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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사냥꾼 두 번째 이야기

뱀파이어 사냥꾼 두 번째 이야기

  • 피트존슨
  • |
  • 가람어린이
  • |
  • 2018-06-30 출간
  • |
  • 288페이지
  • |
  • 153 X 220 mm
  • |
  • ISBN 979118777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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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재미와 공포의 완벽한 조화!”
세상에 하나뿐인 ‘뱀파이어 블로그’, 그 두 번째 이야기!


-어설픈 반-뱀파이어 소년이 겪는 아주 특별한 사춘기 이야기!
평범한 소년이었던 마르크스 하울렛은 열세 번째 생일날 부모님에게서 폭탄선언을 듣는다. 부모님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 그리고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마르크스 또한 반-뱀파이어가 될 거라는 것. 마르크스의 일상은 그날부터 뒤죽박죽 뒤엉키고 만다. 예고도 없이 인생에 불쑥 끼어든 송곳니와 함께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피 고픈 증상’, 달갑지 않은 불청객과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까지……. 반-뱀파이어가 되면서 겪는 과정을 일급비밀 블로그에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가 탄생한다. 처음에는 반-뱀파이어의 운명을 거부하며 반항하던 마르크스도 블로그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차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뱀파이어 사냥꾼』은 이제 막 반-뱀파이어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마르크스가 겪는 사춘기의 변화들, 뱀파이어 세계와 인간 세계 사이에서 겪는 갈등과 모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여자 친구와의 첫 데이트에 두근두근 가슴이 뛰는 평범한 남학생이지만, 데이트 중 갑작스레 살아난 뱀파이어의 본성 때문에 창피를 당하기도 하고, 뱀파이어에 푹 빠져 있는 친구 탈룰라와 가까워지면서 골치 아픈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여자 친구는 물론 단짝 친구와도 멀어지게 되고, 게다가 부모님은 마르크스가 겪는 혼란을 이해하는 대신 반-뱀파이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강요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간의 피를 노리는 악독한 슈퍼 뱀파이어가 등장하면서, 탈룰라와 함께 그 뒤를 쫓던 마르크스는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처하고 만다. 무시무시한 슈퍼 뱀파이어와 그 뒤를 밟는 뱀파이어 사냥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그 사이에서 마르크스는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까?

-오싹한 뱀파이어는 가라, 황당하고 유쾌한 뱀파이어 이야기!
전작인 『뱀파이어 블로그』에서 10대 초반의 아동 정서에 딱 들어맞는 흥미진진한 코미디 공포물을 선보였던 피트 존슨이 후속 작품에서도 변함없이 흥미로운 사건들과 재기 발랄한 대사들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뱀파이어의 일급비밀이 담긴 블로그를 몰래 엿보는 재미까지 더해지면서 단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뱀파이어는 세기를 거쳐 거듭되는 인기 있는 소재이다. 작가 피트 존슨은 여기에 조금 색다른 해석을 가미했다. 즉, 뱀파이어라는 공포의 소재에 ‘유머’를 첨가시킨 것.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크스는 짤막짤막한 농담을 아주 예리하게 던지는 재치를 보이는가 하면, 때로 아주 우스꽝스러운 인물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공포의 요소가 완전히 이름뿐이지는 않다. 마르크스에게 닥친 위협이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가 하면, 숲 속에서 펼쳐지는 등골이 오싹한 사건과 장면들, 또 섬뜩한 송곳니의 공포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한마디로 재미와 공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어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어딘가 꼬여 있고, 빈정대기 일쑤이며, 진지한 상황에서 꼭 시시껄렁한 농담을 던져야 직성이 풀리는 모습을 보인다. 몬스터를 사랑하고 몬스터가 되고 싶어 하며, 집보다는 숲이 편하다며 숲을 배회하기도 한다. 이런 주인공들은 부모에게는 늘 마음에 차지 않는 골칫거리들이지만, 같은 10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대리 만족, 즉 속 시원한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친구이자 본인 스스로인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또한 사건을 전개시켜 나가는 주인공들의 소심함과 엽기 행동, 번뜩이는 재치, 여기에 엉뚱함과 순박함은 독자들에게 익살스러운 유머를 선사할 것이다.

-‘별난 존재야말로 가치가 있다.’
뱀파이어의 사춘기라는 아주 특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이다. 주인공 마르크스는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인 보통 소년이었지만, 자기 의지와는 달리 반-뱀파이어로 사춘기를 보내게 된다. 여자 친구와의 첫 데이트에 마음이 설레고,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까 봐 마음을 졸이는 모습 등은 여느 사춘기 소년들과 다름없다. 안 그래도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사춘기에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고민 하나를 더 안게 된 마르크스. ‘별난 존재야말로 가치가 있다.’는 마르크스의 말처럼 아주 특별해서 가치가 있는 마르크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보자.
 

목차


한국 어린이 독자들에게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쥐 비행
주머니 속 비밀
언덕 꼭대기의 오두막
정체 발각
뱀파이어 탐지 사슬
추적대 결성!
달아오른 사슬
다시 시작된 악몽
줄무늬 양복 아저씨
사라진 사슬
수염 난 소녀
첫 데이트
평범한 소년이 될 수 있다면
특별한 능력
활개 치는 뱀파이어
깨어나는 본성
뱀파이어의 물건
그레이시의 초대
훔쳐 낸 물건
두 번째 피 고픈 증상
작전 개시
밝혀진 정체
보이지 않는 송곳니
가장 위험한 뱀파이어
유일한 희망
경찰 출동
게임은 이제 끝났다
검은 번개
맹세
뱀파이어 사냥

저자소개

 글: 피트 존슨
1965년 잉글랜드 윈체스터에서 태어난 피트 존슨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으며 영화비평가로도 활동했다. 그가 어릴 때 좋아했던 책은 《101마리 달마시안》인데, 그에게 작가가 되어보라고 처음으로 격려한 사람이 바로 그 책의 작가 도디 스미스다.
피트 존슨은 라디오 작가로 일을 시작했고, 후에 교사 일을 시작했다. 교실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책을 쓴 후로, 지금까지도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이야깃거리들을 얻고 있다. 피트 존슨은 아침 8시가 되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아이디어가 막히면 오래도록 산책을 한다. 어딜 가든 메모장을 꼭 지니고 다니는데, 기발한 생각은 예고 없이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스트셀러 《엄마아빠 길들이기》를 포함해 이미 4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자인 피트 존슨은 를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책은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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