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알리바바

알리바바

  • 던컨클라크
  • |
  • 지식의날개
  • |
  • 2018-06-05 출간
  • |
  • 376페이지
  • |
  • 153 X 226 X 25 mm /532g
  • |
  • ISBN 9788920030475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속으로 추가]

이베이와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미국이나 다른 서구시장에서 얻은 경험은 중국에서는 거의 소용이 없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는 대단히 이상합니다.” 라이벌 전자상거래 업체의 설립자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전자상거래가 C2C에서, 그리고 비표준화된 상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마존과 다르고, 책과 같은 표준화된 상품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일반적 통념에서도 벗어납니다. 이테일러의 입장에서는 공급망이 표준화될수록 장벽이 높아집니다. 제품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는 표준화되지 않은 제품을 파는 소규모의 영세한 매장들이 보다 융통성이 있고 유연합니다. 중국만의 특징입니다. 전국 공급망의 부족으로 오히려 서구에 존재하는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에 개인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p.231

마윈은 중국 정부와의 관계를 이야기할 때 이 말을 되풀이하곤 한다. “정부와 사랑에 빠지되 결혼은 하지 말라. 그들을 존중하라.” 너무나 많은 부서와 기관이 있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면 마윈은 엄청난 부인을 거느리게 되었을 것이다. 마윈은 알리바바가 2014년 한 해만 중국의 다양한 정부 대표단의 방문을 4만 4,000번 소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은커녕 정부를 존중하는 것조차 힘든 일이다. 마윈은 한 친구에게 자신의 스케줄을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소연한 적이 있다. 예를 들어 저장성의 당비서가 타이완 비즈니스 대표단의 일원으로 함께 출장을 가자고 요구하면 마윈은 출장을 가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걸프스트림 G 650 제트기를 가지고 있는 것은 대단한 특전이지만 서구의 다른 기업 거물들과 달리 마윈은 늘 조종사에게 어디로 가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부딪힌다. p.324

기업가 정신의 도가니인 저장에서 단련되고, 인터넷의 변혁적 힘에 대한 신념에서 연료를 얻은 마윈은 궁극의 실용주의자이다. 마윈은 기술의 힘이 환경, 교육, 의료에서 경제적 기회에 대한 계속적 접근권에 이르기까지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사람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정부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더 큰 야망을 실현할 여지를 만드는 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의 선두적인 인터넷 기업가 한 명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리바바를 하나의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알리바바는 단순한 스토리가 아닙니다. 알리바바는 그 자체로 전략입니다.” p.354-355


목차


시작하며

제1장 철의 삼각
제2장 마윈의 마술
제3장 남순강화
제4장 희망 그리고 미국
제5장 중국, 접속하다
제6장 거품과 탄생
제7장 후원자: 골드만과 소프트뱅크
제8장 거품의 붕괴, 다시 중국으로
제9장 재탄생: 타오바오, 그리고 이베이의 굴욕
제10장 야후의 10억 달러 베팅
제11장 성장통
제12장 아이콘이냐 이카루스냐

감사의 말
후주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