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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 마르크 레비
  • |
  • 북하우스
  • |
  • 2015-05-29 출간
  • |
  • 424페이지
  • |
  • ISBN 97889560524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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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두텁고 열렬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소설가 마르크 레비의 장편소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앤드루 스틸먼은 과거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정권이 자행했으나 합당한 죗값을 치르지 않은 채 은폐되어온 어두운 사건을 취재하고 있던 중이었다. 기사가 마무리되어갈 무렵, 뉴욕 허드슨 강을 따라 조깅을 하던 중 피습을 당하고, 등에 날카로운 고통을 느끼며 피를 흥건하게 쏟은 채 정신을 잃는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 돌연 의식을 되찾는 앤드루. 그러나 피습당하기 62일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다.
전 세계 3,1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마르크 레비’
매혹적인 스릴러로 돌아오다!

출간 즉시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 걸쳐 두텁고 열렬한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랑스 소설가 마르크 레비의 장편소설이 출간되었다. 마르크 레비는 대형 베스트셀러 작가로, 그의 소설은 전 세계 4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총 판매부수는 3,100만 부에 달한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한 번도 베스트셀러 3위 밖으로 벗어나본 적이 없을 만큼 성공한 스타작가이자 프랑스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이기도 하다. ‘페이지 터너’라는 별칭에 걸맞게 대중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전개와 솔깃한 사건, 유머러스한 대화로 능숙하게 풀어가는 데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마르크 레비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에서도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입증해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은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틱 스릴러이자 추리소설로, [뉴욕타임스] 수석기자 앤드루 스틸먼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사랑과 모험을 다루고 있다. 과거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정권의 비리에 얽힌 르포 기사를 취재하던 중 피습당한 앤드루 스틸먼은 죽음이 임박한 순간 62일 전으로 다시 돌아와 자신을 살해하려 한 사람과 살해동기를 추적해나간다. 뉴욕과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종횡무진하며 아찔한 사건의 연속에 빠져들고, 제한시간 내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숨 막히는 질주가 서스펜스와 사랑을 오가며 이어진다. 2012년 프랑스에서 출간 당시 “마르크 레비의 가장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출간 즉시 아마존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나를 죽인 자는 누구인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열정과 서스펜스의 타임슬립!

앤드루 스틸먼은 과거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정권이 자행했으나 합당한 죗값을 치르지 않은 채 은폐되어온 어두운 사건을 취재하고 있던 중이었다. 기사가 마무리되어갈 무렵, 뉴욕 허드슨 강을 따라 조깅을 하던 중 피습을 당하고, 등에 날카로운 고통을 느끼며 피를 흥건하게 쏟은 채 정신을 잃는다. 죽음이 임박한 순간, 돌연 의식을 되찾는 앤드루. 그러나 피습당하기 62일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다.
이제 살해 용의자를 찾아내기 위해 62일의 시한이 주어졌다. 자신을 살해할 만한 동기를 지닌 사람들의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하는 앤드루. 대관절 누가 왜 살해하려 했을까? 그의 재능을 시기하는 동료 기자? 그가 작성한 중국 아동매매 르포기사로 인해 가정을 잃은 남자? 은밀히 취재 중이던 아르헨티나 군사정권 앞잡이와 그 하수인들?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안긴, 일생의 연인 발레리?
앤드루는 자신을 죽일 만한 동기를 지닌 사람이 여덟 명이나 된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진실과 정의를 밝히고자 했던 자신의 직업정신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 받고, 한순간의 판단 실수로 인해 사랑하는 여인 발레리를 잃게 되었다는 사실에 회한에 빠져든다. 그러나 62일간의 두 번째 기회를 활용해 사랑을 되찾고 운명을 되돌리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살해하려 한 자의 정체를 추적한다. 앤드루는 과연 자신의 생명과 사랑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마르크 레비는 <테라페미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듬이 매우 빠른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등장인물들이 아찔한 굴곡을 겪는, 요동치는 바다와 같은 소설을 원했다”고 밝힌 것처럼,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전개되면서 독자들을 단 한 순간도 빠져나갈 수 없게 만든다.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에 기반을 둔,
인간의 운명에 대한 감동적 성찰이 담긴 경이로운 스릴러!

마르크 레비는 청소년 시절부터 기자라는 직업을 동경했다고 한다. “나무랄 데 없는 윤리의식을 갖춘 언론이야말로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켜주는 성벽”이며, 그렇기 때문에 취재기자라는 직업에 존경심을 느꼈다는 것. 같은 맥락에서 언론에 대한 그의 관심이 이 작품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르크 레비는 <뉴욕타임스> 기자인 한 남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앤드루 스틸먼’이라는 주인공을 창조해냈다. 그 남자는 알코올 중독으로 인생의 나락을 경험했지만 기자로서의 직업정신 덕분에 알코올 중독을 극복할 수 있었고, 레비는 그 남자의 인간적 면모와 결단에 깊은 감동을 받고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한편, 앤드루 스틸먼은 자신을 살해하려 한 용의자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군사독재 정권과 관련한 르포 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날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가 만난 군사정권의 전범과 피해자들을 통해 일명 ‘더러운 전쟁’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난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아르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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