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강주현
대구에서 태어나 1993년 만화가로 데뷔하였습니다. 1999년 만화 잡지 『댕기』에 '적루'를 연재하면서 스토리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만화로 보는 북유럽 신화』『행복한 세상 따뜻한 이야기』『친구를 생각하는 배려 있는 아이, 나만 생각하는 배려 없는 아이』, 『만화 세계사 넓게 보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강신영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사회를 폭넓게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언론계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향신문 정보사업본부, 부산일보 에듀포스트 편집국 등에서 근무해왔다. 프리랜서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중국에 유학 중이다.
감수: 정진호
독성학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했고, 생명약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독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국립보건원(NIH)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학생을 가르치며 약, 식품, 대기, 물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인체 독성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성을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장, 서울대학교 환경안전원장, 한국독성학회 회장,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아시아 독성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심의위원,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다.
의약품, 비타민, 중금속, 은 나노물질 등의 인체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로 〈약리학 및 실험치료학 저널JPET〉, 〈톡시콜로지컬 사이언스Toxicological Sciences〉와 같은 독성학 분야 메이저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중금속 비소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학자로 유일하게 〈케미컬 리서치 인 톡시콜로지The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가 꼽은 ‘지난 20년간 독성학 연... 독성학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제약학을 전공했고, 생명약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독성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국립보건원(NIH)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지난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학생을 가르치며 약, 식품, 대기, 물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인체 독성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성을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장, 서울대학교 환경안전원장, 한국독성학회 회장,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회장, 아시아 독성학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심의위원,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의약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다.
의약품, 비타민, 중금속, 은 나노물질 등의 인체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연구로 〈약리학 및 실험치료학 저널JPET〉, 〈톡시콜로지컬 사이언스Toxicological Sciences〉와 같은 독성학 분야 메이저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2008년에는 중금속 비소에 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학자로 유일하게 〈케미컬 리서치 인 톡시콜로지The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가 꼽은 ‘지난 20년간 독성학 연구에 주요 공헌을 한 300인’에 선정, 특집호 표지를 장식했다. 2013년 세계독성학(ICT) 학술대회에서 다이크만 상(Deichmann Lecture Award)을 받아 수상 기조강연을 했다. 이 강연에서 “지난 15년간 비소의 인체 유해성 연구”를 주제로 국내 먹는 물의 비소 노출 현황과 비소가 심혈관 질환과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비소의 독성과 그 심각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