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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초등교과 한국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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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초등교과 한국고전문학)

  • 이지원(엮음)
  • |
  • 한국헤밍웨이
  • |
  • 2015-09-15 출간
  • |
  • 80페이지
  • |
  • 220 X 280 mm
  • |
  • ISBN 9791156087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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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누가 우리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집에서,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괴로워하는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한 일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의심받은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군가를 믿어 주는 마음과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 속 주인공인 장화와 홍련도 자신들을 믿어 주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사람을 찾아 밤마다 원님들의 방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귀신이라면 무조건 무서워하고 나쁜 짓을 한다고 믿었던 원님들은 장화와 홍련을 보자마자 놀라 죽습니다. 그녀들의 겉모습만 보고 자신들 마음대로 판단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귀신이 원님들을 죽였다고 말합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나를 믿고 있는가를 알고 싶다면 내가 그 사람을 믿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두번 믿음이 깨졌다고 해서 함부로 그 사람이 가진 마음을 의심해서도 안 됩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소중한 친구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믿는 마음보다 더 강한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답니다.


목차


장미꽃과 연꽃
계모 허씨
계모의 흉계
외갓집 가는 길
파랑새를 따라서
누명을 벗겨 주오
원한은 풀리고
장화 홍련의 불방비
그 뒤 이야기
작품 해설
논술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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