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되고 싶죠.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아서…”
그러나 나와 같은 돈을 가진 다른 누군가는 벌써 건물주가 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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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고수들만 아는
‘333 프로젝트’로 건물주 되는 시기 앞당기는 법
부동산은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건물주의 꿈이 있다. 특히 입지 좋은 곳의 수익률 좋은 빌딩이 자산가치를 상승시키고 유지시키는 면에서 더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살 아파트를 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게 현실인데, 하물며 수십 억짜리 건물을 꿈꿀 수 있을까. 몇 천만 원이든 몇 억이든 종잣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린다. 아직은 때가 아니니까.
그러나 부동산은 내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내가 준비되었을 때 부동산 진입장벽은 한층 더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아 할까? 이런 우리에겐 ‘333 프로젝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333 프로젝트’란 3명이 3억씩 30억 빌딩에 투자한다는 의미로, 바로 부동산 공동투자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아파트 살 돈으로 건물주 되기》는 똑같은 돈으로 남들보다 빨리 월세 높은 빌딩을 갖는 법을 안내하는 건축재테크서이다.
부자들은 이미 부동산 공동투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동투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선입견부터 갖는다. 형제끼리도 동업하면 의가 상하기 쉬운데 공동투자라니. 그러나 부자들은 이미 공동투자를 하나의 안전한 투자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큰 부동산에 혼자서 투자하지 않는다. 여러 사람을 끌어들여 서로 위험을 분산한다. 함께 투자할 수 있는 친구를 사귀거나 모임을 결성하고 주기적으로 만나 정보를 교류한다. 그런다고 남의 목소리만 듣기보다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자신의 투자원칙을 만들어나간다. 가치상승이 확실한 곳이라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한다.
3명이 3억씩 34억 빌딩에 투자, 1450만 원의 월세 수입을 얻다
실제 3명이 서래마을의 34억짜리 빌딩에 3억씩 투자한 사례를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이들은 은행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을 23억으로 높였고,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리모델링의 결과, 총 1,450만 원의 월세 수입이 발생하는 건물로 만들었다. 기존 건물에서 나온 월세수익은 월 500만 원에 불과했으니, 몇 개월 만에 월세수익만 3배가 뛴 것이다. 곧이어 45억 원에 건물을 팔라는 매수자가 나타났다.
그러나 333 프로젝트는 몇십 억짜리 프로젝트만 있는 게 아니다. 구선영 저자가 직접 2,000만 원으로 투자에 참여한 효창동 셰어하우스 스토리를 보면 아주 적은 금액으로도 건물주 되기에 도전해볼 수 있다.
누구나 따라해볼 수 있는 333 프로젝트 과정 공개
이 책의 1부는 서래마을 30억 빌딩 스토리를, 2부는 2,000만 원으로 투자한 효창동 셰어하우스 스토리를 자세하게 담는다. 큰 규모부터 작은 규모까지 333 프로젝트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 또한 자신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3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저평가된 입지와 건물 찾기, 투자 합의서 작성법, 대출 쉽게 받는 노하우, 가치를 올리는 리모델링법 등 단계별 방법과 주의사항을 꼼꼼히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여러 다양한 333 프로젝트 사례들을 통해 단기 매각 수익형, 안정적인 임대 수익형, 저평가토지 선점형 등 유형별로 투자금, 공사내역, 수익률을 참고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겨 있는 다양한 성공 사례들과 노하우를 통해 건물주가 되는 시기를 앞당겨 보자. 최소 투자로 최대 수익을 낼 수 있는 건축 재테크 방법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당신도 부동산 투자 전문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