ‘믿을만한’ 뉴스가 많아지는 길일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종편을 읽어드립니다 中 p149
종편을 만들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를 지나오면서 구 한나라당 입장의 방송에 대한 피해의식이 매우 컸다는 점이죠. 지상파 방송을 장악하지 않고서는 절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던 겁니다. 한 가지 전제되어야 할 것은 그럼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 지상파 방송사들이 집권여당에 우호적인 보도를 내보냈느냐? 전혀 아니라고 할 수
는 없지만 그 이전에 비해서 제작 자율성을 상당 부분 보장했어요.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비교해서는 말할 것도 없고요. 어찌 됐든 2번의 대선을 통해 한나라당은 나름 교훈을 얻고 지상파를 장악할 수 있는 방법과 영향력을 약화시킬 준비를 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조중동 보수 신문의 이해와 보수 정권의 이해가 딱 맞아 떨어지는 거죠. 보수 신문 입장에서는 신문 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신문만으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으니 방송으로 진출해야 했습니다. 그러기위해서는 신문사의 방송 진출에 적극적인 입장을 가진 쪽을 지지해야겠죠. 당시 한나라당의 입장이 그러했습니다. 민주당 등에서는 신문·방송 겸영兼營을 철저하게 반대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나라당은 사실상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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