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꼬마 인형

꼬마 인형

  • 가브리엘뱅상
  • |
  • 열린책들
  • |
  • 2003-04-20 출간
  • |
  • 100페이지
  • |
  • B5
  • |
  • ISBN 9788932904801
판매가

7,500원

즉시할인가

6,7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7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그림책 형식을 빌린 독창적인 예술 작품
탁월한 데생과 따스한 이야기로 모든 연령층의 독자를 매혹시켜 온 가브리엘 뱅상Gabrielle Vincent의 그림 이야기집 {떠돌이 개}, {거대한 알}, {꼬마 인형}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뱅상은 프랑스 그림책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그녀의 작품은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거나 교훈을 주는 여느 그림책과는 다르다. 그녀의 책에는 많은 유아용 그림책이 추구하는 포근함, 그 이상의 것이 녹아들어 있다.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담은 <흔한> 일상적인 이야기를, 각각 연필과 목탄을 이용한 모노톤 데생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만듦으로써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뱅상의 그림 이야기집은 어른과 아이를 동시에 매혹시키는, <그림책 형식을 빌어 전 인류를 위해 씌어진 다큐멘터리>이다.

단순한 데생으로 그려 낸 섬세한 감정
회화적 재능과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함께 갖춘 흔치 않은 삽화가 뱅상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린 이야기들은 내가 직접 체험했거나 관찰한 것들이다. 난 머릿속에 줄거리를 구상하고는 연필을 잡고 재빨리 그려 낸다. 내가 그림을 그릴 때면 마치 몽유병자 같다. 마치 내가 그리는 것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런 방식으로 나는 나 자신의 관찰자로 물러나고 나 자신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거의 항상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가장 처음 그린 크로키들이다. 난 자발성을 좋아한다. 나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내 작업은 근본적으로 회화의 영역에 속해 있다.>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들은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써 아동서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그림책 형식을 빌린 독창적인 예술 작품에 속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발견되는 인생의 진실, 부드러움, 타인을 행복하게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행복, 단순하게 사는 삶, 이런 것들이 바로 그녀가 그림책에서 말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1982년에 발표한 {떠돌이 개}(연필)와 1983년작 {거대한 알}(목탄), 1992년작 {꼬마 인형}(연필)이다.
1999년에 나온 {떠돌이 개} 제6판에는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던 여덟 페이지가 추가되어 있는데, 한국어판은 이를 저본으로 삼았다.

이 책에 대한 소개
한 아이와 꼭두각시 인형의 따스한 만남.
텅 빈 인형극장에 온 아이가 꼬마 인형에게 말을 건넨다. 늑대 인형에 놀란 아이는 인형을 데리고 도망치고 후덕한 주인 할아버지는 아이를 안심시키려고 하는데……

벨기에 베르셀 아동문학상
일본 도서관협회 선정 도서

그 명징함과 가벼움으로 뱅상의 데생은 모든 연령층의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 라 부아 뒤 쥐라

매우 단순한 데생으로 섬세한 감정을 그려 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책. ― 노트르 탕

불필요한 선이 하나도 없고 거짓된 감상도 전혀 없으며, 아무도 따를 수 없는 효율성으로 그려진 책. 가브리엘 뱅상의 연필이 그려 낸 놀랍도록 부드러운 순간들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 미디 리브르


☞ 저자 소개
가브리엘 뱅상
1928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모니크 마르탱. 그녀는 브뤼셀의 미술 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한 뒤 데생에만 전념했다. 그녀의 작품 속에서 표출되는 힘과 절제, 감수성은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982년에 발표한 {떠돌이 개Un Jour, un chien}를 시작으로 {거대한 알L"Oeuf}(1983), {꼬마 인형La Petite marionette}(1992) 같은 작품들은 모노톤 데생의 가능성의 극한을 추구하고 있다. {셀레스틴 이야기} 시리즈로 1988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그래픽 상을 받기도 했다.
2000년 9월 그녀는 일흔둘의 나이로 브뤼셀에서 숨을 거두었다. 프랑스 [리베라시옹]은 추모 기사에서 <그녀는 가벼운 선으로 강렬한 감정을 그려 냈다>고 요약했다. 그녀는 스무 권이 넘는 작품집을 남겼으며 국제적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