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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 시릴디옹
  • |
  • 한울림어린이
  • |
  • 2018-03-29 출간
  • |
  • 72페이지
  • |
  • 187 X 288 X 10 mm /455g
  • |
  • ISBN 979118751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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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가 병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황에 빠져 있습니다. 사람들은 산업화와 현대화라는 명목으로 지구를?홀대하고?함부로?개발하면서 자연 환경을 엄청나게 훼손했습니다. 공장과 건물, 주차장과 쇼핑센터를 지으려고 숲과 들판을 없애고, 난방을 하거나 탈것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연료를 구하려고 땅을 파서 화석 연료를 마구 캐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동식물이 삶의 터전을 잃고 사라졌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했고, 온실 기체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구가 인간에 의해 점점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어야 할 때입니다
과학 기술과 산업이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매우 편리하고 풍요로워졌지만, 한편으로 환경 오염이라는 끔찍한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지금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단 하나뿐인 우리의?지구는 영영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은 한번 훼손되면 원래대로 되돌리기 힘듭니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인 시릴 디옹과 피에르 라비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진실을 알려 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이야기합니다. 지구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오염의 심각성 같은 널리 알려진 진실은 물론이고, 전쟁, 부의 양극화, 불평등 같은 그 동안 아이들에게 쉬쉬했던 불편한 진실들까지 말이죠. 그래야 아이들이 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의 의견을 가지고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결정할 수 있을 테니까요.

우리가 행복하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돈과 노동과 소비의 쳇바퀴에 갇혀 있습니다. 돈을 벌려고 좋아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남들과 똑같아지려고 유행하는 물건을 사고, 물건 살 돈을 버느라 또다시 일을 합니다. 악순환이죠. 사람들은 왜 더 많이 가지려고 할까요? 왜 더 많은 물건을 사려고 더 많이 일할까요?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데 그 모든 게 정말로 필요할까요?
이 책은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지구를 망가뜨리는 근본 원인이며, 검소한 삶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고 이야기합니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면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테고요. 행복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이 훨씬 아름다워지겠지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이 내일을 바꿉니다
이 책은 2016년 세자르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 상 수상작 〈내일〉에서 못다 한 이야기이자, 한울림어린이에서 펴낸 생태환경동화 《내일―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의 실천편입니다. 여기에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션 에이전시 ‘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서른두 명의 수준 높은 그림이 힘을 실어 주었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실천 방법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귀찮을지 몰라도 습관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하게 되는 작은 행동들이죠. 비닐 봉지 대신 장바구니 들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쓰지 않는 전등이나 전자 제품 꺼 두기, 수돗물 틀어 놓지 말기, 실내 온도는 19도로 맞추고 추우면 스웨터를 하나 더 입기, 분리수거하기 등이 그 예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작은 행동에 익숙해지면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지구는 지금보다 건강해질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그 힘이 한데 모이면 내일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책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이 몇 년 후면 어른이 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함께 하는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어느 날 산에 큰불이 났어요.
동물들은 놀라고 겁에 질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때 벌새 한 마리가 바쁘게 오갔어요.
부리에 머금은 물을 숲에 뿌려서 불을 끄려고 한 것이지요.
벌새를 지켜보던 아르마딜로가 어이없다는 듯이 말했어요.
“야, 벌새, 너 미친 거 아니야?
물 몇 모금으로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아?”
그러자 벌새가 대꾸했어요.
“나도 알아. 나는 그냥 내가 해야 할 일을 할 뿐이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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