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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치식물

한국의 양치식물

  • 이창숙 , 이강협
  • |
  • 지오북
  • |
  • 2015-06-01 출간
  • |
  • 472페이지
  • |
  • ISBN 978899424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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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이 책을 보는 방법
양치식물의 분류와 생태

석송과
뱀톱
긴다람쥐꼬리
다람쥐꼬리
좀다람쥐꼬리
왕다람쥐꼬리
석송
만년석송
개석송
비늘석송
산석송

부처손과
바위손
개부처손
부처손
선비늘이끼
왜구실사리
각시비늘이끼
비늘이끼
구실사리
실사리

물부추과
참물부추
제주물부추
한라물부추

솔잎란과
솔잎란

고사리삼과
좀나도고사리삼
나도고사리삼
자루나도고사리삼
산꽃고사리삼
숲고사리삼
고사리삼
단풍고사리삼
산고사리삼
애기고사리삼
늦고사리삼
긴꽃고사리삼
백두산고사리삼
제주고사리삼

속새과
쇠뜨기
물쇠뜨기
능수쇠뜨기
개쇠뜨기
물속새
속새
개속새

고비과
고비
음양고비
꿩고비

처녀이끼과
수염이끼
좀처녀이끼
애기수염이끼
처녀이끼
구름처녀이끼
두메괴불이끼
부채괴불이끼
괴불이끼
난장이이끼
누운괴불이끼
큰괴불이끼
제주괴불이끼

풀고사리과
발풀고사리
풀고사리

실고사리과
실고사리

네가래과
네가래

생이가래과
생이가래

물개구리밥과
물개구리밥

꿩고사리과
섬꿩고사리
꿩고사리

새깃고사리과
바위고사리
좀새깃고사리

잔고사리과
잔고사리
사철잔고사리
황고사리
돌잔고사리
깃돌잔고사리
돌토끼고사리
점고사리
고사리

물고사리과
물고사리

봉의꼬리과
봉의꼬리
큰봉의꼬리
알록큰봉의꼬리
반쪽고사리
깃반쪽고사리
오름깃고사리
선바위고사리
부싯깃고사리
산부싯깃고사리
개부싯깃고사리
고비고사리
가지고비고사리
개가지고비고사리

공작고사리과
암공작고사리
섬공작고사리
공작고사리

일엽아재비과
일엽아재비

꼬리고사리과
골고사리
파초일엽
솔잎고사리
거미고사리
거미꼬리고사리
눈썹고사리
가거꼬리고사리
개차고사리
깃고사리
차꼬리고사리
개차꼬리고사리
숫돌담고사리
쪽잔고사리
수수고사리
애기꼬리고사리
꼬리고사리
사철고사리
돌좀고사리
돌담고사리
지느러미고사리

한들고사리과
한들고사리
바람고사리
산토끼고사리
토끼고사리

처녀고사리과
가래고사리
설설고사리
큰설설고사리
진퍼리고사리
처녀고사리
큰처녀고사리
제비꼬리고사리
가는잎처녀고사리
키다리처녀고사리
사다리고사리
탐라사다리고사리
지네고사리
민지네고사리
각시고사리
푸른각시고사리
드문고사리
잔털드문고사리
별고사리
탐라별고사리
검은별고사리
큰별고사리

우드풀과
애기가물고사리
큰솜털고사리
두메우드풀
산우드풀
참우드풀
좀가물고사리
금강가물고사리
우드풀
만주우드풀

야산고비과
청나래고사리
야산고비
개면마

새깃아재비과
새깃아재비

개고사리과
개톱날고사리
개고사리
광릉개고사리
두메개고사리
뱀고사리
거꾸리개고사리
북새발고사리
참새발고사리
섬고사리
산개고사리
구슬개고사리
가는잎개고사리
골개고사리
암뱀고사리
넓은잎개고사리
응달고사리
지리산숲고사리
뿔고사리
버들참빗
진퍼리개고사리
푸른개고사리
털고사리
흰털고사리
왕고사리
곱새고사리
좀진고사리
개좀진고사리
나도좀진고사리
털진고사리
큰진고사리
진고사리
탐라진고사리
주름고사리
검정비늘고사리
내장고사리
깃주름고사리
두메고사리
민두메고사리
큰개고사리
큰섬잔고사리
섬잔고사리
암고사리

금털고사리과
금털고사리

관중과
도깨비쇠고비
긴잎도깨비쇠고비
참쇠고비
쇠고비
산쇠고비
윤쇠고비
더부살이고사리
낚시고사리
십자고사리
검정개관중
큰개관중
좀나도히초미
나도개관중
긴개관중
나도히초미
섬나도히초미
비늘개관중
지리개관중
참나도히초미
왁살고사리
제주왁살고사리
일색고사리
털비늘고사리
쇠고사리
꼬리쇠고사리
큰쇠고사리
좀쇠고사리
가는쇠고사리
톱지네고사리
애기톱지네고사리
각시톱지네고사리
탐라톱지네고사리
큰톱지네고사리
느리미고사리
왕지네고사리
관중
북관중
장수고사리
비늘고사리
곰비늘고사리
주저리고사리
퍼진고사리
바위틈고사리
흰비늘고사리
계곡고사리
진저리고사리
금족제비고사리
가는잎족제비고사리
공작지네고사리
애기지네고사리
제주지네고사리
층층지네고사리
엷은잎지네고사리
큰지네고사리
반들지네고사리
홍지네고사리
가는홍지네고사리
참지네고사리
큰홍지네고사리
꼬리족제비고사리
산족제비고사리
바위족제

도서소개

우리 땅에서 자라고 있는 양치식물 287분류군을 정리한 『한국의 양치식물』. 최신의 분류계통연구를 바탕으로 분류체계를 새롭게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국 분포지를 하나하나 확인한 끝에 이름, 분포, 특징, 쓰임새 등을 다시 정리하였고, 1,660여 장에 달하는 사진을 실어 양치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양치식물 287분류군을 새롭게 정리한 『한국의 양치식물』
우리 양치식물의 신비한 매력과 가치를 담아내다

초여름 숲은 양치식물의 새 빛으로 눈이 부시다. 우주의 기를 품은 듯 돌돌 말렸던 새순이 펼치는 아름답고 섬세한 잎의 모습은 다른 식물과는 비견할 바가 아니다. 고생대 실루리아기부터 4억 년 이상 지구에서 탄생과 소멸을 거듭해온 놀라운 적응전략에다 식물 자체가 뿜어내는 아름다움마저 지닌 양치식물을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말자.
우리 땅에서 자라고 있는 양치식물 287분류군을 정리한 『한국의 양치식물』이 출간되었다. 최신의 분류계통연구를 바탕으로 분류체계를 새롭게 적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국 분포지를 하나하나 확인한 끝에 이름, 분포, 특징, 쓰임새 등을 다시 정리하였고, 1,660여 장에 달하는 사진을 실어 양치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답고 독특하고 다양한 생김새와 생태, 그리고 자원식물로서의 가치까지 양치식물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국의 양치식물』에서 찾을 수 있다.

양치식물의 다양한 모습과 독특한 생활사
기발한 적응전략으로 4억 2,500만 년을 견뎌낸 식물
양치식물은 포자로 번식하는 유관속식물로 석송식물과 고사리식물을 통틀어서 말한다. 고사리, 고비를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12,000여 종이 분포하며, 열대부터 건조지대, 습지, 고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다. 환경을 극복하는 저마다의 전략과 번식방법으로 지구의 역사와 함께 탄생과 소멸을 반복하면서도 오랜 세월을 견뎌왔을 것이다.
꽃 피고 열매 맺는 종자식물과는 생김새도 생활사도 많이 달라 조금은 낯설고 관심도 덜 받지만 또 한편 이런 점이 연구자들을 양치식물이 자라는 곳으로 이끄는 매력인지도 모른다.

최신 분류계통연구를 반영해 10년 만에 새롭게 출간하는
한국의 양치식물 컬러 도감
우리나라 양치식물 연구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전후 일본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채집목록 발표를 통해 시작되었다. 이후 1965년 한국인으로 처음 정태현 박사가 『한국식물도감』에 170분류군을, 1975년 『한국동식물도감』 식물편(양치식물)에 272분류군을 수록하였으며, 1980년 『대한식물도감』 224분류군, 1996년 『한국식물명고』 192분류군, 2006년 『한국식물도감』 302분류군, 2007년 『한국식물도해도감 양치식물』 258분류군, 2008년 『한국의 관속식물』 263분류군이 그동안 발표되었다.
이 중에서 컬러 생태사진을 수록한 단행본 양치식물도감은 2005년 한국양치식물연구회의 『한국양치식물도감』(지오북 출간, 331분류군 수록)뿐이었다.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양치식물 연구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선 양치식물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배출되고 양치식물을 탐사하는 동호인층이 두터워지면서 전국 각지의 미기록 또는 신종 분포지들이 속속 발표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분자계통 생물학의 발달로 양치식물 연구분야도 분류계통에 대한 새로운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번에 출간하는 『한국의 양치식물』은 이러한 최신 분류계통 연구를 반영한 양치식물 도감으로 앞으로 식물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산 양치식물의 분포지를 직접 확인하고 재정리
미기록, 신변종 식물을 발견하는 성과도...
남다른 열정으로 오랜 시간 양치식물을 연구해온 연구자이며 전문가인 두 지은이는 새로운 양치식물도감을 만들기로 합심, 2012년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한라산부터 백두산까지 전국의 양치식물 분포지를 쉴 새 없이 찾아다니며 자생지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국내 양치식물 종을 다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미기록 식물 2종(거미돌담고사리, 거미애기꼬리고사리)과 신변종 식물 2종(큰괴불이끼, 제주괴불이끼)을 발견하는 성과도 거두어 논문으로 발표, 『한국의 양치식물』에도 수록하게 되었다. 또한 남부지방에서 주로 자라던 반들지네고사리, 쇠고비, 홍지네고사리 등이 서울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것을 찾아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식물들이 북상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최신의 분류계통연구를 반영한 『한국의 양치식물』
양치식물 287분류군을 1,66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
양치식물은 다른 식물에 비해 과(科), 속(屬)과 같은 분류군의 위치를 정할 때 많은 혼돈이 있어 왔다. 『한국의 양치식물』은 전 세계 식물분류학자들이 많이 따르고 있는 분류체계를 주로 따랐으며, 형태분류뿐만 아니라 DNA분석 등 분자계통을 접목한 가장 최신의 분류학 연구를 바탕으로 과, 속의 위치와 학명을 정했다. 특히 기원과 성숙 단계별로 형태가 크게 달라 형태만으로 양치식물 종을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시기별·부분별 모습, 생태, 변이 등을 보여주는 1,660여 장의 사진을 실었다. 또한 검색표와 비교표, 도해 등을 수록해 겉모습이 유사한 종들을 쉽게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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