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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

  • 송강 스님
  • |
  • 도반
  • |
  • 2015-05-27 출간
  • |
  • 566페이지
  • |
  • ISBN 978899727019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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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영혼을 맑히는 축복의 땅 미얀마
1. 추억을 좇아서
2. 인천에서 양곤으로
3. 호텔에서 공항으로
4. 양곤에서 바간으로
5. 바간의 아침시장
6. 쉐지곤 파야에 이르다
7. 쉐지곤의 변화
8. 쉐지곤의 이모저모
9. 틸로민로 그 선택의 자리
10. 틸로민로의 품에 안기다
11. 틸로민로의 휴식
12. 틸로민로의 장엄
13. 난다 레스토랑
14. 아르타우카 호텔
15. 우 바 녜인 칠기작업장(옻칠공방)
16. 마누하 파야의 본당
17. 마누하 파야의 열반당과 사당
18. 난 파야와 마누하 파야의 진실
19. 최초의 사원 부 파야
20. 쉐산도① 다시 찾은 옛 기억
21. 쉐산도② 축복의 탑 밍글라제디
22. 쉐산도③ 인과의 징표 담마양지
23. 쉐산도에서 이라와디 강변으로
24. 하늘을 나는 꿈을 꾸다
25. 뜨거운 날개를 달고 하늘에 오르다
26. 붉은 금빛 해돋이를 하늘에서 보다
27. 마음의 다보탑을 보다
28. 천상에서 다시 지상으로
29. 뽀빠산으로 가는 길
30. 밍군 스님과 밍군 유적을 생각함
31. 뽀빠산에 오르다
32. 하늘 법당에서 예불을 올리다

33. 다시 바간으로-이라와디 식당
34. 미얀마 트레져 리조트 뉴 바간
35. 구뱌욱지 사원과 마제디 파고다
36. 드디어 아난다 파야에 이르다
37. 아난다 파야의 예불과 기도
38. 아난다 파야에서 램프를 생각하다
39. 물가에서 함께 나눈 저녁의 한담
40. 안녕, 탑의 총림 바간이여!
41. 만달레이에 발이 묶이다
42. 만달레이의 회상-몽유와
43. 만달레이의 회상-사가잉
44. 만달레이의 회상-만달레이 참배
45. 헤호 공항을 거쳐 인레 호수로 가다
46. 물 위에 여장을 풀다
47. 물 위 식당 ‘르 몽드’에서의 점심공양
48. 호수의 중심 파웅도우 파야
49. 호수의 삶-농사, 고기잡이, 길쌈
50. 호수의 삶-대장간, 수공예, 은세공
51. 갈매기와 놀고 노을에 젖다
52. 호수 위에서 잠 못 들어 서성이다
53. 호수의 아침, 그리고 이별
54. 인레호수를 떠나 다시 헤호 공항으로
55. 다시 양곤으로 돌아오다
56. 차욱타지 파야의 와불을 참배하다
57. 세계 평화의 탑인 까비예 파고다
58. 사리를 모시고 예불과 기도를 올리다
59. 사리를 머리에 이고 수기를 받다
60. 수기의 증서를 받고 사리를 모셔넣다
61. 부처님의 최초 제자 5비구상을 모시다
62. 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야에 이르다
63. 미얀마 순례의 마지막 예불과 기도
64. 70년만의 열매, 패다라 염주

도서소개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순례]는 1300여장에 이르는 사진과, 1분 1초를 모두 기록하는 듯한 송강 스님의 세밀하면서도 친절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미얀마의 모습 하나하나에 깃들어 있는, 미얀마 사람들의 마음에서 부처님을 뵙기를 바라고 있다.
미얀마 사람들의 마음에서 부처님을 만나다.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 순례>

... 그들의 눈을 보고 있으면 정화된 영혼이 보였다. 무엇이 그들의 눈을 그토록 맑게 하는 것일까? 미얀마 사람들의 신심은 깊이를 알 수 없는 호수 같다. 세상의 어떤 것이라도 받아들여 정화시킬 만큼 미얀마 사람들의 신심은 맑고도 영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악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영혼은 맑기만 하다. 그들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다. 미얀마에 가득한 황금의 불탑은 그들의 영혼이 쌓아올린 신심의 징표일 뿐이다
지금 잡다한 금심걱정으로 영혼이 피폐한 이라면 당장 미얀마로 가 보시라.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미얀마 사람들의 맑은 영혼을 만나보시라.
그들과 함께하는 그 순간이 바로 무한한 영혼의 축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송강 스님의 ‘머리글’ 중에서_

선지식이 세상을 볼 때 어떻게 다르게 보는지가 참 궁금했었다. 마음으로 본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를 참 알고 싶었다. 불교 공부를 하는 불자라면 누구나 그럴 것이다.
불법승을 삼보라고 한다. 불교에서 세 가지 보배라는 뜻이다.
송강 스님의 ‘머리글’을 보면서 왜 삼보에 승이 꼭 들어가야만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새끼 새에게 먹이를 소화시켜서 먹여주는 어미 새처럼
아이가 스스로 걸을 때까지 업어서 키워주는 엄마처럼
미숙한 훈련생에게 기술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숙달된 조교처럼
미혹의 세계에 빠진 많은 이들이 부처님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단지 머리글만으로도 미얀마에 대한 크나큰 관심이 생겼다. 그 순간이 바로 무한한 영혼의 축복일 수 있으니 말이다.
머리로 보면 미얀마의 정치 현실과, 낙후된 경제와, 많은 문화재들이 보이지만
마음으로 보면 미얀마 사람들에게 깃들어 있는 부처님을 뵐 수 있다.
그들의 탑 하나하나, 불상 하나하나, 그리고 그들의 삶 하나하나에서 그대로 다 드러나는 부처님을...
그리고 그 마음을 보는 길을 송강 스님께서 열어 두셨으니, 우리는 그저 스님의 등에 업히는 것만으로 선지식의 안목에 동승하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멋진 여행인가.
나의 올 여름 휴가지는 결정되었다. 꼭 미얀마를 직접 가지 않아도 좋다.
스님의 등에 업혀 그들의 마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부처님의 마음을 만나는 일생에 가장 멋진 휴가가 될 것 같다.

1300여장에 이르는 사진과, 1분 1초를 모두 기록하는 듯한 송강 스님의 세밀하면서도 친절한 이야기들은 선지식의 세계가 참 만만한 것이 아님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이 또한 마찬가지로 부처님의 마음을 전하려는 스님의 마음이 그러한 정성스러운 집필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다.
선지식과의 차이는 실력의 차이가 아니라 마음의 차이는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았다.

미얀마의 모습 하나하나에 깃들어 있는, 미얀마 사람들의 마음에서 부처님을 뵙기를 바란다. 그리고 사진 한 장 한 장, 글 한 줄 한 줄에 스며 있는 스님의 마음을 만나기를 바란다.

그래서 정치, 경제, 경영을 비롯해서 현실의 많은 문제들이 행복을 위한 모든 것이 아니라
여러 멋진 것들 중에서 단지 한 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보는 것이 필요하겠다.

우리 모두가 부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면 그곳이 극락 정토 아닐까?
미얀마 사람들이 그렇게 또 하나의 극락 정토를 이루어 놓은 것이 아닐까?

<송강 스님의 미얀마 성지 순례>는 도서출판 도반에서 출간되었고 값은 25,000원이다. 책이 크고 양장으로 제본되어 있어 품위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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