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컴퍼니

컴퍼니

  • 이부키유키
  • |
  • 서울문화사
  • |
  • 2018-05-10 출간
  • |
  • 376페이지
  • |
  • 147 X 210 mm
  • |
  • ISBN 9788926366189
판매가

13,800원

즉시할인가

12,42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4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새로운 삶의 희망과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평범한 어른들의 감동 스토리

승진도 안 되고 별 볼 일 없지만 가족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했던 47세의 제약회사의 총무과장 아오야기. 어느 날 그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아내와 딸이 갑자기 집을 나간 것이다. 심지어 아내는 앞으로 자신에게 찾아오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며 일방적인 이혼 통보를 해온다. 그래도 아직 직장이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던 아오야기지만, 그가 믿었던 직장 상사는 그에게 구조조정 대상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고는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발레단으로 가 연말에 있을 공연을 성공시키라는 생뚱맞은 임무를 내린다.
한편, 학창 시절 정상을 꿈꾸며 배구 선수의 길을 걸어왔지만, 부상으로 인해 꿈이 좌절된 유이. 그녀는 제약회사에 들어가 이전의 자신과 같이 정상을 노리는 선수들을 보필하는 트레이너로 전향한다. 하지만 담당 선수가 뜬금없이 임신을 발표하고 은퇴를 선언해버리고 만다. 유이는 마지막까지 선수를 보호했지만 그런 그녀에게 내려진 것은 구조조정 통보였다. 그녀의 상사는 어차피 일도 없으니 연말 공연에 출연하는 세계적 발레리노를 돌보라고 말한다.
발레라는 미지의 세계에 갑작스럽게 발을 들이게 된 둘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발레리노 다카노였다. 다카노는 ‘세계의 연인’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스타 발레리노이지만 공연 전 스캔들에 휩싸여 허리를 부상당하고 만다. 게다가 30대에 접어들면서 몸이 이전 같지 않아 언제까지 춤을 출 수 있을지 불안에 떨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아오야기와 유이는 다카노가 출연하는 연말 공연인 ‘백조의 호수’를 성공시키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분투한다. 하지만 주역 교체, 다카노의 반란, 팔리지 않는 티켓 등 수많은 난관이 그들을 가로막는 가운데 과연 공연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까?

아름다운 발레의 동작에 담긴 일상의 행복
‘끝의 시작’에서 다시금 인생과 열정을 되찾는 ‘재생’의 이야기

《컴퍼니》라는 책 타이틀이 가리키는 것은 두 가지 장소이다. 하나는 아오야기와 유이가 구조조정을 당한 회사, 그리고 다른 하나는 그런 둘이 향하게 된 발레단이다. 얼핏 보면 전혀 연결되지 않을 것만 같은 회사와 발레단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두 장소를 자연스럽게 이어준다. 그리고 일상 속의 기쁨, 행복한 삶, 무언가에 열정을 쏟는 것의 의미를 아름다운 발레에 실어 전해준다.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아오야기와 유이, 그리고 무용수로서의 한계가 보이기 시작한 다카노. 연말 공연을 향한 이들의 이야기는 ‘끝의 시작’을 담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속에서 그들은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되묻는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자신의 보금자리는 어디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 이야기는 인생의 희망을 되찾는 ‘재생’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찬사***
★★★★★ 책을 다 읽은 후 정말이지 상쾌했다. 의욕이 없는 회사원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너무 재미있어 눈 깜짝할 사이에 다 읽어버렸다.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 술술 읽히는 직장인 소설.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 영화화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하지만 한국에서 드라마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목차


인생의 제2막은 구조조정 통보에서 시작되었다
의욕 없는 어른들의 마음에 다시금 정열의 불꽃을 지피는 청춘 드라마!

앞을 가로막는 벽을 넘어서기 위해 분투하는 직장인을 그린 어른들의 청춘 소설 《컴퍼니》가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이 소설은 출간하고 바로 일본 다카라즈카 가극단에서 뮤지컬로 만들어져 큰 관심을 모은 화제작이다.
취직하기 힘들고, 겨우 일자리를 구해서도 업무에 치이고 회사에 치이는 직장인들의 삶은 고달프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직장인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직장인 공감대’ 열기의 뒤를 이은 작품이 바로 《컴퍼니》이다.
《컴퍼니》는 평범한 총무과장 아오야기가 갑작스럽게 회사의 정리해고 후보가 되어 발레단으로 좌천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소설이다. 발레의 ‘ㅂ’자도 모르던 아오야기는 발레 공연을 성공시키기 위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지만 최선을 다해 분투한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따스한 공감을 얻고, 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 사라져가던 마음 속 열정의 불꽃이 다시금 피어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