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초공간 - 평행우주, 시간왜곡, 10차원 세계로 떠나는 과학 오디세이

초공간 - 평행우주, 시간왜곡, 10차원 세계로 떠나는 과학 오디세이 (원제 HYPERSPACE - A Scientific Odyssey Through Parallel Universes, Time Warps, and the 10th Dimension)

  • 미치오 카쿠 지음 / 박병철 옮김
  • |
  • 김영사
  • |
  • 2018-06-07 출간
  • |
  • 568페이지
  • |
  • 143*216
  • |
  • ISBN 9788934981732
판매가

25,000원

즉시할인가

22,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2,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세상을 보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꿔주는 책!

고차원 물리학에 관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

현대물리학의 필독서이자 인식의 혁명을 일으킨 과학 고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 미치오 카쿠가 단독으로 쓴 최초의 교양과학서 초공간이 출간되었다. 1994년 출간 후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똑똑하고 날카로우면서 유머러스하고 친절한 물리학자의 탄생을 알린 책이다. 2016년에는 현대 과학의 필독서, 우리가 사고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킨 책만을 골라 출간하는 옥스퍼드 랜드마크 사이언스시리즈에 포함되어, 명실상부한 현대과학의 고전임을 입증했다. 국내에는 1997년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가 한동안 절판 상태였는데,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여 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되는 초공간은 그간 평행우주》《불가능은 없다》《미래의 물리학》《마음의 미래등 미치오 카쿠의 주요 저작들을 모두 번역한 박병철 박사가 새로 번역했으며, 옮긴이 주석과 해설 등으로 초판 출간 후 달라진 내용을 충실히 보강했다.

초공간(hyperspace)이란 4차원 시공간보다 차원이 높은 공간을 통칭하는 용어로서, 초공간이론은 칼루자-클라인 이론’ ‘초중력이론’ ‘초끈이론등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이론은 아인슈타인이 말년에 몰두했던 물리학의 성배(聖杯), ‘만물이론의 유력한 후보로, 미치오 카쿠는 만일 초공간이론이 옳다면 우주에 관한 과학 및 철학적 개념은 혁명적인 변화를 맞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현대판 과학혁명으로 규정한다. 저자는 고차원 공간에 관한 이론이 이처럼 그 의미가 큰데도 제대로 소개하는 책이 없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초공간저자 스스로 말하듯 초공간이론을 엄밀하면서 이해 가능한 수준으로 풀어 쓴 최초의 책이며, 출간 후 25년이 다 되어 가는 지금까지도 고차원 물리학에 관한 최고의 책으로 손꼽힌다.

 

 

자연은 근본적인 단계로 갈수록 단순해진다!

고차원 시공간에서 완성되는 자연법칙의 통일

 

모든 자연현상은 네 가지 기본 힘으로 서술된다. 이 사실을 알아내기 위해 과학자들은 거의 2천 년 동안 사투를 벌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전자기력-전자기력은 전기와 자기, 빛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2)강한 핵력(강력)-강력은 뜨겁게 타오르는 별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태양이 빛을 발할 수 있었던 것은 강력 덕분이니, 결국 인간은 강력으로 존재하게 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3)약한 핵력(약력)-약력은 모든 종류의 방사성 붕괴에 관여하는 힘이다. 4)중력-중력은 지구를 비롯한 행성들이 공전궤도를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두고 은하의 형태를 유지시키는 힘이다. 이론물리학의 최대 과제는 이 네 가지 힘을 하나로 통일하는 만물의 이론을 찾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이 말년에 몰두했던 문제도 바로 이 문제였다.

20세기 초에 등장한 양자역학은 지난 2천여 년 동안 금단의 영역이었던 미시세계를 연구 가능한 영역으로 편입시켰다. 물질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물질을 단단하게 붙잡아두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물질은 왜 별별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가? 등 수백 년 동안 물리학자들을 괴롭혔던 난해한 문제들을 양자역학은 간단하게 해결했다. 양자역학은 그 뒤로도 승승장구하여 중력을 제외한 세 가지 힘을 통일하는 이론, -밀스 장이론을 탄생시켰다. 물리학자들은 이 이론에 표준모형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었다. 하지만 양자역학도 중력만은 끌어들이지 못했다. 블랙홀의 내부, 빅뱅 직전 또는 직후의 우주 상태 등은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동시에 작용되어야 하는 영역인데 두 이론이 너무 달랐던 것이다. 초공간이론은 바로 여기서 등장한다.

초공간이론의 다른 이름인 초끈이론은 모든 기본입자의 특성을 진동하는 끈으로 설명한다. 여러모로 대통일이론, 만물이론의 후보로 손색이 없어 보였지만, 배경차원이 10차원이라는 것과 논리적으로 가능한 초끈이론이 다섯 개나 된다는 게 문제였다. 초공간의 초판은 1994년에 출간되었는데, 당시는 초끈이론의 한계로 그 인기가 점차 누그러지던 시기였다. 그런데 1995년 초끈이론의 선두주자인 에드워드 위튼이 다섯 개의 이론을 하나로 통합한 M-이론을 발표하며 초끈이론은 2차 혁명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초끈이론은 그 존재감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관측 가능한 물리량을 단 하나도 계산하지 못했다. 정상적인 물리학이론이라면 실험으로 검증 가능한 물리량을 계산하여 진위 여부를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초끈이론은 실패한 이론일까? 아직은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하지만 결론이 어떻게 나든, 초끈이론이 제기한 물리학, 기하학, 위상수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문제와 아이디어들을 떠올려보면, 뉴턴이 말한 거인의 어깨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을 중심으로 역사, 예술, 종교, 철학을 오가는 초공간 여행

미치오 카쿠가 풀어내는 현대물리학의 차원 혁명

 

미치오 카쿠는 이 책을 4부로 나누어 집필했다. 1부에서는 초공간의 역사를, 2부에서는 초공간이론이 만물이론이 될 가능성을 알아본다. 3부에서는 공간이 찢어질 수도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타진하며 초공간이론을 통해 블랙홀, 웜홀, 평행우주, 시간여행, 외계생명체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초공간이론이 옳다면 언제쯤 그것을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책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거나 멈추는 놀이기구인 틸트 어 훨(Tilt-A-Whirl)’에 비유했다. 자신의 어린 시절과 유명한 과학자들의 뒷이야기는 물론, 달리와 피카소, 도스토옙스키와 오스카 와일드 같은 예술가들의 이름이 튀어나오고, 아리스토텔레스, 토마스 아퀴나스, 칸트 같은 철학자들을 끌어들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스타트렉> <백 투 더 퓨처> <콘택트> 등 드라마나 영화가 수시로 등장하고, (God)을 논하기도 한다. 이처럼 4부에 걸쳐 과학을 중심으로 역사, 예술, 종교, 철학을 종횡무진 오가는 미치오 카쿠의 서술 방식은 독자들에게 조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놀이기구 같은 이 책을 빠져나오면 문자 그대로 세상을 혁명적 방식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목차

 

 서문

 

15차원의 세계

1장 시공을 초월한 세계

2장 수학자와 마술사

3장 네 번째 차원을 본 사람

4장 빛의 비밀: 다섯 번째 차원에서 일어나는 진동

 

210차원에서의 통일

5장 양자이론

6장 아인슈타인의 복수

7장 초끈이론

8장 열 번째 차원에서 날아오는 신호

9장 창조 이전

 

3부 웜홀-다른 우주로 통하는 문

10장 블랙홀과 평행우주

11장 타임머신 만들기

12장 충돌하는 우주

 

4부 초공간의 지배자

13장 미래를 넘어서

14장 우주의 운명

15장 결론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후주

참고문헌 및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14. 추천의 글

 

이 얼마나 멋진 모험인가,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_뉴욕타임스

 

독자를 사로잡는 책. 이 놀이기구를 빠져나오면 현기증 나도록 고양된 상태가 되어 문자 그대로 세상을 혁명적 방식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_워싱턴포스트

 

고차원 물리학에 관한 책 중 최고다. _월스트리트 저널

 

빠져든다, 막힘없다! 이 책의 가장 기초적인 개념만 이해해도 지금까지 오비완 케노비 같은 인물들이 점령하고 있던 지적 평원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_인디펜던트

 

모든 도서관에 있는 과학책 목록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_라이브러리 저널

 

초공간은 과학책의 대통일이론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온 메시지다. 독자를 끌어올려 놀랍도록 다양한 주제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_닐 스티븐슨(SF작가, 세븐이브스저자)

 

이 책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뒤로 미치오 카쿠는 나의 무조건 호감대상이다. _이현우(작가, 서평가)

 

이 책처럼 시각을 확장시켜주는 책은 없었다. _유현준(홍익대 건축학부 교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저자)

저자소개

미치오 카쿠

뉴욕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미래학자이다. 1947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일본계 미국인으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를 숨마쿰라우데(최우수등급)로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끈 장이론(string field theory)의 공동창시자이다주요 저서로 아인슈타인을 넘어서》《초공간》《비전》《아인슈타인의 우주》《평행우주》《불가능은 없다》《미래의 물리학》《마음의 미래》 등이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그의 저작들을 두고 날카로운 통찰과 정교한 논리로 푼 카쿠의 책은 대단히 과학적이지만조금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집필하는 책마다 예리한 분석과 통찰대담한 추론을 통해 미래 과학의 세계를 명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펼쳐냈다어려운 이론물리학의 세계를 탁월한 비유와 위트로 전달하는 저술가로서 과학 전문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초공간은 미치오 카쿠가 단독으로 쓴 최초의 교양과학서로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옮긴이 _박병철

연세대학교와 동대학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 및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에 한국출판문화상을, 2016년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옮긴 책으로 엘러건트 유니버스》《페르마의 마지막 정리》《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이야기》《우주의 구조》《평행우주》《퀀텀스토리》《신의 입자》《마음의 미래》《모든 것의 기원》 등이 있으며어린이 과학동화 라이카의 별을 썼다.

 

도서소개

자연은 근본적인 단계로 갈수록 단순해진다!

고차원 시공간에서 완성되는 자연법칙의 통일

평행우주》 《불가능은 없다미치오 카쿠가 풀어내는 현대물리학의 차원 혁명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 미래학자, 과학 엔터테이너 미치오 카쿠와 함께하는 초공간 여행. 초공간은 상대성이론에서 양자역학, 블랙홀, 웜홀, 평행우주, 우주의 미래까지, 놀랍도록 다양한 주제가 어떤 관계에 있는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미치오 카쿠가 단독으로 쓴 최초의 교양과학서로, 고차원 물리학에 관한 가장 탁월한 안내서이자 현대물리학의 필독서, 인식의 혁명을 일으킨 현대과학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책이다. 미치오 카쿠의 주요 저작들을 모두 번역한 과학 전문 번역가 박병철 박사의 새로운 번역, 충실한 주석 및 해설과 함께 초공간 여행을 떠나보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