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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

  • 만송 행수 지음, 혜원 옮김
  • |
  • 김영사
  • |
  • 2018-05-11 출간
  • |
  • 504페이지
  • |
  • 152*225 양장
  • |
  • ISBN 978893498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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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보리달마부터 이어지는 공안의 지혜

전무후무한 선의 고전을 한 권으로 읽는다

 

종용록은 선종 5가 가운데 조동종(曹洞宗)의 바이블 격인 공안집이다. 임제종의 벽암록과 쌍벽을 이루는 선불교의 위대한 고전으로, 화두(話頭)의 진면목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형식을 갖춘 공안(公案)’ 100가지를 모은 책이다.

이것을 단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도록 명쾌하게 해설한 책이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이다. 공안의 핵심을 보전하면서도 쉽고 간결하게 풀어내어,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우리 시대 학승(學僧)으로 유명한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명예교수 혜원(慧謜) 스님이 해설했다.

 

깨달음으로 가는 길, 공안(公案)

 

선불교에서는 화두를 살펴 깨닫는 방식을 수행의 방편으로 삼았다. 이것을 화두[]’살펴본다[]’고 하여 간화선(看話禪)’이라고 하였다. 화두는 곧 말의 머리를 뜻하므로, 말보다 앞선 언어 이전의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화두를 참구하는 것은 곧 깨달음으로 가는 길로 여겨져 왔다.

수행자가 화두를 참구하며 생긴 의심들을 스승에게 찾아가 물으며 가르침을 받는 것이 간화선의 일반적인 수행 방식이었다. 이러한 방식이 점차 정형화되어 자리 잡은 문답이나 일화가 곧, ‘공안(公案)’이다. ‘공부안독(公府案牘)’의 준말인 공안은 화두 수행의 핵심이 잘 드러나도록 정리되어 후대의 수행자들이 규범이자 기준으로 삼는 가르침이 되었다. 나아가 공안은 그 내용을 잘 함축하는 한 구절로 요약되어 전한다. 그러한 공안을 가려 모은 것이 공안집이다.

 

 

벽암록과 쌍벽을 이루는 선불교의 대표 공안집 종용록

 

6세기 전반 인도의 보리달마가 중국에 도래하여, ‘마음이 곧 부처’ ‘일상의 작용이 곧 부처라는 교시 아래 선불교가 발전하였다. 선사들은 이러한 자성청정심이 수행자들의 마음에 드러나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살폈는데, 이것은 교리에 근거해 진리를 깨치는 기존 교종(敎宗) 풍토를 멀리하고 문자로는 깨칠 수 없다불립문자, 교외별전의 종풍을 나타내었다.

그러한 수행방편의 대표격이 선사와 제자의 선문답이다. 다양한 선문답이 수집되어 공안의 형태로 발전하였고, 이것을 후대의 수행자들이 자신의 자성청정심을 드러내도록 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선승의 문답을 정리한 것이 대표적으로 전등록》《조당집등이 있으며, 그 가운데 100가지 중요한 공안을 뽑아 정리한 것이 바로 종용록이다. 한 사람이 아닌 여러 명의 선승의 손을 거쳐 탄생하였기 때문에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공안을 대중에게 소개하여 알리는 부분인 시중(示衆)’으로 시작하여 본칙’ ‘평창’ ‘송의 평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칙은 공안의 몸통에 해당하며 정형화된 형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또 착어(着語)’가 붙어 주석의 역할을 하고, 본격적인 해설인 평창(評唱)’과 공안의 뜻을 음미하기 위해 붙인 한시(漢詩)()’이 따른다. 송의 평창은 곧 송의 해설이다.

종용록과 형태가 유사한 벽암록(碧巖錄)역시 시중, 본칙, 착어, 평창, , 송의 착어와 평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공안집은 각각 조동종과 임제종의 대표 공안집으로 서로 쌍벽을 이룬다. 이 외에도 비교적 적은 48칙의 공안을 담은 무문관까지 송대 선문의 ‘3대 공안집이라 부르기도 한다.

 

 

조동종만의 독특한 선() 지혜를 담다

 

조동종(曹洞宗)은 남종선의 시조인 6조 혜능의 법손인 동산 양개(洞山良价)와 조산 본적(曹山本寂) 때에 융성하여, 그 앞 글자를 따 조동종이라 불리게 되었다. 조동종은 묵묵히 앉아 있는 곳에서 스스로 깨닫는다는 선풍을 확립하였다. 이 때문에 묵조선(黙照禪)’이라 불리기도 하나, 이는 조동종의 진면목을 오해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조동종 또한 임제종에 뒤지지 않게 화두와 공안 참구에 중점을 두었고, 조동종에서 독자적으로 정리한 핵심 공안집이 바로 종용록이다.

종용록의 저자 만송 행수는 중국 하남성 출신으로 정토사의 빈윤(贇允)에게서 계를 받고 경수사 승묵광(勝黙光) 아래에서 공부했다. 이어 자주(磁州) 대명사에서 설암만(雪巖滿)에게 2년간 수학하고, 정토사로 다시 돌아와 암자를 짓고 만송헌(萬松軒)이라 했다. 그 후 각지의 명찰에 두루 주석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종용록은 연경의 보은사 안에 종용암을 짓고 주석하면서 완성한 것이다.

종용록은 처음에는 굉지송고라 불렀다. 천동산 굉지 정각(宏智正覺)이 스스로 공안 100칙을 뽑아 거기에 송을 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 후 만송 행수가 종용암에 살면서 시중(示衆)을 붙이고 벽암록과 같은 체제로 정리하였다.

이 과정에서 칭기즈칸의 재상으로 유명한 야율초재(耶律楚材)의 공로가 컸다. 멸망한 거란족의 왕족이자 만송 행수의 제자였던 아율초재는 불교에 관심이 많아 7년 동안 아홉 차례나 만송 행수를 찾아가 종용록의 간행을 청했다.

천동 정각이 모으고, 야율초재가 간청하여 만송 행수가 정리했기 때문에 비로소 만송노인평창천동각화상송고종용암록(萬松老人評唱天童覺和尙頌古從容庵錄)이라는 긴 이름이 붙었고, 이를 약칭한 것이 종용록이다.

형태는 유사하지만 선()에 대한 종용록의 관점은 벽암록의 그것과는 크게 다르다. 종용록100가지 칙(, 본칙, 공안)의 구성을 보면, 선별과 배열, 각 제목이 벽암록과 다르다. 벽암록은 각 칙의 흐름이 무자(無字) 공안에 상응하는 것을 중심으로 나열하였고 칙의 제목만으로 공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반면에 종용록은 선종의 역사를 암시하는 듯 각 칙을 배열하였다. 1칙이 세존, 자리에 오르시다[世尊陞座]’, 2칙이 달마의 확연[達磨廓然]’, 다음 칙이 달마의 스승 반야다라에 관계되는 공안이며 선사들의 공안이 거의 연대별로 나열되었다. 또한 제목은 본칙의 내용에 대한 요지로 했다.

종용록벽암록의 공안을 대조해 보면, 양쪽에 동일한 칙은 29개이며, 동일한 칙에 대해서도 그 해설과 송의 형태가 각기 다르다.

뜰 앞의 잣나무[庭前柏樹子]’라고 하는 유명한 공안이 바로 종용록에서 유래하였는데, 어느 스님이 달마대사가 인도에서 중국에 온 뜻을 묻자 조주는 곧바로 뜰 앞의 잣나무라고 답했다는 일화에서 비롯하였다. 이밖에도 벽암록등 다른 공안집에서는 볼 수 없는 공안들이 가득하다.

 

 

한 권으로 읽는 쉽고 유려한 해설집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종용록의 복잡한 구조를 핵심만 추려 간단하게 정리한 책이다. 시중, 본칙, 송만 남기고 역해자가 별도로 종합적인 해설을 달았다. 적은 분량임에도 종용록의 요지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데에는 역해자의 몫이 컸다. ‘국내 비구니 박사 1로 잘 알려져 있고,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교수와 불교대학원장 등을 지낸 혜원 스님이 3년여에 걸쳐 다듬어낸 해설을 붙였다.

조동종이 비교적 국내에 잘 소개되지 못한 만큼, 종용록의 내용은 불교 수행자와 연구자들에게 의미가 크다. 부록으로 역대 주요 선사들의 계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불조법계도’, 종용록등장 선사들의 삶을 간략히 기록한 행장을 실어 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방대한 양의 종용록에 담긴 조동종 공안의 진수를 맛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의 미덕이다.

 

목차

 

일러두기

 

1칙 세존, 자리에 오르시다 [世尊陞座] 2칙 달마의 확연 [達磨廓然] 3칙 동인도 왕이 조사를 청하다 [東印請祖] 4칙 세존, 땅을 가리키다 [世尊指地] 5칙 청원의 쌀값 [淸源米價] 6칙 마조의 백과 흑 [馬祖白黑] 7칙 약산, 법좌에 오르다 [藥山陞座] 8칙 백장와 여우 [百丈野狐] 9칙 남전, 고양이를 베다 [南泉斬猫] 10칙 대산의 노파 [大山婆子] 11칙 운문의 두 가지 병 [雲門兩病] 12칙 지장, 밭을 갈다 [地藏種田] 13칙 임제의 눈먼 당나귀 [臨際瞎驢] 14칙 곽시자, 차를 드리다 [廓侍過茶] 15칙 앙산이 가래를 꽂다 [仰山揷鍬] 16칙 마곡, 석장을 내리치다 [麻谷振錫] 17칙 법안의 털끝 [法眼毫釐] 18칙 조주와 개 [趙州狗子] 19칙 운문의 수미산 [雲門須彌] 20칙 지장의 친절 [地藏親切] 21칙 운암, 마당을 쓸다 [雲巖掃地] 22칙 암두, 할에 절하다 [巖頭拜喝] 23칙 노조의 면벽 [魯祖面壁] 24칙 설봉, 별비사를 보다 [雪峰看蛇] 25칙 염관의 무소뿔부채 [鹽官犀扇] 26칙 앙산, 눈을 가리키다 [仰山指雪] 27칙 법안, 발을 가리키다 [法眼指簾] 28칙 호국의 세 가지 부끄러움 [護國三懡] 29칙 풍혈의 무쇠소 [風穴鐵牛] 30칙 대수의 겁화 [大隨劫火] 31칙 운문의 노주 [雲門露柱] 32칙 앙산의 심경 [仰山心境] 33칙 삼성의 금빛 잉어 [三聖金鱗] 34칙 풍혈의 한 티끌 [風穴一塵] 35칙 낙포의 승복 [洛浦伏膺] 36칙 마대사의 병 [馬師不安] 37칙 위산의 업식 [潙山業識] 38칙 임제의 진인 [臨濟眞人] 39칙 조주의 발우 씻기 [趙州洗鉢] 40칙 운문의 백과 흑 [雲門白黑] 41칙 낙포의 임종 [洛浦臨終] 42칙 남양의 물병 [南陽淨甁] 43칙 나산의 기멸 [羅山起滅] 44칙 흥양의 묘시 [興陽妙翅] 45원각경의 네 구절 覺經四節 46칙 덕산의 공부 끝내기 德山學畢 47칙 조주의 잣나무 [趙州柏樹] 48유마경의 불이 [摩經不二] 49칙 동산, 진영에 공양하다 [洞山供眞] 50칙 설봉의 뭐지’ [雪峯甚麼] 51칙 법안의 뱃길과 물길 [法眼舡陸] 52칙 조산의 법신 [曹山法身] 53칙 황벽의 술지게미 [黃檗噇糟] 54칙 운암의 대비 [雲巖大悲] 55칙 설봉의 반두 [雪峰飯頭] 56칙 밀사의 흰토끼 [密師白兔] 57칙 엄양의 한 물건 [嚴陽一物] 58금강경의 천대 [剛經輕賤] 59칙 청림의 죽은 뱀 [靑林死蛇] 60칙 철마 암소 [鐵磨牸牛] 61칙 건봉의 한 획 [乾峯一畫] 62칙 미호, 깨달음의 여부 [米胡悟否] 63칙 조주, 죽음을 묻다 [趙州問死] 64칙 자소의 법맥 [子昭承嗣] 65칙 수산과 신부 [首山新婦] 66칙 구봉의 머리와 꼬리 [九峰頭尾] 67화엄경의 지혜 [嚴經智慧] 68칙 협산의 검 [夾山揮劍] 69칙 남전의 암소 [南泉白牯] 70칙 진산, 성품을 묻다 [進山問性] 71칙 취암의 눈썹 [翠巖眉毛] 72칙 중읍의 원숭이 [中邑獼猴] 73칙 조산의 탈상 [曹山孝滿] 74칙 법안의 바탕과 이름’ [法眼質名] 75칙 서암의 본래면목 [瑞巖常理] 76칙 수산의 세 구 [首山三句] 77칙 앙산의 조금’ [仰山隨分] 78칙 운문의 호떡 [雲門餬餅] 79칙 장사의 진보 [長沙進步] 80칙 용아, 선판을 건네다 [龍牙過板] 81칙 현사, 고을에 이르다 [玄沙到縣] 82칙 운문의 소리와 형상 [雲門聲色] 83칙 도오의 간병 [道吾看病] 84칙 구지의 손가락 [俱胝一指] 85칙 국사탑의 모양 [國師塔樣] 86칙 임제의 대오 [臨濟大悟] 87칙 소산의 유무 [踈山有無] 88능엄경보이지 않음’ [楞嚴不見] 89칙 동산의 풀 한 포기 없는 곳’ [洞山無草] 90칙 앙산, 삼가 아뢰다 [仰山謹白] 91칙 남전의 모란 [南泉牡丹] 92칙 운문의 보배 [雲門一寶] 93칙 노조의 알지 못함 [魯祖不會] 94칙 동산의 불안 [洞山不安] 95칙 임제의 한 획 [臨濟一畫] 96칙 구봉의 긍정하지 않음 [九峯不肯] 97칙 광제의 복두 [光帝幞頭] 98칙 동산의 간절함 [洞山常切] 99칙 운문의 발우와 물통 [雲門鉢桶] 100칙 낭야의 산하 [瑯琊山河]

 

옮긴이의 글

부록

종용록등장 선사 불조법계도

종용록등장 선사 행장

참고문헌

 

저자소개

편저: 만송 행수(萬松行秀)

중국 남송(南宋) 때 조동종의 승려로 만송노인(萬松老人)이라고도 한다. 형주(邢州, 현재의 하북성) 정토사(淨土寺)의 빈윤(贇允)에게서 낙발(落髮)하고 후에 경수사 승묵광(勝黙光)에게 참문하였다. 자주(磁州, 현재의 하남성) 대명사에서 설암 만(雪巖滿, ?~1206)에게 2년간 수학하고 정토사로 다시 돌아와 암자를 짓고 만송헌(萬松軒)이라 했다.

금의 명창 4(1193), 27세 때 장종(章宗, 1189~1209 재위)황제의 칙()에 의해 설법하고 금란가사를 받았다. 그 후 각지의 명찰에 두루 주석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대도(大都, 현재의 북경)의 앙산 서은사와 보은 홍제사에도 머물렀다. 그 사이에 몽골의 침입으로 금이 멸망하고 원나라가 들어섰다. 만송은 북경 보은사 안에 종용암을 짓고 머무르면서 칭기즈칸의 재상이었던 야율초재의 부탁에 응하여 58세에 종용록을 완성하였다.

유교, 도교에 정통하고 대장경을 세 번이나 열람하였으며, 만년에는 종용암에 머물다가 81(1246)에 입적했다.

 

역해: 혜원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대학원에서 중국선을 전공하고, 1987년 동대학원에서 북종선 연구로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일본 도쿄 고마자와(駒澤)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 불교문화연구원장, 불교대학(), 정각원장 등 역임했고,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유마경 이야기》《북종선, 역서로 바웃드하》《신심명·증도가》《선어록 읽는 방법, 공저로 An Encyclopedia of Korean Buddhism, 편저로 선어사전》 《한국불교문화사전등이 있다. 당대선에서 송대선으로의 유동적 역변(演變)의 과정- 대혜종고 이전을 중심으로〉〈~송대선의 개오(開悟)에 대한 인식 변화〉〈근대기 한국선원의 방함록에 나타난 수행문화등 여러 논문을 썼다.

 

 

도서소개

깨달음 직전의 마지막 한마디는 무엇인가?

 

말 한마디만 듣고도 깨달을 수 있는가?

벽암록과 쌍벽을 이루는 대표적인 공안집

한 권으로 100가지 화두의 요체를 꿰뚫는다

 

선불교의 선사들은 스승에게서 한 줄 화두를 받아들고 그 말을 듣자마자, 또는 끊임없이 참구하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 그러한 화두의 깊은 뜻이 잘 드러나도록 형식을 갖추어 일화(逸話)나 문답(問答)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공안(公案)이다. 공안집은 방대하게 축적된 공안 가운데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들을 추려 모은 것으로, 종용록은 선종 5(禪宗吾家)의 하나인 조동종(曹洞宗)’의 핵심 가르침을 담은 공안집이다. 임제종의 벽암록과 쌍벽을 이루는 선불교의 대표적인 공안집으로, ()의 시초인 보리달마부터 이어지는 지혜를 담고 있다.

한 권으로 읽는 종용록은 본래 공안의 핵심을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다른 해설서에 비해 쉽고 간결한 해설로 수행자는 물론 불교의 가르침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까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엮었다.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대학원장을 역임한 혜원 스님이 해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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