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

  • 엘리프예메니지
  • |
  • 찰리북
  • |
  • 2018-05-18 출간
  • |
  • 36페이지
  • |
  • 240 X 240 mm
  • |
  • ISBN 9788994368825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마음이 부서진 채 어른이 되면 어떡하지?”
스스로 마음을 달래는 방법을 찾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

어느 날, 칼벤의 마음이 그만 부서져 버리고 맙니다. 친구들이 놀이에 끼워 주지 않은 데다, 친구들이 던진 공에 칼벤의 아이스크림이 땅에 떨어졌거든요. 친구들이 특별히 악의를 가지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남들 눈에는 사소한 사건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그래도 칼벤의 마음은 분명 부서졌는걸요. 칼벤은 귀여운 새끼 길고양이들처럼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먹어 보기도 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처럼 푸른 잔디 위에서 뒹굴어 보기도 합니다. 하늘에 걸린 아름다운 무지개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칼벤의 부서진 마음은 그대로입니다.
그때 갈매기가 물어다 준 소라 껍데기가 칼벤에게 귀띔해 줍니다.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이지요. 칼벤이 스스로 찾은 해답은 무엇일까요?
찰리북에서 펴낸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은 터키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엘리프 예메니지의 첫 작품입니다. 두 눈을 강조해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인상적인 그림체와 터키 작은 마을의 분위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구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책이지요. 스스로 마음을 달래는 방법을 찾으며 한 뼘 더 성장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 이 책은 독일 뮌헨청소년도서관이 그해의 가장 인상적인 어린이·청소년 책으로 꼽는 ‘화이트 레이븐스’에 선정되었습니다.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게 뭐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

아이들도 때때로 슬픔을 느끼곤 합니다. 어른들에게는 별것 아닌 일이라도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부서졌다고 생각할 정도로 강한 슬픔이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부서져 버린 날』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다루고 있지만, 아이가 그 감정에 빠져 있는 모습에만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부서진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가 여러 시도를 해 가고, 그러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마침내 스스로 즐거움을 되찾는 성장의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 과정은 슬픔을 이겨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 안에 있으며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주인공 칼벤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선사할 때 행복을 느낀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옆집 아주머니에게 예쁜 꽃을 선물합니다. 아주머니가 꽃을 보고 미소를 짓자 그제야 칼벤의 부서진 마음도 치유되지요. 이 모습을 보며 독자들도 칼벤처럼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여 보게 됩니다.

감정을 가득 담은 아이의 두 눈과
소박한 터키 마을 풍경의 조화

엘리프 예메니지는 터키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그림책 작가입니다. 첫 작품인 이 책으로 터키에서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로 떠올랐습니다.
예메니지의 그림에서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인물의 두 눈입니다. 눈동자가 가득 채워진 큼직한 두 눈은 인물이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보여 줍니다. 주인공 칼벤의 눈은 마음이 부서졌을 때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 그렁그렁하다가, 마침내 마음을 치유한 다음에는 반달 모양이 되어 기쁨을 한껏 표현합니다.
또한 예메니지의 그림은 터키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동네와 집 안의 모습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칼벤의 시선을 따라 다니며 창 너머로 펼쳐지는 자연, 바닥 타일의 전통 문양, 골목길의 길고양이, 집 앞 빨랫줄에 걸려 나부끼는 이불보 등 터키의 소박한 풍경들을 비춥니다. 우리네 마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들이 독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안겨 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