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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폭풍의 시대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

  • 네이선 울프
  • |
  • 김영사
  • |
  • 2015-06-16 출간
  • |
  • 388페이지
  • |
  • ISBN 978893497136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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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몰려드는 먹구름들
1. 바이러스 행성
현미경과 함께 시작된 바이러스의 역사 / 확산 본능을 지닌 감염체 /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 병원균의 세계
2. 사냥하는 유인원
사냥을 통한 감염 / 에이즈 바이러스의 시초 / 인간과 침팬지, 판데믹의 주범
3. 병원균 병목현상
병목현상 후의 ‘개체군 청소’ / 병원균을 급감시키는 불 조리법 / 야생 유인원에서 인간에게로
4. 뒤집고 휘저어 뒤섞다
‘길들이다’라는 의미 / 또 다른 경로, 가축화된 동물 / 존속 기회를 얻은 바이러스

2부 공포의 판데믹 시대
5. 최초의 판데믹
판데믹을 정의하는 기준 / 판데믹의 최초 주범 / 극심한 통증의 에볼라 바이러스 / 4단계 병원균에 대한 미스터리
6. 하나의 세계
파도처럼 퍼져나간 호상균류 / 대륙 간의 바이러스 이동 / 항해와 도로도 감염의 원인 / 철로와 항로의 혁명
7. 친밀한 종
수혈이 보여주는 양날의 검 / 수혈보다 더 위험한 장기이식 / 피할 수 없는 주사바늘 / 인간이 생물학적 관계를 바꾸다
8. 바이러스들의 습격
바이오에러의 급증 / 도심의 호텔부터 가장 외진 시골까지 / 매개체를 불문한 판데믹의 확산

3부 바이러스 사냥
9. 바이러스 사냥꾼들
바이러스 채터 / 본격적인 중앙아프리카의 HIV 연구 / 열정과 따뜻함을 가진 프로젝트 팀 / 원숭이 포말상 바이러스(SFV)의 발견 / 감시 시스템의 시작
10. 병원균 예보
바이러스 미세배열기법의 도입 / 디지털 유행병학의 시대 / 정보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예보시스템 / 판데믹의 예측, 더 이상 꿈이 아니다
11. 착한 바이러스
백신이라는 또 다른 바이러스 /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바이러스 / 바이러스는 박테리아도 병들게 할 수 있다

맺는 글 - 최후의 역병
후주
옮긴이의 글 - 바이러스와 새로운 판데믹 시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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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메르스, 사스, 에볼라... 치명적 신종, 변종 바이러스들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치명적 신종, 변종 바이러스가 지배할 인류의 미래와 생존 전략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 독창적 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바이러스 전문가인 네이선 울프가 밝힌 파괴적 살인 바이러스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전염 바이러스에 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인류를 괴롭히는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의 행로를 바꿀 강력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역사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인간과 바이러스 간의 관계를 밝혀내고, 근래 대유행 바이러스 전염병의 상황을 유난히 자주 맞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이며, 이런 유행병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더불어 대유행 바이러스 전염병을 박멸할 수 있는 범세계적 면역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을 소개하며 미래의 전 세계적 전염병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바이러스 사냥꾼 네이선 울프가 안내하는 혁신적이지만 위험한 바이러스 여행!
_재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의 저자)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라는 아주 낯선 존재에 의해 엄청난 혼란과 공포를 경험하고 있다. 중동 지역의 낙타에서 옮겨졌다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는 지구 반 바퀴를 돌아 한반도를 강타했고 이 아주 작은 존재 앞에서 우리의 국가 시스템은 우왕좌왕하며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평소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겼던 작은 바이러스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한 나라를 뒤흔들 만큼 치명적인 존재라는 진실이 여지없이 드러난 것이다. 스탠포드대학교 인간생물학과 교수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러스 전문가인 네이선 울프는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에서 치명적 신종, 변종 바이러스들의 실체를 낱낱이 밝히며,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를 막을 강력하고 혁명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바이러스 헌터 계의 인디아나 존스로 불리는 네이선 울프는 중앙아프리카의 열대우림과 사냥터, 동남아시아 야생동물 시장까지 바이러스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잠재적 파괴력을 지닌 바이러스의 기원과 전염 요인을 분석해냈다. 또한 판데믹, 즉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우리는 지금도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 이를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병원균에 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날카로운 통찰력, 파격적이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면밀한 과학성과를 바탕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인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의 행로를 바꿀 강력한 방안을 제시한다.

세계적인 바이러스 전문가 네이선 울프가 밝혀낸 파괴적 바이러스의 정체!

바이러스는 지구에서 어떤 유기체보다 빠른 속도로 진화하지만, 다른 생명체에 비해 바이러스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상당히 부족하다. 바이러스에서는 매년 새로운 것이 발견되며, 세대가 무척 짧아 진화 과정이 실시간으로 관찰될 정도이다. 또한 유전자와 혼합될 때 바이러스들은 신속하게 완전히 새로운 종을 만들어낸다. 더구나 유전자 재편성에 의해 한 바이러스가 다른 바이러스로부터 확산성과 치사율을 동시에 물려받는다면 지독한 치사율을 지닌 채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는 바이러스가 탄생하는 것이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네이선 울프는 무엇보다 바이러스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병원균의 세계에 주목한다. 우선 병원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역사를 자세히 다루며, 우리를 위협하는 병원균들을 객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병원균들의 방대한 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인간, 즉 우리 조상의 진화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몇몇 사건들을 자세히 분석하고, 역사적 자료들을 바탕으로 인간과 병원균 간의 상관관계를 밝혀낸다.

병원균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아직 초보 단계이다. 이 보이지 않는 병원균의 광활한 세계는 지구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도 무척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 세계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지상에 존재하는 식물과 동물의 대부분은 이미 발견되었지만, 새로운 병원균은 지금도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병원균에 대한 지식의 축적은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며, 향후에 닥칠 판데믹을 예측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병원균의 세계는 신세계이며, 우리 지구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명체들로 이루어진 마지막 미개척지이다. - p.52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수백만 년 전에 부분적으로 씻어낸 야생 유인원 질병들이 다시 우리를 감염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시 찾아온 야생 유인원 질병들은 마치 고향에 돌아온 새로운 병원균처럼 영향을 주었다. 말라리아는 유인원에서 현대인에게 전인된 유일한 병원균이 아니었다. HIV를 필두로 다른 병원균의 이야기도 무척 유사하다. (…) 우리가 하나의 독립된 종으로서 변화를 거듭하는 동안, 무대의 다른 쪽에서는 바이러스 폭풍이 일어날 조건을 갖추어가고 있었다. - p.95

역동적으로 진화하며 소리 없이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는 바이러스…
새로운 대유행 전염병의 시대가 온다!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란 정확히 무엇일까?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를 의미하는 판데믹pandemic은 ‘모두’를 뜻하는 그리스어 pan과 ‘사람’을 뜻한 demos가 합해진 단어이다. 하지만 인간 모두를 감염시키는 병원체는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어렵다. 2009년 세계보건기구는 H1N1을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로 규정해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치사율만으로 본다면 H1N1은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가 될 수 없지만, 소수의 감염자에서 시작한 질병이 같은 해 말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는 사실만으로 볼 때 H1N1은 대유행 전염병 바이러스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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