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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 김대식
  • |
  • 문학동네
  • |
  • 2015-06-18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546366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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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01 남과 다를 수 있는 권리
01 드레스 색깔 논란
02 행복의 가격
03 남과 다를 수 있는 권리 vs 남을 통제하고 싶은 본능
04 존재적 외로움
05 사람과 좀비

Part 02 생각수술
06 생각수술
07 기억하는 과거 vs 경험한 과거
08 ‘잊음’이라는 만병통치약
09 세상이라는 ‘갑’, 개인이라는 ‘을’
10 확률적 착시

Part 03 불통과 소통
11 마피아의 뇌
12 “남자는 여자를 몰라도 정말 몰라”
13 형식적 공감
14 두 눈 부릅뜨고도 보지 못하는 진실
15 불통과 소통

Part 04 IT 시대의 겸손
16 IT 시대의 겸손
17기계와의 전쟁
18 호모 사피엔스 vs 네안데르탈인
19 시뮬라크라 코리아
20 제국적 마인드

도서소개

뇌과학,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안내자가 되다! 과학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확성’과 ‘명료함’에 있다. 그렇다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세상이 조금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카이스트의 김대식 교수가 쓴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은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서는 “같은 드레스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세상을 같다고 착각하는 우리가 더 신기하다”는 견해를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월호’, ‘무인 자동차’ 등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이슈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책이 뇌과학만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과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신학을 아우른다. 가령 인간이 고향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적 외로움’을 겪는 이유에 대해서는, 단테의 《신곡》과 ‘결정적 시기’라는 뇌과학 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엮어냄으로써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눈을 제시한다.
세상을 깊고 넓게 보는 새로운 생각의 창, 뇌과학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비논리적 세상’을 ‘과학적 질문’으로 도발하다!

- 왜 ‘같은 색’의 드레스가 사람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걸까?
- 인터넷에 올라온 1명의 참수는 ‘충격적’이지만 100명, 1000명의 참수는 ‘지루해지는’ 까닭은?
- “남자는 여자를 몰라도 정말 몰라”, 어째서?
- 눈, 코를 예쁘게 성형하듯, 생각도 예쁘게 성형할 수 있다면?
- 생각의 기계화, ‘초지능’을 가진 기계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이 책은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뇌과학이란 프레임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재해석하는 인문교양서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요즘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왜 그렇게 행동하는 걸까?’ 같은 질문들에 대한 뇌과학적 고민이기도 하고, ‘비논리적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함께 생각해봐야 할 문제들에 대해 저자가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걸까?”
‘비상식적인 세상’에서 ‘상식적’으로 살기 위한 가이드로서의 뇌과학!

우리가 아는 과학은 ‘정확’하고 ‘명료’하다. 오직 동일한 조건 아래 반복된 관찰을 통해 검증된 결과만 받아들이며, 사실들의 논리적 연결만을 중시한다. 그렇다면 ‘과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면 어떨까?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세상이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을까?
저자는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드레스 색깔 논란’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 ‘세월호’ ‘무인 자동차’ 등 최근 우리 사회를 관통하고 있는 이슈들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예를 들어 ‘드레스 색깔 논란’과 관련해 “같은 드레스가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한 것이 아니라, 다르게 보는 세상을 같다고 착각하는 우리가 더 신기하다”는 저자의 견해가 흥미롭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은 뇌가 과거 경험과 미래 희망, 현재 가설을 토대로 내놓은 ‘아웃풋’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 각기 다른 세상을 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처럼 ‘과학의 창’은 이전보다 넓고 깊게 세상을 볼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책은 뇌과학 책이 아니다. 과학뿐 아니라 문학, 철학, 신학이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얽혀 만들어낸 깊이 있는 통찰과 만나는 기쁨이 상당하다. 우리가 ‘고향’에서도 ‘이방인’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적 외로움’을 겪는 이유와 관련해서는, 단테의 『신곡』과 ‘결정적 시기’라는 뇌과학 이론,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엮어 이야기를 풀어내는 식이다.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과 깊이 있는 통찰이 읽는 즐거움을 배가하는 인문교양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일 화가 에드가 엔데(『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의 아버지)의 그림들은 책을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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