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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떠난 철학

책상을 떠난 철학

  • 이현영 , 장기혁, 신아연
  • |
  • 들녘(라비린스)
  • |
  • 2015-06-22 출간
  • |
  • 256페이지
  • |
  • ISBN 97889752770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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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 철학하기, 무겁지만 가볍게

사랑과 실존 알 수 없어요
제가 왜 이럴까요?
「건축학개론」_첫사랑을 15년 만에 다시 만나다
자기 감정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참을 수 없는 선택의 무거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일과 놀이 왜 우리는 늘 바쁘지?
내 시간이 필요하다고!
『모모』_빼앗긴 시간을 돌려준 아이의 이야기
시간은 왜 늘 부족할까
나는 이제부터 ‘모모’의 친구 ‘나나’이다!
우리는 ‘진짜 놀이’를 잃어버렸다

선과 악 착한데 싫어, 나쁜데 좋아. 어쩌지?
‘선’은 언제나 선이고, ‘악’은 언제나 악일까?
「다크 나이트」_선과 악, 배트맨과 조커의 숙명적 대결!
도대체 선과 악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일까?
선과 악, 그리고 나의 그림자
선악에 대한 판단은 절대적일 수 없다
논리만이 아니라 용기도 필요하다

삶과 죽음 나는 지금 살아 있을까?
죽음은 공포다!
『트리갭의 샘물』_영원히 살면 행복할까?
삶은 죽음과 함께 있다
죽음을 기억하라!
죽음은 삶의 힌트다

가상과 현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매트릭스 아닐까?
지금 이 순간은 꿈일까, 현실일까?
「매트릭스」_현실 같은 꿈, 꿈같은 현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상현실 아닐까?
사이퍼는 바로 나였다
매트릭스를 벗어난 현실이 있을까?

남과 여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남자다움, 여성다움?
『이갈리아의 딸들』_남녀의 역할이 뒤바뀐 세상
남과 여, 다름을 인정하기
남녀가 평등한 사회는 가능할까?
사회적 기준 자체가 차별적이다!

행복과 불행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자꾸만 불행한 일이 생길까?
왜 하필 ‘나’에게 ‘불행’이 찾아온 걸까?
「인생은 아름다워」_역경 속에서 행복 만들기
부조리한 세상에서 행복 찾기
스스로에게 묻다
지금은 나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시간!

철학쌤의 서랍
이미지 출처

도서소개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학교 현장에서 철학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철학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의 체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질문들, 이를 테면 “누군가를 ‘따’ 시키는 데 동참하지 않으면 내가 ‘따’를 당하는데 어떡하죠?”, “죽는다고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왜 나한테만 이런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거죠?” 등과 같은 의문과 매일 마주하면서,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의 책들이 철학자의 사상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치중했다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해석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인문교양의 다양한 주제들을 폭넓고 섬세하게 바라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옆을 지키며 삶과 발맞춰 호흡하는 생활 속의 다양한 주제들을 통해 사람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앎이 녹아든 삶’을 지향하는 이 시리즈는 주변의 구체적인 사물과 현상에서 출발하여 문화·정치·경제·철학·사회·예술·역사 등 다방면의 영역으로 생각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택한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독특하고 풍미 넘치는 ‘인문교양 요리’를 선보이는 〈푸른들녘 인문교양〉의 세 번째 주제는 ‘일상에서 만난 철학’이다. 철학은 거창한 게 아니다. 책 속에서 만나는 철학가의 박제된 사상도 아니다. 언제 어디서나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철학이다. 일상에 녹아든 철학적 질문을 만나고 그 답을 탐색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은 사유하는 힘을 얻고, 보다 견고한 삶의 지표를 세우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여정에 함께할 믿음직한 나침반이다.

어느 날, 철학이 나를 찾아왔다!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의문과 고민에서 출발하여
그들 스스로 자기만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생각의 물꼬’를 터주는 책
“지금 하고 있는 공부만으로도 벅차요. 그런데 철학책까지 읽으라고요?”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가 건네는 ‘철학책’을 보면 이렇게 되묻는다. 그러고는 으레 “에이, 철학은 머리 아파요!” 하고 일갈해버린다. 철학을 교과과정과 동떨어진 고리타분한 학문, 〈사회〉나 〈윤리와 사상〉을 배우면서 각인된 외울 것만 많은 분야라는 생각, 혹은 두꺼운 볼륨만 자랑할 뿐 쓸모라곤 찾아볼 수 없는 박제된 학문으로 여기는 탓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이미 어렸을 적부터 철학을 ‘했’다. 온몸으로 ‘철학하며’ 자라왔다. 다만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다. 말을 배운 순간 양육자에게 묻기 시작하는 “이건 뭐야?”로부터 시작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왜?”라는 질문의 본질도 사실 철학하기 아닌가? 그런 행위 자체에ㅡ언어학자들의 표현을 빌자면ㅡ 철학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 뿐이다. 철학의 어원인 ‘지혜’로 다가서는 과정도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데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교육 풍토는 질문하고 답을 탐색하는 험난한 여정을 반기지 않는다. 정형화된 지식을 빠른 시간 안에 많이 습득하도록 부추기는 탓이다. 교사나 학생은 물론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광장에서 만나던 철학이 소수 배운 자들의 ‘책상 위 학문’으로 남거나 인문학 열풍을 타고 ‘책상 위의 철학사’로 남게 된 배경이다. 청소년을 위한 〈푸른들녘 인문교양〉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책상을 떠난 철학』은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언제인가부터 청소년을 위한 철학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것들 역시 큰 발자취를 남긴 철학 사상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 데 머물렀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학교 현장에서 철학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철학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아이들의 체험에서 제기된 다양한 질문들, 이를 테면 “누군가를 ‘따’ 시키는 데 동참하지 않으면 내가 ‘따’를 당하는데 어떡하죠?”, “저런 애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쪽팔릴 거 같아서……”, “죽는다고 생각만 해도 무서워요!”, “왜 나한테만 이런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거죠?” 등과 같은 의문과 매일 마주하면서,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지금까지의 책들이 철학자의 사상을 소개하고 해설하는 데 치중했다면, 이 책은 청소년들이 실제로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를 끄집어내어 해석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엮은 것이다. ‘내 앞에 놓인’ 다양한 질문을 들고 인생의 선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독자들은 “맞아, 내 고민이 바로 그거야!” 하고 공감하는 동시에 스스로 답을 찾아갈 힘을 얻게 될 터다. 인생길에서 종종 만나는 근원적인 질문의 답이 궁금한 청소년들, 자신의 삶에 깊이를 더하고 싶은 사람들, 자녀의 고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들, 그리고 토론과 글쓰기 수업에 활용할 자료를 찾고 있는 교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나는 궁금하다, 고로 철학한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질문, 타인과 사회에 대한 질문, 보다 궁극적인 문제들에 대한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하다. 남자와 여자는 왜 서로 다른지, 특별한 이유 없이 누군가에게 끌리는 현상을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부모님은 서로 사랑하는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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