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때 삶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저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쓴 시들이다. 부와 명예, 출세를 위한 도전이 아니라 인생의 뜻 있는 일을 좇는 생활 속에 느끼고 체험한 순간 순간의 기록들이다.
어려운 문학적 용어나 난해한 기존 시의 형식을 따르지 않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를 그대로 적었다. 쉬운 단어,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하였다. 시를 다 읽고 나면 각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재발견되지 않을까?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감사하게 되면 아름다움과 행복이 오지 않을까?
인생에 대한 좌절, 낙심, 고민, 방황, 한탄, 자존감 상실, 인생 혐오, 포기, 무가치, 부, 명예, 출세, 야망의 늪에서 인생을 고달프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시를 통해 인생에 비관적 시각이 아닌 긍정적이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내 인생의 주인이 나 자신이고 내 인생을 사랑할 가치와 의무가 나에게 있고, 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찾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만의 길을 정진을 하면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이 아닐까.” 하는 외침이 담겨 있다.
의미 없는 인생은 없고, 무가치한 인간은 없다는 것. 작은 목소리일지언정 매일의 삶 속에 의미 있는 일들을 기록하고 써놓으면 훗날 자신의 역사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