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부동산 투자의 맥을 짚어주는 지침서
오랜 기간 부동산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한 저자의 내공이 돋보이는 이 책은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투자서다. 특히 일반인들이 손쉽게 접근해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소형 부동산 투자를 주제로 하고 있어 실용성이 더욱 돋보인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소형 주택에 투자해 월세수익을 얻고자 하는 수많은 시청자, 투자자에게 방송에서 못다 한 투자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한 물건 분석의 과정을 함께하다 보면 투자할 때 기준으로 세울 수 있는 포인트가 보일 것이다.

부동산 종류에 따른 투자 전략과 2018년 주택 시장 전망
PART 01 ‘소형, 그리고 수익형이 답이다’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우리나라 경제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핵심 지표와 그래프로 정리했다. PART 02 ‘놓쳐선 안 될 수익형 부동산 접근법’은 본격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기 전,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권리분석 포인트와 법령, 가치 산정 원칙을 제시했다. PART 03 ‘돈 되는 소형 부동산, 실전 투자’에서는 소형 부동산의 범주를 세분화하고, 종류에 따른 투자 요령을 자세히 다뤘다. PART 04 ‘방송을 통해 본 투자 사례 분석’은 방송에서 살펴봤던 투자 물건들 가운데 입지별, 구조별, 규모별로 특성이 다른 물건들을 선별했다. 독자들이 실제 투자 시,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물건을 다양한 각도로 분석했다. PART 05 ‘투자금 회수,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에서는 부동산 매도 타이밍에 대한 전략, PART 06 ‘소형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에서는 실전 투자 시 유의사항을 점검하고 2018년 주택 시장을 전망했다.

저자: 강미진
일찍이 경제·금융에 눈을 뜬 저자는 2011년 한국경제TV에 입사해 상장지수펀드와 관련된 방송을 진행했고, 같은 해 우리투자증권(現 NH투자증권)에 특채로 자리를 옮긴다. 이후 2013년 국회방송 및 아시아경제TV, 2017년 머니투데이 방송에서 주식 및 부동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재테크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 Gold Age Forum’, ‘2015 창조경제 활성화 코스닥에 달려 있다’ 대토론회, ‘2016 서울아시아금융포럼’ 등 경제·금융 문제를 진단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다수의 콘퍼런스에서 사회자로 활약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 경영, 관리를 연구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이데일리TV에서 부동산 전문 아나운서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을 하고 있는 화려한 겉모습을 보고 왜 좋은 조건의 남자에게 빨리 시집가지 않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러나 인생의 로또는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힘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목적은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다. 그들이 이 책을 통해 인생의 2막, 3막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추천글]


오랜 기간 부동산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한 내공이 돋보이는 책이다. 추상적인 부동산 책이 아닌 실전 성격의 투자서로서 재산을 불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인들의 필수 자산인 소형 부동산의 가격 형성 원리와 성공 전략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대중서이면서도 학술서로서의 격을 갖추었다 할만하다. 소액으로 투자를 고민하는 독자에게 투자의 맥을 짚을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어서, 자산을 불리는 데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정독할 것을 권한다.
-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

어떻게 하면 부의 추월 차선을 탈 수 있을까? 저자는 이번에 아나운서에서 애널리스트로 변신해 소형 부동산 투자로 추월 차선을 타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소형 부동산 투자, 누군가에겐 벽이지만 이 책의 독자에겐 길이다!
- 이재석 (서울남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유치권의 아킬레스건』 저자)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에 강미진 아나운서의 책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백과사전이라 감히 칭하고 싶다. 수익형 부동산에 관해 그간 다른 책에서 다루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자세하게 담아냈기에 적은 돈으로 환금성 있는 투자, 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 좀 받고 싶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 김종율 ((필명 옥탑방보보스) 주)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 저자)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하는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부동산 상품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했다. 사례 분석 챕터를 넣어 독자 이해도를 높였고, 향후 주택 시장 전망까지 담는 등 다채롭게 구성한 점도 눈에 띈다.
- 신수현 ([매일경제신문] 기자)

내 앞가림도 힘든 법이라지만 이 책을 읽으면 결혼해도 거뜬하게 가족을 책임질 만큼 부동산 재테크에 눈을 뜰 수 있을 것 같다. 부동산 전문 아나운서다운 친절한 설명과 치밀한 분석이 돋보이는 책이다.
- 이진혁 ([조선비즈] 기자)

법률적 조언을 시작으로 이 책을 접했으나, 결과적으로 수차례 정독하게 됐다. 이 책은 소형 부동산에 대한 입문부터 적정한 리스크 관리까지를 저자의 방송 경험을 토대로 조화롭게 구성하고 있다. 막연함으로 투자를 주저하고 있는 분들에게 든든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