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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브라더

하프 브라더

  • 케네스 오펠
  • |
  • 문학수첩
  • |
  • 2015-06-22 출간
  • |
  • 480페이지
  • |
  • ISBN 97889839258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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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1. 잔
2. 괴상한 동생
3. 파티의 스타
4. 우두머리 수컷
5. 비버 호수
6. 학교에 가다

제2부
7. 잔 프로젝트
8. 제니퍼 프로젝트
9. 포옹을 해줘
10. 놀라운 결과
11. 새로운 데이터
12. 학습 의자
13. 살인 침팬지
14. 여름
15. 뜻밖의 발견
16. 날씨가 달라지다
17. 배우는게 느릴 뿐
18. 마지막 수화

제3부
19. 헬슨박사
20. 목장
21. 5월과 6월
22. CH-72
23. 잔을 훔치다
24. 집에서
25. 숲으로
26. 보호소

도서소개

인간과 침팬지는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열세 살 소년과 아기 침팬지의 기상천외한 동거 『하프 브라더』. 과학자를 둔 열세 살 소년이 부모의 실험대상인 아기 침팬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캐나다 도서관 협회, 미국 아마존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캐나다 청소년 문학상, 루스&실비아 슈워츠 상을 수상하는 등 독자와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떠난 휴가지에서 두 딸과 함께 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 번 주목받기도 했다. 1973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영장류 연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언어 실험 연구로 꼽히는 ‘프로젝트 님(PROJECT NIM)’을 모티프로 삼은 작품으로, 소년과 침팬지의 유쾌하고 엉뚱한 소동들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인간답다는 것의 기준, 모든 선택에 따르는 책임감의 중요성과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했을 때 감당해야 할 결과 등 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까지도 담아내며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열세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벤에게 행동과학자 부부는 포대기에 싸인 동생을 안겨준다. 동생의 정체는 이들 부부가 실험을 위해 입양한 털북숭이 아기 침팬지 ‘잔’이다. 벤의 부모는 인간과 가장 흡사한 침팬지 새끼에게 수화를 가르쳐, 이들이 인간의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이 언어를 다른 침팬지에게도 전파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벤에게 주어진 미션은 침팬지를 진짜 남동생처럼 대하며 가르치라는 것. 거부감도 잠시, 벤은 아기 침팬지 잔이 제일 좋아하며 제일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벤 역시 잔에게 단순한 실험동물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동물이라는 특수성은 이 실험을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끌고, 벤은 부모님이 믿으라고 하는 것과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벤은 사회와 아버지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할까,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잔혹한 운명으로부터 동생을 보호해야 할까.
★캐나다 청소년 문학상 ★루스&실비아 슈워츠 상 ★2014년 아마존 선정 최고의 책
★오바마 대통령이 두 딸과 함께 읽은 책 ★캐나다 도서관 협회 선정 올해 최고의 책

열세 살 소년과 아기 침팬지의 기상천외한 동거

《프린츠상》 수상 작가 케네스 오펠의 소설 《하프 브라더》는 캐나다 도서관 협회, 미국 아마존 등에서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고 《캐나다 청소년 문학상》 《루스&실비아 슈워츠 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는 등 독자와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가족과 함께 떠난 휴가지에서 두 딸과 함께 읽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한 번 주목받은 바 있다.
《하프 브라더》는 과학자 부모를 둔 열세 살 소년이 부모의 실험대상인 아기 침팬지를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함께 살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성장소설이다. 1973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영장류 연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언어 실험 연구로 꼽히는 ‘프로젝트 님(PROJECT NIM)’을 모티프로 삼은 이 소설에서 저자는 소년과 침팬지의 유쾌하고 엉뚱한 소동들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인간답다는 것의 기준, 모든 선택에 따르는 책임감의 중요성과 사랑하는 존재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했을 때 감당해야 할 결과 등 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까지도 담아내며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한다.
첫사랑 소녀의 마음에 들기 위한 풋풋한 노력들, 가족 간의 갈등에 관한 예민한 인식 등 막 사춘기에 접어든 열세 살 소년 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독자의 마음을 파고드는 이 소설은, 인간과 동물 간의 깊고 신비로운 유대감과 저자가 제시하는 아름다운 답, 순수한 마음들이 만들어낸 마지막 장면의 폭발적인 감동으로 책을 덮은 후에도 잊을 수 없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인간과 침팬지는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나는 엄마 아빠가 맡은 과학 프로젝트의 희생양이 된 거다!
그런데 이상하다…… 왜 이 털북숭이 못난이가 점점 귀여워지는 거지?”

열세 번째 생일을 맞은 아들 벤에게 행동과학자 부부는 포대기에 싸인 동생을 안겨준다. 동생의 정체는 이들 부부가 실험을 위해 입양한 털북숭이 아기 침팬지 ‘잔’이다. 벤의 부모는 인간과 가장 흡사한 침팬지 새끼에게 수화를 가르쳐, 이들이 인간의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이 언어를 다른 침팬지에게도 전파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시작한 것이다.
벤에게 주어진 미션은 침팬지를 진짜 남동생처럼 대하며 가르치라는 것. 벤은 도시를 떠나 한적한 마을로 이사 오게 된 것부터 친구라고는 하나도 없는 새 학교에 가야만 하는 현실, 털북숭이 침팬지를 진짜 아기처럼 어르고 달래는 엄마를 보는 걸로도 모자라, 녀석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이유식을 떠먹이는 일까지 떠맡아야 하는 상황이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거부감도 잠시, 벤은 아기 침팬지 잔이 제일 좋아하며 제일 친근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벤 역시 잔에게 단순한 실험동물 이상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동물이라는 특수성은 이 실험을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끌고, 벤은 부모님이 믿으라고 하는 것과 자신이 진실이라고 믿는 것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벤은 사회와 아버지의 결정을 그대로 따라야 할까, 아니면 상상할 수도 없는 잔혹한 운명으로부터 동생을 보호해야 할까.

부모님의 과학 프로젝트와 별개로 진행되는
사춘기 소년의 ‘여자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갑자기 등장한 침팬지 동생으로 인해 골치를 썩는 한편으로, 벤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첫눈에 반한 동갑내기 여학생 제니퍼를 사로잡기 위한 나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잔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연구처럼 ‘제니퍼 관찰일지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노트를 만들어 매일 일지를 쓰고 계획하고 연구하면서 행동과학적 접근방식으로 제니퍼에게 호감을 얻고자 한 것이다. 침팬지를 인간처럼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뿐 아니라, 소년의 첫사랑 프로젝트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를 지켜보는 것은 한 소년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슴 따뜻하게 보여주는,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인생의 난제들에 진솔한 질문을 던지는,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성장소설

《하프 브라더》는 소년과 침팬지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가족소설이자 10대들의 솔직하고 진실한 내면, 나름의 복잡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이는 성장소설이다. 저자는 침팬지 잔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과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연구원들과 벤과 잔의 상호작용, 열세 살 소년 벤이 전학 간 학교에서 강해 보이기 위해 몸부림치는 과정과 친구를 만들어나가는 과정, 그리고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 등을 맛깔스럽게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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