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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제국 J.P.모건 1

금융제국 J.P.모건 1

  • 론처노
  • |
  • 플래닛
  • |
  • 2007-02-12 출간
  • |
  • 819페이지
  • |
  • 159 X 232 mm
  • |
  • ISBN 97889919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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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귀족 자본가 시대에서 카지노 시대까지: 1838~1989

뉴욕의 J. P. 모건과 모건 스탠리, 그리고 런던의 모건 그렌펠 등 3개 회사를 아우르는 통칭 ‘모건 하우스’의 역사는 20세기 금융의 역사를 집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50여 년 동안 발생한 월스트리트와 더 시티의 패닉과 붐, 몰락의 한가운데 이 금융회사들이 서 있었다. 이들은 전쟁과 공황, 스캔들과 청문회, 폭탄 테러와 암살 기도 같은 온갖 풍파를 이겨 내고 미래를 향해 질주했다. 현대의 그 어떤 금융회사도 그토록 오랫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킨 경우는 없었다.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의 시대 구분은 모건 하우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이는 또한 현대 금융의 발전 과정과 정확히 합치한다.

1부 귀족 자본가 시대: 1838~1913
1938년 런던에서 창업하는 순간에서부터 존 피어폰트 모건 1세가 죽음을 맞이하는 1913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J. P. 모건이 실질적으로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맡으면서 미국 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철도회사들을 하나의 트러스트로 묶어 장악한 시기이다.

피어폰트 모건이 활동한 1913년 이전 시기에는 은행가들이 경제를 지배했다. 그들은 운하와 철도, 제철소, 해운 회사 설립을 주도하면서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산업 사회에 자본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자본의 소유자와 수요자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맡은 이들은 산업의 거대한 발전 과정을 감독하면서 자본의 힘을 바탕으로 기업을 지배했다. 은행가들이 엄청난 부를 축적해 시대의 지배자로 떠오르자 그들의 과도한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한 정치 투쟁이 일어났다.

2부 국제정치 시대: 1913~1948
J. P 모건이 세계사에서 전무후무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1913년부터 1848년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 시기에 J. P 모건은 미 행정부의 금융 대사 역할을 맡으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를 펼쳤다.

모건 하우스의 파트너들은 국제정치 시대의 파워 브로커였다. 세계 각국의 왕과 대통령, 그리고 교황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워싱턴과 화이트홀의 감독과 지휘를 받으며 대외 정책에 깊숙이 개입했다. 대외적으로 그들은 정부 정책을 시행하는 주체였고, 대내적으로는 강력한 은행가의 후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자금을 조달해 주는 ‘전통적인 은행가’였다.

3부 카지노 시대: 1948~1989
1935년 J. P 모건에서 독립한 후 투자은행 업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한 모건 스탠리를 중심으로 치열한 전장으로 변한 현대 금융시장을 그리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은행가들은 더 이상 고객들에게 과거와 같은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융회사들은 살아남기 위해 생사를 건 경쟁을 벌여야 했다. 다국적 기업은 자본 동원 능력에서 금융자본과 맞먹게 되었고, 은행가의 파워가 줄어든 틈을 타 뮤추얼 펀드와 보험 회사, 연기금 펀드 등 기관 투자가들이 금융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더욱이 기업과 정부가 전 세계 금융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면서 은행가의 위상은 급격히 추락했다. 과거의 고객들이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자 그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섰고 이내 기업 인수합병 시장이라는 황금어장을 발견했다.



목차


서문
프롤로그

1부 귀족 자본가 시대: 1838-1913
1장 스크루지
2장 창업자
3장 황태자
4장 코르세어
5장 더 코너
6장 트러스트
7장 패닉
8장 타이타닉

2부 국제정치 시대: 1913-1948
9장 대변신
10장 제1차 세계 대전
11장 폭탄 테러
12장 오디세이
13장 재즈 시대
14장 금본위제
15장 성자
16장 대폭락
17장 대공황
18장 난쟁이
19장 제국의 분리
20장 금융 마법사
21장 횡령
22장 유화 정책
23장 볼모
24장 지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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